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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번동기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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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40주년 인생 60주년 기념 산티아고 순례길(800km)

입학 40주년 인생 60주년 기념 산티아고 순례길(800km)
입학 40주년 인생 60주년을 기념하고자 정경대 77학번  동기 8명(경제:김원갑,백진한,송백규,이광원,이동인,주성민/정외:김철식,황기수)이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걷고 왔다.9월 15일(금)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파리를 경유 9월 16일 오후 세 시경 순례길 출발지인 프랑스령 생장피에드포르에 도착하였다.순례자 여권 발급 사무소에 들러 여권과 순례길 지도를 받아들고 장도에 올라 피레네 산맥 중산간에 포근하게 자리잡고 있는 농촌마을 온또에 도착한다.다음날 아침 일찍 피레네 산맥을 넘기 위해 발 길을 서두르나 10여kg 이상되는 배낭의 무게에 눌려 걸음이 더디어지나 눈 앞에 펼쳐지는 풍광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본다.대부분의 순례객들이 변화무쌍한 날씨때문에 고생했다고 하는데 우리 일행에게는 좋은 날씨를 허락해주어 큰 어려움없이 해발 1,400m 고지를 넘어 스페인령 론세스바예스를 지나간다.무거운 배낭을 지고 사나흘동안  매일 30여km를 걷는 바람에 물집이 잡히고 허리 통증이 오는등 각종 질환이 우리 일행을 괴롭혀 체력적인 여건이 되는 세 명은 완주를 목표로 하고 나머지 다섯명은 하루에 20여k만 걷고 남은 거리는 교통수단으로 이동하여 같은 숙소에서 만나 숙박을 함께 하기로 한다.소몰이 축제로 유명한 팜플로냐와 리하오주의 주도인 로그로뇨를 거쳐 부르고스에 도착하여 천 년 세월의 무게를 견디며 우뚝 서있는 성당도 둘러보고 간만에 도심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즐겨본다.그 곳에서 노모의 간병과 생업때문에 일정을 단축하고 귀국해야하는 동기와 아쉽게 작별을 하고 7명의 동기는 스페인 북부 중앙에 펼쳐져있는 메세타(대평원)지역으로 들어선다. 17km나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길은 우리를 힘들게 하였지만 양 옆으로 보이는 광활한 면적의 경작지와 눈이 부시게 푸르... [2017-12-04](Hit:658)
동기사랑을 넘어 모교발전에 혁혁한 기여
  1986년 첫 모교방문축제 후배 위한 정성 해마다 쌓여해마다 가을이 되면 졸업생들이 연어처럼 돌아온다. 입학 30주년과 40주년을 맞이한 학번 교우들의 모교방문축제가 열리는 것이다. 그 시작은 56학번 입학30주년 모교방문축제가 열린 1986년이었다. 이후 매년 입학30주년을 맞이한 학번 교우들의 모교방문축제가 이어져 올해 87학번 교우들이 31회째 행사를 진행했다. 입학30주년 모교방문축제는 동기회 결성의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교애를 일깨워 학교발전기 금을 조성하는 전통을 만들었 다. 1986년에 56학번의 발전 기금 3000만원은 올해 87학 번의 발전기금 4억 5000만원 으로 증가했다.모교는 졸업생들의 발전기금 기탁에 답례형식으로 총장 초청 입학40주년 행사를 기획 했다. 1997년 5월에 첫 행사가 열렸고, 이듬해부터는 30주년 행사처럼 가을에 열렸다. 모교 초청이지만 학교를 찾은 교우 들은 다시 매년 수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교우회는 2006년부터 입학 20주년 모교방문행사를 개최 해오고 있다. 입학 20년을 맞은 교우들이 졸업 후 처음으로 모교 및 교우회와 연결되는 행사이다. 지난해부터 교우회는 입학50주년 행사도 정례화했 다. 노령화시대에 맞춰 교우들이 지속적으로 교우회와 연결될 수 있게 한 것이다. 지난해 50주년 행사에서 66동기회는 2000만 원, 올해 65동기회는 1500만원의 장학금을 교우회에 기탁했다. 20주년 행사 학번 교우들도 한 학기 등록금에 해당하는 4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동기회는 앞으로 모교와 교우회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수지 기자 [2017-11-22](Hit:500)
