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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div align=left>본관 앞 중앙광장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하늘 높이 던지며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정든 모교 떠나 교우로 새 출발하는 6410명
모교 제109회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25일(목) 오전 10시 30분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 4329명, 대학원 2081명 등 총 6410명이 학위를 받고 교우회 신입회원이 되었다. 새내기 교우에 대한 당부 “모교 돕고 사회에 봉사하길” 이날 학위수여식은 염재호(행정73) 모교 총장, 주선회(법학65)교우회장, 김재호(고언13회) 법인이사장과 수많은 졸업생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염재호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총장이자 교수, 선배 교우로서 당부하고자 한다”며 “인생은 대학을 졸업함과 동시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더 먼미래를 생각하며 도전을 중단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김재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뜨거운 가슴 속에 원대한 비전을 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선회 교우회장은 새내기 교우들에게 “자신의 안위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모교를 돕고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언제 어디서든, 고대정신을 잊지 말고 교우의 일원으로서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며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2016-03-13](Hit:7950)

<div align=left>1월 11일 열린‘KU-The Future 2016’행사에서 유병현 모교 대외협력처장이 겨레의 정성이 담긴 고대 역사를 설명하며 21세기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조성을 당부하고 있다.

고대, 한국 대학교육의 새 길을 찾다
모교(총장=염재호·행정73)는 2016년, 개교111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11일(월) 오후 5시 인촌기념관에서 ‘KU-The Future 2016’행사를 개최했다. 개교111주년 비전선포식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개척하는 지성, 개혁하는 고대’를 모토로 추진하고 있는 모교의 혁신과제와 발전구상 발표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금조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선회(법학65) 교우회장, 염재호 모교 총장을 비롯해 교우, 교무위원 및 교직원,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대인의 새출발 다짐 염재호 모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개교기념일은 5월 5일이지만, 111주년을 맞는 각오를 새롭게하고자, 1이 세 번 겹친 오늘, 비전선포 행사를 개최한다”라고 한 뒤 “1905년 국권침탈의 시기에 개교한 모교는 지난 110년 역사를 통해 민족의 보람과 겨레의 정성으로 석탑 한층한층을 쌓아 올렸다”라며, “21세기 새로운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입학·장학제도 혁신을 비롯해 미래산업을 선도할 바이오메디컬 육성과 연구혁신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주선회 교우회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국립대나 경쟁 사립대에 비해 어려운 여건에 있다. 총장의 의지를 실현할 수 있는 재정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며, “오늘이 행사가 재단, 학교, 교우회가 합심해서 모교가 웅비할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6-02-12](Hit:7755)

<div align=left>교우회 신년인사회 주요 참석자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윤재명, 연만희, 김두현 교우회 고문, 이양섭 전 교우회장, 주선회 교우회장, 염재호 모교 총장, 학술상 수상자 이종흔, 이경미 교 수, 홍일식 전 모교 총장, 최승우 교우회 고문.

모교와 교우회 함께 전진할 새해가 밝았다
모교 개교111주년을 맞이해 학교발전과 교우 친목을 다짐하는 ‘교우회 2016년 신년인사회 및 제3회 교우회 학술상 시상식’이 지난5일(화) 오후 6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주선회(법학65) 교우회장, 염재호(행정73) 모교총장을 비롯해 김두현(법률46), 연만희(경제49), 윤재명(국문52), 최승우(경영57)교우회 고문, 이양섭(상학57) 전 교우회장 등 교우회 원로들과 홍일식(국문55), 어윤대(경영63)전 모교 총장 등 110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모교발전 기원, 교우회에 관심 기대 주선회 교우회장은 신년사에서 “개교 111주년을 맞이한 올해 모교 발전의 신기원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월 신임 교우회장이 취임해 제32대 교우회가 구성될 것”이라며 교우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염재호 모교 총장은 축사에서 “교우들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총장 취임 후 학교 전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를 진행했다”고 밝히고, “교우들 자신의 자녀와 손주, 친척들을 가장 먼저 모교로 보내고 싶도록 세계적인 고려대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제3회 학술상, 이종흔·이경미 교수 [2016-01-12](Hit:7658)

