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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택 모교 제20대 총장 취임
정진택 모교 신임총장이 지난달 28일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창의고대’를 강조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정진택(기계공79) 기계공학과 교수가 모교 제20대 총장에 취임했다.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장=김재호)은 ‘고려대학교 제20대 총장 정진택 박사 취임식’을 지난달 28일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었다.정진택 총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 중심의 고려대학교’를 제안하며 ‘창의고대’의 기치를 내세웠다. 아울러 통합과 통섭의 시대에 걸맞게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학문을 강조하고, 도덕적 인재 양성과 사람 중심의 고려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춘 ICT 환경의 캠퍼스 구축을 약속했다.취임식에는 홍일식(국문55), 김정배(사학60), 어윤대(경영63), 이기수(법학65), 김병철(축산·석76), 이필상, 염재호(행정73) 전 모교총장과 김인(경영68)교우회 수석부회장, 정세균(법학71) 전 국회의장, 이용훈 인촌기념회 이사장과 교수, 학생, 교우 등 고대구성원들이 함께했다.김재호 이사장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교육의 변화를 강조한 신임 총장의 비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창의성과 협업, 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육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인 교우회 수석부회장은 “정 총장이 모교 최초 공과대학 출신 총장으로서 대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며 후배들이 창의적 미래 인재로서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이후 오세정 서울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등 국내외 대학 총장 및 학장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제20대 총장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김동은 기자 [2019-03-15](Hit:10)

2000년도<19학번 신입생 출생년도> 출생 아기 호랑이들이 달려온다
올해는 2000년도에 태어난 밀레니엄 베이비들이 20살, 즉 대학교 1학년이 되는 해다. 모교는 벌써 19학번으로 입학할 2000년도 출생 아기 호랑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모교 입학식은 3월 4일 오전 10시 30분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19학번의 공식 입학을 앞두고 재학생들은 학생회 및 자치단체별 행사로 새내기 맞이에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새내기 맞이 행사의 포문을 연 것은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자치단체 ‘고려대학교 새내기 맞이단’(단장=한건호·기계공17)이다. 온라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이들은 19학번 후배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달 8일부터 3차에 걸쳐 예비신입생과 캠퍼스투어, 레크리에이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오직 새내기를 위한 마음으로 회비를 거둬 후배들에게 밥과 술을 사는 재학생들은 교우회의 전통을 잇고 있는 듯하다.공식적으로 신입생과 재학생이 첫 대면하는 ‘미리 배움터’는 이달 7일 인촌기념관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 총학생회(회장=김가영·생명과학부13) 주최, 모교 홍보대사 ‘여울’(기장=남준모·철학15) 진행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동아리 활동과 학교생활에 관한 정보 제공, 재학생 공연, 교내방송국 영상물 상영 등이 진행됐다. 행사 후 단과대학별 캠퍼스투어도 있었다.총학생회 사무국원 백종호(영교18) 학생은 “나와 1년 차이지만 2000년대생들이 학교에 들어온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새천년 세대와 함께 새로운 고려대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2000년생 예비신입생 이상현(영문19) 군은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정말 기대된다. 학업에 얽매이지 않고 뭐든지 열심히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교에 입학할 설렘에 부푼 후배들의 열기에 추운 날씨에도 인촌기념관은 뜨거웠다.세종캠퍼스도... [2019-02-12](Hit:131)

