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하는 고대교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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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개

“인문학 르네상스를 열자”
- 문과대학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이 어떠한가?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졸업생들은 지난 70년 동안 대한민국 모든 분야(학계, 재계, 정계, 문화 예술계 등)에서 소위 대한민국 역사 발전의 주역으로 활동해왔으며, 이에 자긍심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인류는 지금 융·복합 창조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첨단 기술과 인문학이 결합되는 이 시기에 인류는 인문학의 르네상스 시대를 다시 열어가며, 지금은 고대 문과대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어갈 수 있는 결정적인 시점이다. 문과대의 학과와 전공의 다양성 발휘해서 모교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환영사에서 언급한 ‘시대에 대한 위로’로서의 인문학, 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한다면?지나간 30년간은 신자유주의 무한 경쟁의 시기였다. 지나친 경쟁 통해 지적으로는 성장 했지만 마음의 상처 또한 심하다. 이는 첨단 기술과 경제적 성과를 중심으로 했기 때문인데, 반대로 인문학의 출발점은 인본주의다. 따라서 인문학이 번성하면, 가치가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우리는 경쟁 사회에서 상생의 사회로 발전할 수 있다. 인문학은 함께 하는 것이기에, 위로, 위안으로서 역할을 해 낸다. [2016-12-15](Hit:5765)

현상윤<철학>·조지훈<문학>·김준엽<사학> 선생, ‘고대의 영원한 스승’으로 기려
‘문과대를 빛낸 인물상’ 시상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이학수 교우회장, 홍일식 교우, 홍소자 교우, 윤은기 문과대교우회장, 윤재명 교우, 이재훈 문과대학장, 이천광(사학61·심사위원장) 교우.서로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타임. 교우들이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11월 30일 열린 문학비평가 초청 토론회. 황현산(불문65) 모교 명예교수가 발언하고 있다.문과대학 창립 70주년 기념행사가 문과대학교우회(회장=윤은기·심리71)와 문과대학(학장=이재훈·중문72) 주관으로 지난달 24일 교우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학수 교우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문과대 교우 170여 명이 참석했다. 입구에서는 문과대학 70주년을 기념해 발행된 문과대학 교우회보 ‘시계탑’ 제26호가 참석자들에게 배부됐다. 이날 주요행사로는 ‘고대 문과대를 빛낸 인물상’, ‘고대 문과대의 영원한 스승상’ 시상식이 진행됐다.문과대 교우회보 시계탑 26호 표지한국인문학의 산실, 고대 문과대행사는 김세원(불문79), 반철진(사회84) 교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1부 행사에서 윤은기 문과대 교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문과대는 지난 70년 간 인문학의 산실로 한국 역사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문학 르네상스기를 열자”고 말했다. 이학수 교우회장은 “3만여 명의 문과대 교우들은 인문정신과 고대정신을 바탕으로, 또한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언어능력으로 국내외에서 창조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이재훈(중문72) 문과대학장의 축사에 이어 강제훈(사학83) 문과대 연구부학장이 문과대학 현황과 비전보고를 진행했다.제2부에서는 ‘고대 문과대를 빛낸 인물상’ 및 ‘고대 문과대의 영원한 스승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문과대 출신으로 대내외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이룬 교우에게 수여된 ‘고대 문과... [2016-12-15](Hit:5937)

“세계로 나갈 꿈과 희망에 설렌다”
- 문과대 학장으로서 문과대 창립 70주년은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설레면서도 마음이 무겁다. 오히려 무거운 것이 더 크다. 후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문과대 학장으로) 여태까지 해 온 것 이상으로 문과대를 어떻게 키워 갈 것인가, 세계로 나가는 문과대학을 어떻게 만들 것 인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무겁기도 하지만, 희망과 꿈이 있기에 설렘도 있다.- 문과대학의 비전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70주년을 맞은 고대 문과대학은 세계로 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인문학은 우선 기본에 충실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세계로 날아보고자 한다.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겉만 번지르르 해서는 안 되고, 기초체력이 가장 중요하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우리 문과 대학은 그러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더불어 ‘Liberal Art’라는 이름에 걸맞게, 문과대 학생들은 스스로를 구속하지 않고, 다양한 기회를 찾아가는, 가장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길 바란다. 또한, 인문학은 얼마든지 외연을 확장해 모든 분야의 학문을 포괄할 수 있다. 이 점에서 인문학과 인문학도의 밝은 비전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다. [2016-12-15](Hit:5707)