흰 눈 속에 더 밝고 환한 석탑의 광장
교우회 신년인사회 1월 5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제3회 교우회 학술상 시상식 교우회(회장=주선회·법학65)는 내년 1월5일(화)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년인사회 및 제3회 고려대 교우회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우회는 매년 신년인사회를 열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교우회 학술상 시상식도 병행하고 있다. 제1회 교우회 학술상은 김문조, 이철의 교수에게, 제2회 학술상은 안지훈·이상훈 교수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인문사회, 자연이공, 보건의약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교우회 학술상은 모교 교수들의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제정됐다. 모교 연구처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참가 희망 교우는 이달 23일(수)까지 교우회로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02)921-2591~5. 모교, 111주년 기념행사 연다 1월 11일 인촌기념관, 미래 비전 제시 [2015-12-14](Hit:7838)

<div align=left>의상을 맞춰 입은 80여 명의 85학번 합창단이 베르디 작품“대장간의 합창”을 개사한“고대85찬가”를 부르고 있다. 이날 공연을 위해 합창단은 7월부터 매주 교우회관에서 연습을 했다.

감동과 우정의 한마당, 75·85학번 모교방문축제
75학번 입학40주년 모교방문축제가 지난달 22일(목), 85학번 입학30주년 모교방문축제가 지난달 24일(토) 모교 화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75학번 400여 명의 교우들과 85학번 1000여 명의 교우들은 시월의 청명한 날씨 속에서 캠퍼스를 둘러보고 동기들과 우정의 잔치를 펼쳤다. 75학번 입학40주년 모교방문축제 모교발전기금 7500만원 기탁 모교 총장 초청 형식으로 열린 75학번 입학40주년 모교방문축제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부터 캠퍼스투어로 시작했다. 입학30주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모교를 찾은 75학번 교우들은 재학생 홍보대사 ‘여울’의 안내로 100주년 기념관과 박물관을 둘러봤다. 오후 4시 30분에는 미디어관 12층 크림슨라운지에서 75학번 발전기금 현판식이 열렸다. 현판식에는 75학번 입학40주년 모교방문축제 박성호(농경제) 준비위원장, 윤신일(통계) 집행위원장, 이주태(영문) 재정위원장, 이혜련(간호) 간호대학 준비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현판식은 75학번 동기인 이남호(국문) 모교 교육부총장의 주재로 열려 더욱 반가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다시 한번 교정에서 새로운 미래를!”이라는 모토로 열린 75학번 모교방문축제 공식행사는 오후 5시부터 화정체육관에서 있었다. 김홍성(노문88)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염재호(행정73)모교 총장은 “한국경제성장의 주역인 여러분,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발전과 모교발전에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주선회(법학65) 교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석탑의 광장에서 배운 고대정신으로 우리사회의 통합과 균형을 이루는데 기여해주면서 모교와 교우회 발전에도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호 준비위원장은 답사를 통해 “오늘을 계기로 동기회 모임을 적극적으로 이... [2015-11-13](Hit:8048)

<div align=left>1965년부터 5개 종목으로 자웅을 겨루기 시작한 두 명문사학의 스포츠 축제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2015년도 정기고연전이 지난달 18일(금), 19일(토) 양일에 걸쳐 치러졌다. 결과는 2승(야구, 농구), 1무(축구), 2패(빙구, 럭비)로 무승부. 선수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양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사진은 85-74로 승리한 농구경기 장면. 모교 농구부는 5년 연속 정기전 승리라는 쾌거를 이뤘다.