교우회 신년인사회 성황 … 소망과 기대 가득한 새해가 밝다
제6회 교우회 학술상 수상자인 강윤찬(왼쪽 두 번째부터), 석영중, 김태우 교수. 맨 왼쪽은 김인 교우회 수석부회장, 맨 오른쪽은 염재호 모교총장.교우회(회장=이학수)는 이달 4일 ‘교우회 신년인사회 및 제6회 교우회 학술상 시상식’을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인 교우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염재호 모교 총장, 어윤대(경영63), 이기수(법학65) 전 총장, 정진택(기계공79) 차기 총장, 최윤희(간호73) 여자교우회장, 정재숙(교육81) 문화재청장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이학수 교우회장은 김인 수석부회장이 대독한 신년사를 통해 염재호 총장과 정진택 차기 총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교우회는 모교와 한마음 한뜻으로 세계 50대 대학을 넘어 더 높게 도약하는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염재호 총장은 축사에서 “모교를 향한 교우회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올해에도 고려대는 시대를 개척하는 도전정신으로 세계 50대 대학의 꿈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교우회가 모교 교수들의 연구업적 향상을 위해 제정한 ‘교우회 학술상’ 제6회 수상자인 석영중(노문77) 문과대 교수, 강윤찬 공과대 교수, 김태우 의과대 교수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교우회는 수상자 세 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석영중 교수는 푸시킨의 시를 인용하며 “지금 이 순간이 앞날에 기적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고, 강윤찬 교수는 “지난해 모교 공과대 18학번으로 입학한 딸이 고대인으로서 학교를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우 교수는 “교우회 학술상을 동력으로 삼아 암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연구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의 감격에 찬 소감 발... [2019-01-14](Hit:180)

크림슨 밴드의 음악축제, 우리 가슴은 고동친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마지막 공연순서인 크림슨86의 보컬 고유석(심리) 교우가 열창을 하자 객석은 뜨겁게 달아올랐다.제1회 교우연합밴드 뮤직페스티벌(준비위원장=김성한·사회86)이 지난달 16일 모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83, 84, 86, 87학번 밴드, 의대 히포피언스, 재학생 14학번 밴드 등 교우·재학생이 무대에 올랐다. 생업에 바쁘면서도 시간을 내 연습해온 각 밴드의 열정에 보답하듯 6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오늘, 여기, 잊고 있던 나를 만난다’라는 부제에 걸맞게 무대에 오른 교우와 객석의 교우 모두 현실의 무게를 벗고 다시 재학시절로 돌아갔다.첫 무대는 84학번 밴드 크림슨84(리더=김경수·법학)의 연주로 시작됐다. 크림슨84는 ‘그대에게’, ‘Tears’, ‘애인 있어요’ 등 대중가요들을 선보였다. 마지막 곡으로는 교우들에게 응원가로 익숙한 ‘고래사냥’을 불렀다. 첫 무대라 떨리는 마음을 안고서도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두 번째 공연은 유일한 재학생 밴드인 14학번 밴드 비몽(리더=정하일·사회)의 순서로 ‘전활거네’, ‘잊을께’ 등을 열창했다. 리더 정하일은 “축제에 참여하면서 멀리 있다고 생각했던 선배님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선배들 덕분에 처음으로 좋은 장비로 큰 공연장에서 공연해 뜻깊다”고 말했다.다음은 83학번 밴드 티뺀(리더=조대연·화공)의 공연이 이어졌다. ‘아모르파티’ 가 시작되자 교우들이 모두 일어나 무대를 즐겼다. 프로 같은 무대 매너로 공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양승숙(일문) 교우는 “친구들이 다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이 공연에 참여하길 잘 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티뺀은 ‘무조건’,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을 선보였다.2부는 87학번 밴드 BTJ(리더... [2018-12-19](Hit:244)