“강산이 아무리 바뀌어도 고대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
76학번 모교방문축제 축하케이크 커팅. 왼쪽 네 번째부터 염재호 모교총장, 이학수 교우회장, 이우승 76학번 준비위원장.모교총장 초청 76학번 입학40주년 모교 방문 축제가 지난달 17일 화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76학번 약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모교방문 행사는 캠퍼스투어를 시작으로 저녁 만찬, 축하 행사까지 이어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잖은 ‘어른’들은 사라져갔다. 그 때 그 시절의 ‘청춘’들만이 화정체육관을 가득 채웠다.캠퍼스 곳곳에서 반가운 우정 나눠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교우들의 열기는 식전행사부터 뜨거웠다. 오후 4시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캠퍼스투어를 통해 교우들은 오랜만에 찾은 모교의 이곳 저곳을 살펴보며 향수에 젖었다.화정체육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추억의 졸업사진> 포토월에서는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았다. 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친구들과 함께 졸업가운을 입고 추억의 교정 앞에 선 76학번 교우들은 마치 옛 고향을 찾은 듯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대학 동기 4명과 함께 입학 40주년 행사를 찾은 김명숙(원예)교우는 “입학 30주년 기념행사에도 왔었지만, 40주년 행사는 느낌이 또 다르다”며,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학교가 너무나도 반갑다”고 말했다.청춘의 열기 가득찬 화정 체육관“모교의 발전에 기여하고, 후배들의 모범이 되는 76 교우들에게 감사합니다.” 염재호 총장의 환영사로 1부 공식행사의 막이 열렸다. 이학수 회장을 비롯한 과 교우회 회장단, 학교 교무위원들도 입학40주년 행사를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이우승(행정) 76학번 모교방문축제 준비위원장은 답사에서 “강산이 아무리 여러 번 바뀌어도 우리에게 고려대학교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 이성적이지 않아도 우리는 고대를 무조건 사랑한다”라며 입학40주년의 감격을 전했다.3부 축하행사에서는 다채로운... [2016-11-15](Hit:9358)

가족과 함께 찾은 석탑동산에 웃음꽃 활짝 피다
96학번 교우 자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은 매직버블쇼.교우회장 초청 96학번 입학 20주년 모교방문축제가 지난달 8일, 인촌기념관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모교 본관 앞에 모여 캠퍼스투어를 하는 일정으로 시작됐다. 96학번 교우들은 가족과 함께 학교를 찾았다. 홍보대사를 맡은 학생들을 따라 캠퍼스 투어가 진행되었으며, 투어에 참석하지 않은 교우들은 가족과 함께 교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기념 촬영을 했다.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본관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촬영이 이어졌다.캠퍼스 투어를 마친 교우들은 인촌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식전행사를 즐겼다. 기념관 앞에는 솜사탕 부스가 마련되어, 교우 부모와 동반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매직 버블쇼가 진행되자 아이들의 탄성이 터졌다.기념행사 사회는 안동수(체교88) 교우가 맡았다. 안 교우는 흥겨운 입담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버블쇼가 끝난 뒤, 교우 가족들이 단상에 올라 경품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무대 위에서 신명나는 춤을 보여준 교우 가족들에게 공기청정기가 증정됐다.심승현(영문) 준비위원장과 7명 준비위원들의 인사로 본격적인 식이 시작됐다. 이어 교우회 김인(경영68) 수석부회장은 “입학20주년 모교방문축제는 그동안 살아 온 20년을 돌이켜보고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동기회를 결성하여, 우정을 다지고 개인 뿐 아니라 사회를 위해 큰 인재가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심승현 행사 준비위원장은 96동기회 이름으로 교우회에 장학금 400만원 기탁을 약정했다.모교 유병현 대외협력처장은 “우리는 평생 고대인이다. 고대의 평판을 높여 준 교우들에게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후배들을 위해 KU프라이드 클럽 가입을 권유했다.이번 기념행사는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우들은 ... [2016-11-15](Hit:9326)
고우체육회 70주년 맞이해
고우체육회(회장=오규상·법학75) 창립 70주년 기념 2016년 체육인의 날 행사가 오는 12월 9일(금) 열린다. 장소는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7층이며, 시작 시간은 오후 7시다.행사는 크게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자랑스러운 고대체육인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2부는 만찬 및 여흥의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 1946년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고우체육회는 모교 출신 체육인들의 모임으로 모교의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고연전과 고연 OB전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2년마다 자랑스러운 고대체육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고우체육회의 지난 70년 역사를 추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6-11-15] (Hit:9281)