우정으로 버무린 김치, 사랑으로 나눠요
 84동기회는 2014년 입학30주년 행사 후부터 매년 84동기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84동기의 날 맞아 김장나눔 봉사활동 펼쳐84학번 동기회(회장=이용훈·경 영)는 2014년 이래 이어져왔던 동기의 날을 맞아 11월 4일 성북 구청 바람마당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84학번 교우 122명과 교우들의 자녀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소를 가득 메웠 다. 여러 사정으로 불참했던 114 명의 교우들까지 총 236명의 교우들의 마음이 모여 따뜻한 행사가 진행되었다.84동기회 회장단은 교우들이 효율적으로 일하는 환경을 만들고 행사 당일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기울 였다. 이런 회장단의 철저한 준비에 호응하여 교우들은 열정적 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봉사를 마친 후에는 성북구의 지역주민 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 다. 행사를 모두 마친 후 84학번 교우들은 뒤풀이를 갖고 보람찼던 동기의 날을 마무리했다. 이날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한 이용훈 동기회장은 “참여한 동기 들의 정성과 열정에 감사하다” 며 “84동기회는 앞으로도 동기 들과 행복을 함께하는 동기회가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7-11-22](Hit:445)
막걸리 익듯 우리의 우정도 익어간다
 농경63회원들은 명승지 여행을 즐기며 우정을 나눈다.우리가 안암골에서 청운의 뜻을 품고 만난 해인 1963년은 5·16군사혁명의 여운이 남아 정치적으로 어수선했다. 입학 다음해인 1964년은 소위 “6·3 사태”라는, 한일굴욕회담 반대 투쟁이라는 데모사태에 청계 천으로, 광화문으로 몰려다니 느라 최루탄공세에 눈물 꽤나 흘렸고 연이은 휴교조치로 강의도 제대로 들을 수 없었던 기억뿐이다.6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경제는 식량자급이 어려울 정도로 가난한 농업국이었다.다행히도 민정 이후 경제개발 5개년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차츰 절대 빈곤에서 벗어나 경제적 기반이 조성되 었다. 우리들도 낙후된 대한민국 농업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농업경영(제)학”이라는 새로운 배움의 길에 정진해 나갔다.국가고시와 대학본고사의두 관문을 통과한 입학 동기는 모두 40명. 그 가운데 태반은 소위 농(農)자도 모르는 순수 도회지 출신이었고, 나머지 반은 시골에서 올라온 촌놈들이 아니었나 싶다. 우리에게 막걸리 마시는 법을 가르쳐주신 건반백의 이춘성 교수였다.그렇게 4년여를 막걸리를 마시며 끼리끼리 어울려 다니다제 갈 길을 찾아 뿔뿔이 흩어진 지 10여년이 지난 70년대 후반 어느 날이었다. 서울에서 직장을 잡고 살고 있는 몇몇 동기들이 수소문 끝에 남대문 근처 막걸리 집에서 반가운 해후를 하였다. 63년에 입학했다는 뜻으로 “63회”라고 모임의 이름을 정하고 지금까지 40여년간 매분기마다 만나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처음에는 같이 만나던 친구 들이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나 고인이 된 경우도 있다. 지금은 20여 명이 모임에 참여하여 매년 부부동반 여행과 우정의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언제나 그렇듯 만날 때마다 흉허물 없이 이어지는 대화는 건강과 아이들 이야기 등도 있지만 재학시절 서로 힘자... [2017-11-22](Hit:433)

77학번 입학40주년 기념 모교방문축제

77학번 입학40주년 기념 모교방문축제
10/23 (월) 오후6시 77학번 입학40주년 기념 모교방문축제가 500여명 교우가 참석한 가운데 모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이학수 교우회장, 김인 수석부회장, 남명화 부회장, 최윤희 부회장, 이재필 부회장, 이명식 부회장, 이윤희 부회장, 한상대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모교와 발전과 인생 2모작을 시작하는 77학번 동기들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습니다. [2017-10-25](Hit:457)