과일장사로 모은 400억 전재산 기부
김영석(오른쪽), 양영애 부부 “우리 부부가 50여 년 동안 한 푼도 안쓰고 억척스럽게 모은 재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사학인 고려대학교에 기부하게 돼서 무엇보다 기쁩니다.” 지난달 25일 모교 본관에서는 김영석(91세) 선생과 양영애(83세) 여사 부부의 기부식이 열렸다.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살고 있는 김영석, 양영애 부부는 시가 200억 상당의 청량리 소재 토지 5필지와 건물 4동을 기부했다. 더불어 이른 시일 내에 추가로 시가 200억 상당의 토지 6필지, 건물 4동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영석 선생은 실향민으로 17살에 월남해 양평에서 머슴살이를 하는 등 갖은 고생을 했다. 양영애 여사는 결혼 후 식모살이, 식당 일을 하며 고생을 하다가 1960년대 초 종로 5가에서 남편과 함께 노점 과일장사를 시작했다. 김영석, 양영애 부부는 몇 년 후 시장 사람들의 도움으로 점포를 얻어 장사를 하게 됐다. 부부는 상상할 수 없는 부지런함과 노력, 절약정신으로 점포를 일구었고 그 결과 가게는 개점 후 서너 시간이면 과일이 다 팔려나가는 가게가 됐다. 30년간 과일장사를 하면서 단 100원이라도 수중에 들어오면 그대로 은행에 입금하고, 옷과 신발, 양말 등도 사지 않고 얻어 입으면서 근검절약을 실천하며 살아왔다. 부부는 아직도 2~30년이 된 옷을 입고 살고 있다. 이렇게 알뜰하게 아끼고 모은 돈으로 은행 대출을 얻어 1976년도에 청량리에 상가 건물을 매입했다 . 과일장사와 함께 절약한 돈으로 대출을 갚아 나가며 주변의 건물들을 하나 둘씩 더 매입하게 됐다. 부부는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생일한 번 못 챙기고, 여행도 한 번 가지 못했 지만 괘념치 않았다. 또한 입주업체들은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이라는 생각에 임대료도 저렴하게 유지하면서 오래 장사를 할 ... [2018-11-16](Hit:363)

올해도 완패<1승 1무 3패>…이젠 고대 자긍심 일으켜 세워야
정기전 마지막 종목인 축구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모교 축구선수들이 눈물을 삼키고 있다(큰 사진). 오른쪽 위부터 농구, 빙구, 럭비 경기 장면. 야구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금년도 정기고연전에서 모교는 1승 1무 3패로 패했다. 지난해 정기전 전종목 패배를 설욕하지 못하고 2년 연속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우천으로 취소된 야구를 제외하면 1승 3패로, 경기종료 8초 전 극적인 역전골로 승리한 빙구경기가 지난 2년 동안 정기전에서 기록한 유일한 승리이다. 1965년 이후 정기전 역대 종합전적은 18승 10무 20패가 됐다. 5일과 6일 잠실운동장을 찾은 교우와 재학생은 올해도 변함없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교우회는 안암동 참살이길에 무료주점 31곳을 개설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농구, 69대72 3점차 패배농구경기는 양교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가운데, 1·2쿼터에서는 모교가, 3·4쿼터에서는 연세대가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1쿼터는 16대16 동점, 2쿼터는 40대39 1점차로 모교가 앞서갔다. 3쿼터 종료시 49대50으로 1점차로 뒤졌으며 4쿼터 종료 후 최종 스코어 69대72, 3점차로 패했다. 올해 패배로 농구부 역대 전적은 21승 5무 22패가 됐다. 빙구, 2대1 기적같은 역전승2014년 정기전 5종목 전승 당시 빙구는 17년 만에 승리를 맛본 후, 올해 4년 만에 다시 극적인 승리를 기록했다. 득점없이 1피어리드를 마친 후 2피리어드 시작 31초 만에 연세대에 골을 내줬다. 3피리어드에서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가 탄생했다. 18분 7초 리바운드 된 퍽을 이제희(체교16)가 연세대 골리 좌측에서 쐈고, 다리 사이로 들어가며 동점을 이뤘다. 모교의 후반 집중력은 최고조에 달했고 경기 종료 8초를 남기고 김시영(체교17)이 역전골을 기록, 2대... [2018-10-12](Hit:447)