여자교우회 창립 49주년 기념행사 열려
여자교우회(회장=남명화·의학72)가 ‘창립 제 49주년 기념식 및 여자교우의 밤’ 행사를 지난 달 27일 파티오나인에서 개최했다. 염재호 총장과 김인(경영68) 교우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경은 연세대 여자동창회장이 참석해 양교 여자졸업생 간 교류를 시작했다. 남명화 회장은 “여자교우회는 교우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동참할 것이다. 또한 모교 여학생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며, 항상 든든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염재호 총장은 축사에서 “고대 여학생들이 로제타 홀 여사와 같이 ‘개척하는 지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제타 홀 여사는 모교 의과대학의 전신인 조선여자의학 강습소의 설립자이다. 미주지부 방문으로 부재한 이학수 교우회장을 대신하여 김인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이어갔다. 이날 전임여자교우회 회장을 맡았던 김영옥(불문66)교우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후 건배사와 축하공연 등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김지원 기자 [2016-11-15](Hit:9307)

가족과 함께한 법대교우회 등산
법대교우회는 매년 10월 등산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법대교우회(회장=전병현·법학71)는 지난 달 29일 북한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60학번에서 91학번까지 40년의 세월을 아우르는 100여 명의 교우들이 참여했다. 대구, 대전 등 지방에 사는 교우들은 새벽차를 타고 올라오는 등 대단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등산대회는 특히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신혼부부가 참여했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등 모두가 고대가족으로 함께 어울렸다. 법대교우회는 임원이 아닌 일반 교우들 간의 교류와 친목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등산대회 전에 4·19 묘지공원에 모여 민주화에 헌신한 선열을 참배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가지고 있다. [2016-11-15](Hit:9253)

70년 역사 회고하며 새 출발 다짐
원로교우 및 교수들이 철학과 70주년 축하케이크을 자르고 있다.철학과(학과장=김창래·철학81) 창립 70주년 기념 ‘철학인의 밤’ 행사가 지난달 28일 개최됐다.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이 행사에는 명예 교수를 비롯한 철학과 교수들, 교우와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송갑준(68) 철학과 교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학과라는 이름 아래 다같이 모여 오늘 같은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영철(49)·윤사순(57) 명예교수는 기념 강연을 통해 학창시절의 모습과 초창기 은사들의 모습을 회고했다. 이어 김창래 철학과장과 조윤진(15) 학생회장이 모교 철학과와 철학과 학생회의 현재 모습을 보고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철학과 70년 간 학문세계와 교우 활동상을 담은 소책자 《고대철학과 70년의 회고》가 배부됐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백주년기념관에서 사전행사로 ‘선배님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2016-11-15](Hit:9366)

비전 공유한 정외과 70주년 행사
정외과 창과 70주년 행사가 지난 3일 고대교우회관 안암홀에서 열렸다. 정외과 교우·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은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정외과교우회(회장=이영석·77)와 모교 정외과(학과장=주형민)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외과 70년 회고를 넘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정주연(92) 모교 정외과 교수는 아시아 넘버1, 글로벌 탑10을 목표로 한 정외과 100주년 비전을 발표했다. 이영석(77)정외과교우회장은 “정외과의 모든 교수님들이 뜻을 모아 1억 원의 정치외교학과 교수장학 기금을 모금하고 계시다”라고 말하며 “교우들 역시 정외과에 대한 애과심과 자부심을 재정적 후원으로 연결해 달라”며 교우들의 기부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홍(68) 정경대교우회장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행사 준비위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후 교우들과 재학생들은 함께 만찬을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김은지 기자 [2016-11-15](Hit: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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