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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가 필요한 곳 어디에나 ‘고대의대’안산병원 인도네시아 의료봉사

등록일 : 2019-08-13 조회 : 114

안산병원 로제타 홀 봉사단은 2017년부터 네 번째로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아래는 안과진료를 하는 의료진.

 

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단장=조원민·의학87)은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인도네시아에 해외의료봉사를다녀왔다. 로제타 홀은 모교 의과대학의뿌리인 경성여자의학강습소의 설립자다.인도네시아 머라우케섬의 울릴린지역에서 진행된 이 의료봉사는 2017년 시작돼 이번이 4회째다. 포스코인터네셔널·건강한 여성재단·씨젠의료재단 등이 함께해 총 1143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의료봉사를 진행한 울릴린지역은 5천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기본적인 의료시스템이 미비한 의료사각지대다. 전문 진료를 위해서는 차로 5시간 이상 이동해야 한다.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단은 흉부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했다. 앞선 3회 동안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보다 세밀한 진료를 진행했고, 이번 진료에는 현지 의료진들과 시작부터 끝까지함께 하며 지역보건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단장 조원민 교수는 “매회 거듭할수록 현지의 보건환경 및 위생환경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직접 느낀다”며 “주민들이 위생에 신경쓴 이후 감염성 질병의 발병률이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지 의료진 또한 의술이 발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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