고대인의 축제, 교우들과 함께라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속초에서 서울까지 비오는 날씨에도 낙오자없이 국토횡단에 성공한 타이거바이크 회원들이 잠실구장에서 교우들의 환호를 받았다.  묵묵히 행사 지원한 교우회 자원봉사단정기고연전은 1승 1무 3패로 패했지만 교우들의 응원과 지원 열기는 올해도 뜨거웠다. 150여 명의 교우회 자원봉사자들은 정기전 둘째날인 6일 아침 7시부터 운동장에 나와 교우회가 준비한 도시락과 모자 등 기념품 포장, 교우접수 및 자리 안내, 교통통제 등을 도맡아, 교우 응원을 도왔다. 자녀와 함께 봉사를 하러 온 교우들도 눈에 띄었다. 딸과 함께 자원봉사를 한 김수경(식품공88) 교우는 “88학번 전체 밴드에서 자원봉사단 모집을 알게 됐다. 중학생 딸과 함께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왔다”고 말했다. 88학번 교우 약 25명이 입학30주년을 맞아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응원단을 결성해 럭비와 축구 경기에서 교우 응원을 이끌었다. 88학번 응원단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동작으로 응원열기를 높였다. 교우들은 축구 경기가 끝난 후에도 응원을 이어가며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교우와 재학생 어우러진 뒤풀이축제고연전이 끝난 후 참살이길은 응원가를 부르고 기차놀이를 하는 고대생과 연대생으로 가득 찼다. 뒤풀이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무료주점은 올해도 어김없이 성황을 이루었다. 무료주점에 처음부터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진 68학번 동기회(회장=신동원·경영)는 올해도 후배들을 위해 무료주점을 열었다. 동기회장 신동원 교우는 “오늘 이렇게 후배들과 자리를 함께하니 나까지 젊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이날 무료주점에는 68동기회를 비롯해 미주지부연합회, 일본교우회, 고대경영 08학번 동기회 등 29개의 교우단체가 참여했다. 20년째 고연전을 보러 한국을 방문한다는... [2018-10-12](Hit:492)

2년 연속 참패, 원인 밝히고 대책 수립하라
지난 6일 비를 맞으며 모교를 응원하던 교우들이 아쉬운 결과에 탄식하고 있다. 정기고연전은 설명이 불필요한 모교의 문화자산이다. 많은 문화기획자들이 이런 문화를 기획해내고 싶어하지만 사실 고연전같은 컨텐츠는 기획이 아닌 필연과 운명으로 만들어진 오랜 문화이자 자부심이어서 의도적인 기획이 불가능한 가치이다. 지난 2년간 모교는 정기전에서 충격적인 전력차를 보이면서 무려 8패를 당하는 부진을 보였다. 작년엔 전종목을 패하면서 불과 그 3년 전에 이뤄낸 전종목 승리라는 성과를 그대로 연세대에 돌려주고 말았다. 역대 총장들은 고대와 연대가 가진 이 엄청난 문화가치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런데 염재호 총장 취임 후 5개운동부의 전력이 급전직하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그가 취한 정책에 대해 작년 정기전 전종목 패배 이후 전현직 체육위원회 관계자들을 인터뷰하며 알게 됐다. 어떤 자리에서는 고연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해야 할 소중한 자랑이라고 말하고 실제로는 정기전을 죽이는 정책을 취해왔다. 염재호 총장은 정기전의 주역인 5개운동부 선수 선발 인원을 줄이고 선발기준도 현실과는 괴리감이 있는 비전문적인 수준으로 바꾸었다. 5개부예산도 줄였다. 감독들의 가용예산이 줄었고 전지훈련이나 코치충원 등도 비협조적이었다. 전임총장시절 제2공학관 건립으로 농구부 전용체육관이 철거되어 녹지캠퍼스에 다시 지어주기로 했던 계획마저도 백지화 시켰다. 정기전 5연승을 하던 농구부다. 그이후로 1무2패다. 게다가 전통적으로 5개 종목의 해당 연맹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우승하면 격려하던 총장방문 우승보고회도 취임 첫해 봄 이후로 없애버렸다. 이런 상황에선 선수단의 사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염재호 총장의 재학시절인 1973년과 1974년은 4승1패와 ... [2018-10-12](Hit:497)