힘찬 도약, 열띤 함성 2015 정기고연전 무승부
2015년 정기고연전에 나선 양교선수들의 정신은 남달랐다. 지난해 5전 전승 신화를 완성한 모교 운동부는 그 기운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나섰다. 반면 전패의 쓴맛을 본 연대 선수들은 설욕의 각오로 임했다. 최종 결과는 2승 1무 2패로 무승부. 1965년 5개 종목으로 정기전이 진행된 이후 역대전적은 17승 10무 18패다. 야구 7-5 승리 1회부터 터진 타선의 화력과 에이스 김주한(체교12)선수의 완투가 돋보인 경기였다. 모교 야구부는 1회 초 공격, 2사 만루에서 조유성(체교13) 선수의 싹쓸이 2루타가 터지며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시작부터 앞서나간 모교는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하며 연대 추격을 따돌렸다. 이날 투혼의 146구로 완투한 김주한 선수는 본인의 마지막 정기전 승리투수가 됐다. 농구 85-74 승리 대학최강의 면모를 똑똑히 보여줬다. 초반은 예상 외로 팽팽했다. 2쿼터까지 2점차 내외의 시소게임이 벌어졌다. 3쿼터가 끝날 땐 61-61 동점. 그러나 모교는 4쿼터 시작과 함께 터진 김낙현(체교14) 선수와 이동엽(체교12) 선수의 3점슛으로 앞서기 시작했으며, 종료 4분전 이종현(체교13) 선수의 앨리웁 덩크가 터지자 연대는 추격 의지를 상실했다. 모교 농구부는 정기전 5연승을 이어갔다. 빙구 3-4 석패 모교 빙구부는 초반 퍽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1피리어드 종료 1분을 남기고 연대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기세가 오른 연대는 2피리어드에서 2골을 추가했고, 위기의 상황에서 황예헌(체교13) 선수의 골이 터졌다. 1-4로 시작된 3피리어드에서 모교 선수들은 투혼을 발휘해, 윤재현(체교13), 김민철(체교14) 선수가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3-4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시간이 야속했다. [2015-10-16](Hit:7537)

<div align=left>주선회 교우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과 염재호 모교 총장을 비롯한 교우회 장학금 기탁자 및 모교 교무위원들이 장학생들에게 격려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교우회 장학금, 후배의 꿈에 날개를 달다
교우회(회장=주선회·법학65)는 2015년도제2학기 장학증서수여식을 지난 2일(수) 오후 6시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주선회 교우회장과 염재호(행정73) 모교 총장을 비롯해, 김규태(농학65) 교우회 수석부회장, 왕정분(사학64) 장학위원장, 유병현(법학82) 모교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영희(정외52) 교우를 비롯한 개인명의장학금 기탁자 및 기탁단체의 대표 80여명과 장학생 270여 명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기탁자와 수혜학생이 같은 테이블에 앉아 행사를 진행했다. 4년 연속 24억원 넘어 교우회는 금년 2학기에도 총 403명(교우자녀 장학생 4명, 모교추천 장학생 179명, 개인명 의 장학생 220명)의 모교 재학생에게 총 12억2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로써 2015년도 장학금 총 지급액은 24억 3900만 원이 됐다. 교우회는 2015년도 제1학기 교우회 장학금으로 12억13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2012년에 처음으로 연간 24억 원을 넘어선 이후 4년 연속으로 24억 원 이상을 지급하고 있다. 24억 원 규모의 장학금은 국내 사립대학 동창회 장학금 중 최고 규모다. 주선회 교우회장은 식사를 통해 기금 마련에 동참해준 교우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재학생들에게는 “기탁자님들의 소망대로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 주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염재호 총장은 축사에서 구한말 교육구국의 정신으로 출발한 모교의 역사를 전하며 “선배들이후배 재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은 무형의 석탑을 쌓아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생 대표로 감사인사를 한 최성호(지교09) 학생은 “후배 사랑을 실천하는 선배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한 후 “교사의 꿈을 이뤄 훌륭한 제자를 길러내 모교의 창학 이념인 교육구국을 ... [2015-09-21](Hit:7670)

<div align=left>야구 : 23승 7무 15패 강세 / 농구 : 20승 4무 20패, 백중세 / 빙구 : 15승 8무 20패 약세 / 럭비 : 19승 4무 21패 백중열세 / 축구 : 19승 11무 14패 강세

