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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div align=center>김정주(법학54) <br><div align=center>여자교우회 상임이사

거울에 비친 백발
어미거미는 새끼들에게 그 속살을 먹이로 다 뜯기고 껍질만 남아 거미줄에 걸린 체 죽어, 바람에 흔들리는 어미껍질을 본 새끼거미들이 우리엄마 춤춘다고 하드란다. 열정과 의지로 자유 정의 진리를 탐구하는 가운데 세상의 빛이 되리라는 젊은 가슴은 불의에 맞서고 힘없는 자의 도움이 되려는 두려움 없는 젊음의 고행은 인생의 꽃으로 피어남이 아니던가. [2004-05-03](Hit:27064)

       지영환(13정연) <br>  국립경찰대학 교육담당

신용사회와 신용카드범죄
현대사회를 ‘신용사회’라고 부를 수 있게 하는 것은 신용카드의 출현이었다. 현금을 주고받는 대신 이를 제시함으로써 물품의 구입이나 용역의 제공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각종 지불 내지 결재수단으로 사용된 신용카드가 길거리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카드 빚으로 인한 자살이나 강도·살인 등 범죄가 잇따르고, 380만이 훌쩍 넘어버린 신용 [2004-05-03](Hit:30603)
“바람(風)만 불어도 아프다(痛)”는 황제의 병
로마황제 시저가 절개수술을 받고 태어났다 하여, 자연분만이 아니라 복부를 가르고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를 제왕절개수술이라고 한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다. 통풍 역시 제왕의 병이라 불린다. 알렉산더대왕이나 루이 14세같은 많은 제왕들이 통풍으로 고생을 한데서 연유했다는 것. 허나 요즘은 사회경제적 환경이 바뀌고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인도 잘 걸리는 병이 되었다. 통풍은 일단 발작하면 통증이 얼마나 극심한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 하여 痛風이라고 했다거나, 마치“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간다”는 조용필의 유행가 구절처럼 통증의 급성발작과 소실의 특성을 들어 통풍이라 했다는 속설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흔히 正邪의 虛實을 얘기하는데, 正氣가 얼마나 강한가, 어떤 종류의 邪氣가 인체의 장부경락에 침습했는가를 따지는 것이다. 통풍은 脾臟과 腎臟의 정기가 허한 틈을 타고 濕,熱,毒의 사기가 득세했다고 본다. 여기서 風寒의 사기는 통풍의 유발원인이긴 하나 이름처럼 주요 病因은 아니다. 예전에는 현상적 관찰의 한계로 인해 “풍한사기 때문에 陽氣의 순환이 잘 안돼고, 아픈 부위가 고정되어 있을 때 통풍”이라고 하여 인체 내부에서 생긴 습탁한 기운의 제거에 중점을 둬야함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침습한 사기에 중점을 두어 양기를 덮히고 복돋워 경맥이 잘 통하게 하는 그릇된 치료원칙(溫陽通脈)을 사용했다. 혈중요산의 뚜렷한 증가와 더불어 초기에는 벌겋게 부어 오르며 열도 나고 아프다가 (紅腫熱痛) 후기에는 관절기형이 나타나는등 병의 진행과정에 따라 시기별로 서로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전술한 습,열,독의 반영으로 보아, 양기를 덮히는게 아니라 반대로 열을 치고 독을 풀며 습기를 빼서 경락이 순통하게 하는 치료법(淸熱,解毒,利濕,通絡)을 쓰는게 예와 오늘의 大差다. 여기에... [2004-04-21] (Hit:28886)

단 것 많이 먹으면 당뇨병?
당뇨병은 설탕을 많이 먹으면 생기는 질병일까?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주요한 원인은 무엇인가? 의사로부터 당뇨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흔한 반응이 두 가지 있다. ‘단 것을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왜 당뇨병이 발생했는가’하고 의아해 하는 경우와 ‘당뇨병은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당뇨병에 대해 충분히 알게 되고 꾸준히 치료하면서 이러한 오해들은 풀리고, 오히려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2004-04-10](Hit:31046)

     <모교 공과대교수>

전문성과 창의력 갖춘 공학교육을
‘이공계 기피’로 요약되는 공과대학 주변의 현 상황은 단순히 공과대학에의 지원자 감소로 치부하기엔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기도 또 해결하기에도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이는 이미 기술 선진국들에선 20여 년 전에 시작되었고,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저해할 핵심적인 문제이며 동시에 어떻게든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과제이다. [2004-04-09](Hit:3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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