고대교우회 110여 년 역사, 만화로 만난다
본보는 이번호부터 ‘만화 역사라운지1907’ 연재를 시작한다. 교우회 110여 년 역사의 주요 장면을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전할 예정이다.‘1907’은 교우회 창립연도다. 교우회는 올해 창립 111주년을 기념해 교우회관 1층 로비에 교우회 역사전시실인 ‘역사라운지 1907’을 개관했다. 본보는 모든 사람이 알기 쉽고 흥미롭게 다가설 수 있는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교우회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한다.한국 대학동창회 사상 최초의 역사만화가 될 ‘만화 역사라운지 1907’은 이번호를 시작으로 30회, 약 2년여 동안 연재할 예정이다. 이번호에 게재하는 이용익 선생과 보성전문학교 설립 이야기를 시작으로 1907년 첫 졸업식과 교우회 창립, 3.1운동 등 일제강점기 교우들의 활약상, 광복 후 고대교우회로의 재탄생, 종로교우회관과 안암교우회관 시대 교우회 주요 변화상을 유머러스하고 단순명료하게 담게 된다.작가는 본보에 4컷 만화 ‘고민이’를 연재하고 있는 박상욱(국문85) 화백이다. 박 교우는 재학시절 고대신문 만화작가로 활동했고, 졸업 후 독립영상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다. ‘역사라운지 1907’ 전시장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되고 있는 교우회 역사영상물을 제작했다. 박 교우는 2003년부터 15년째 본보 4컷 만화 ‘고민이’를 연재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했다.박 교우는 “역사적인 사실(fact)을 가공의 만화(fiction)에 담아 새로운 스토리(faction)로 만든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만화를 통해 우리 교우들이 선배 교우와 교우회의 역사를 더 잘 이해하는 데에 눈곱만큼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번호에는 1면에 연재 1회분에 이어 21면 ‘교우마당’면에 연재 2회분을 함께 게재한다. 다양한 교우들 삶의 이야기가 담기는 ‘교우마당’면에서... [2018-09-19](Hit:630)

잠우회<潛友會 : 스킨스쿠버 다이빙부 교우모임> 50주년, 민족의 시원 바이칼 호수에 잠기다
7월 6일, 바이칼 호수를 다이빙 중인 교우들. 최지열 잠우회장은 수중은 침묵의 세계라며 스쿠버 다이빙은 “신비로운 침묵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모교 스킨스쿠버다이빙부 출신 교우모임인 잠우회(회장=최지열·지질82)가 동아리 창립 50주년을 맞아 세계 최대 호수인바이칼 원정 다이빙을 다녀왔다.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바이칼 다이빙을 성공적으로 마친 잠우회가 본보에 후기를 보내왔다. 잠우회는 196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스킨스쿠버 대학 동아리, 고려대학교 스킨스쿠버 다이빙부를 모태로 한 교우들의 모임이다. 인촌 김성수 선생의 막내 아들이자 모교 체육과 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김상겸(정외54) 교수가 1968년에 대한스킨스쿠버클럽(현 대한수중·핀수영협회)을 만들고 대한민국 최초로 일반인을 상대로한 강습을 실시했다.이병두(생물67) 교우가 강습을 받고 모교에 스킨스쿠버 다이빙부를 창설했다. 장비는 대한스킨스쿠버클럽의 장비를 사용하거나 미군 또는 해군들이 쓰던 장비를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했다. 이 교우는 1978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마라도 앞바다에서 수중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이병두 교우는 이번 창립50주년을 맞아 “모교 스킨스쿠버 다이빙부의 반세기 역사가 대한민국 다이빙계에 공헌을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2005년엔 독도에 개교 100주년 동판 설치동아리 50주년인 올해 다양한 활동 기획잠우회는 현재 200여 명의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봄 개해제를 비롯해 여름·가을원정과 해외 원정 등 1년에 4차례의 정기원정을 나선다. 원정 전에는 올림픽 수영장 다이빙 풀에서 체크 다이빙을 실시한다. 매달 정기적으로 수영 훈련과 산행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체력을 단련한다.재학생들과의 교류도 활발하다. 매년 4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직접 지원하... [2018-08-17](Hit: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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