영원한 맞수, 우정의 함성, 정기고연전 50년
5개 종목 정기 고연전이 50주년을 맞이했다.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지금과 같은 5개 운동종목으로 자웅을 겨루기 시작한 것은 1965년부터다. 이후 50년간 두 명문 사학의 대결은 스포츠를 넘어 젊음과 지성의 축제로 승화되었고 미·영·일의 명문 사학의 대항전과 비견될 만한 국내유일의 대회로 주목받아 왔다. 오는 9월 18일부터 양일간 반세기의 대결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 18일(금)에는 야구, 농구, 빙구, 19일(토)에는 럭비와 축구 경기가 열린다. 모교는 65년부터 지난해까지 종합 전적 17승 9무 18패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 대항전에서 정기전으로 양교의 최초 대결은 1925년 5월 30일에 있었다. 양교의 모태인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는 이날 조선체육회 주최 제5회 전조선정구대회에서 격돌했다. 축구는 1927년 4월, 농구는 1930년 9월에 첫대결을 가졌다. 이후 양교의 운동부는 각종 대회를 번갈아 석권하며 스포츠 명문사학의 기틀을 다졌다. 국가대표급 실력을 갖춘 두 학교의 대결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최초의 정기전은 양교체육부가 주관한 1946년 5월 23일의 제1회 보·연정기축구전이다. 이후 양교는 축구와 농구정기전을 갖기로 합의했다. [2015-08-15](Hit:9506)

<div align=left>‘쓰리 아워 우먼(3-hour woman)’. 약효가 지속되는 3시간 동안은 괜찮다며 김혜남 교우 스스로 붙인 별명이다. 병의 고통 속에서도 유머와 삶에 대한 긍정을 잃지 않은 김 교우처럼 그녀의 정원은 건 강한 기운이 가득했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다. 부족함 채우며 살아가자
청년실업 100만시대. 지난 3월 우리나라의 15~29세 청년실업자는 45만 5000명(실업률10.7%)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업률은 1999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다. ‘인생의 황금기’라 일컬어지던 20대와 30대가 경쟁사회 속에 내던져 불확실한 미래로 인한 두려움에 떨고있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심리학이 서른에 답하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등의 책으로 이시대의 서른, 청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김혜남(의학77) 교우를 만났다. 김 교우는 최근 6번째 저서인《오늘 내가 사는게 재미있는 이유》를 발간했다. 그녀가 생활하고 집필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방은 다양한 서적과 운동기구로 가득했다. 그녀는 15년간 파킨슨병과 살아왔다. 파킨슨병은 손발이 떨리고, 근육이 뻣뻣해지고, 몸이 굳는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발병 15년쯤엔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애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처럼 큰 병을 앓으면서도 김혜남 교우는 이번 책 제목처럼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를 젊은이들에게 전파해왔다. 병세를 약화시키는 약의 부작용으로 다소 불편해 보였지만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다. 병을 받아들이기까지 어려운 시간들을 감히 짐작도 하기 어렵다. 파킨슨병이 그녀에게 가르쳐 준 것 [2015-07-20](Hit:8352)

<div align=left>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입학50주년 기념‘고대65동기전’김국남(화공) 교우 작품 <돌의 미학Ⅰ 1965.8.25>(73×90cm 혼합기법 유채화).

석탑우정 반세기, 함께 걷는 길이 아름답다
지난 6월 5일(금), 65동기회(회장=유재우·사회) 입학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오전 10시 30분 교우회관에서 시작한 행사는 기념식과 오찬에 이어 오후 2시 모교 중앙광장에서의 기념식수와 캠퍼스투어, 오후 5시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고대65동기전’개막식으로 이어졌다. 100여 명 교우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65동기들은 고려대학교에 대한 자부심, 동기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맘껏 드러냈다. 모교 제17대 총장을 역임한 이기수(법학), 현재 고대교우회를 이끌고 있는 주선회(법학)회장과 김규태(농학)수석부회장이 65학번인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1985년 입학30주년 행사를 동기회 주도로 개최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은 것이 큰 힘이었다. 그 이전까지 입학30주년 행사는 학교 혹은 교우회가 주도했다. 65학번부터 입학30주년 행사는 동기회가 힘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고 학교 발전기금도 조성했다. 1984년 12월 창립총회를 갖고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65학번들은 올해로 동기회 활동 30주년도 맞이했다. [2015-06-16](Hit: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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