우리는 한 달에 한 번 옛날로 돌아간다
 2015년 춘천 구곡폭포 부부동반 가을 나들이. 62학번 법대 신입생은 150명이 다. 농지개혁과 6.25전쟁으로 재단과 학교의 재정형편이 어렵던 차에 서슬 퍼런 혁명정부 정책에 따라 입학정원이 종전의 절반수 준으로 감축됐다. 오랜 시간이 흘러 2002년 법대교우회 신년교례 회를 62학번이 주관하게 되면서 우리는 다시 자주 만나게 됐다.“모두 하루 한번 점심은 먹어야 사는데 기왕이면 반가운 얼굴 보면서 같이 먹자”는 제의가 있었고 모두 찬성해 그해 3월부터 시작해 이제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달 두 번째 화요일에 만나니 “이화회”로 모임 명칭까지 정했다. 서울 거주 교우 중 매번 20-30명 교우가 나온다. 점심값은 애경사를 겪은 교우가 자원해서 부담하니 총무가 돈 걱정을안 한다.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떠들썩하게 하면서 점심을 먹은 다음에는 ‘유머’ 담당 교우가 한 바탕 웃겨주면 그 자리에서 먹은것 반은 소화 시키고 헤어진다.모이면 학창시절 교수님 얘기도 스스럼없이 나온다. “떡은 한번 설익으면 다시 쪄도 안 익고, 삶아도 안 익는다. 그러니 공부를 충실히 해서 한 번에 고시합격을 해야지 이번엔 연습삼아 본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시던 이항녕 교수부터 “보증 서지 말라”시던 김진웅 교수, 창의적이면서 진지한 강의로 따르는 학생이 많았던 박재섭 교수, 유도선수 같은 몸매로 휴강 한번 없었던 이윤영 교 수, 교양과 예절을 강조하신 선비 같던 이희봉 교수, “공부하고 데모하기”를 권하던 공부·데모 양립론자 현승종 교수 이야기까지 나누며 우리는 옛날로 돌아간다.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엔 강릉 양양해변, 충주 수안보, 강촌 구곡폭포 등을 다녀오기도 했다.오랜 벗들이 즐겁게 만나는 모임인 만큼, 앞으로 누군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모두 즐겁게 참여할 것 같다. 다른 학번에서도 이... [2017-10-16](Hit:429)
다시 뭉친 87학번, 다시 한번 고대를 외치다
 국토종주 라이딩을 마치고 목동 경기장으로 들어오고 있는 크림슨 바이크.  2017년 정기고연전에서는 어느 때보다 교우들의 활동이 빛났다. 그 중에서도 87 학번의 활약으로 교우들이 하나로 뭉쳐 고연전을 즐길 수 있었다. 작년 86학번에 이어 올해에도 87학번 응원단과 크림슨 바이크가 입학30주년을 기념해 교우들의 응원을 이끌고, 고연전 국토종주 대장정을 진행했다.87학번 자전거동호회 모임인 크림슨 바이크(회장=정원석·응통)는 이달 21일 부터 23일까지 광주, 정읍, 논산, 공주, 세종, 천안을 거쳐 목동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코스로 국토종주를 실시했다. 전 구간 완주자 7명과 구간별 참여자 15명, 총 22명의 87학번 교우들이 참여했다. 그 외 72 학번부터 재학생까지 48명이 함께 참가해 총 69명의 교우들이 전국 곳곳을 두 바퀴로 달렸다.국토종주 첫날 정읍에서 묵을 때는 정읍이 고향인 동기가 숙소를 방문해 위문 공연을 펼쳐 감동의 바다가 됐다. 선후배가 하나 되어 어깨동무한 채 ‘평양에서 서울까지’, ‘광야에서’ 등을 열창했고, 벅찬 감동에 여기저기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고된 자전거 라이딩을 마치고 목동경기장에 들어선 순간에 울려 퍼진 교우들의 응원과 환호에 눈물이 울컥 나올 만큼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다. 양화숙(응통)교우는 “모두가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이것이 고대의 힘이란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크림슨 바이크는 정기고연전이 끝난 직후 목동경기장에서 지난 8월 15일에 백두산 천지 라이딩에서 퍼온 천지물과 이번 국토종주에서 퍼온 해남 땅 끝 마을 물로 합수식을 진행했다. 정기전을 통해 남북이 다시 하나가 될 수 있길 바라는 87학번 교우들의 통일염원을 담았다.87학번 응원단은 고연전 당일 단상에 올라 교우들의 응원을 진두지... [2017-10-16](Hit: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