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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리는 지금도 ‘여성이 으뜸’인 세상을 꿈꿉니다”
오랜만에 모교 교정을 찾은 김재원(왼쪽), 이정숙 교우부부. 아래는 두 교우의 시집.  “그러고 보니 우리가 고대에서 만난 지 올해로 60년째가 됐네요.” 김재원(영문59), 이정숙(국문59) 교우는 1959년 모교에 입학하면서 만났다. 김재원 교우는 국문과로 입학했다가 2학년 때 영문과로 옮겼다. 그는 모교에 입학하던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문>이라는 작품으로 등단한 시인이었다. 신동엽의 장시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와 동반 당선이었다. 대전사범학교를 나온 이정숙 교우는 문학에 대한 꿈으로 교직 진출 대신 모교 국문과에 진학했다. 두 사람은 함께 글을 쓰다가 일찍부터 캠퍼스커플이 됐고, 지금도 시인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저항시인이 《여원》 발행인이 되다‘천재 소년 시인’으로 주목받으며 등단했던 김재원 교우는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재학시절엔 고대신문 학생기자로, 고대문화 편집부원으로 활동했다. 그의 시는 주로 현실에 밀착한 작품이었다. 1962년 경향신문에 발표한 시 <당분간>에서 그는 “헌법 대신에/조치법으로 다스리는 5월이여/총을 들어 너만 혁명이고/피 흘렸지만 맨주먹이라/헌법전문에도 우리는 의거냐?”라며 4·19혁명의 역사적 행방을 묻고 있다. 1964년 발표한 <입춘에 묶여온 개나리>는 시인 김수영으로부터 “제정신을 갖고 쓴 시”라는 고평을 받았다. “남편이 시를 쓰고 나면 이상하게 곧바로 북한 대남방송에 나오거나 일본에서 발행되던 한양이라는 잡지에 실렸어요. 그래서 정부 기관에 자꾸 끌려가니까 늘 불안했지요.” 이정숙 교우 말처럼 김재원 교우는 시로 인해 여러 번 고초를 겪었다. 그가 대표청년위원이었던 청년문학가협회가 1968년 ‘통혁당’ 사건에 연루되... [2018-10-12](Hit:104)

“주문 받은 옷 현장에서 맞춰주고, 사료와 간식도 챙겨줍니다”
뜻밖의 기회로 체육입시학원을 열게 됐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IT업계에 뛰어들었다. 체육과 출신답게 현장이라는 필드에서 창업을 향해 동분서주했다. 전력질주를 하기도 했고, 세상의 태클에 넘어지기도 했지만 언제나 일어서는 것만 생각했다. 현재 반려동물 전문 소셜커머스 ‘펫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는 김창원(사회체육03) 교우. 그의 도전은 계속된다.12호점까지 열었던 체육입시학원 대표“새내기 여름 방학 때, 학비를 벌기 위해 체육입시 과외를 했습니다. 그런데 과외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학생들이 늘어나서 결국 한 달 만에 학원을 차리게 됐죠.” 김창원 교우의 남다른 교육방법이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학원 시간 이외에도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고, PC방도 함께 갔다. 독서실에 다녀온 학생들과 야식도 함께 먹으며 그들의 이야기도 들어줬다. “학생들에게는 ‘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해야 할 것을 알려줬죠. 함께 밥도 먹고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고…….” 학원에 들어온 아이 중에는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학생들도 많았다. 그런 아이들에게 김 교우는 채찍질보다는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줬다. 입시도 중요했지만, 인성교육도 중요했다. 점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한 달이 지날 무렵에는 학원을 차릴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체육입시학원은 현재 12호점까지 개설됐다.1시간 만에 배달해주는 펫프렌즈승승장구하던 김창원 교우였지만 꼭 하고 싶은 게 있었다. 구체적인 계획이 잡힌 건 아니었지만, IT계열에 대한 도전이었다. “사실은 무작정 IT쪽 창업을 꿈꾸었습니다. 두렵다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시작은 단순했다. IT계열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열망. 그렇게 김 교우는 서울에 무작정 올라왔다. 50여 개의 앱에이젼시(스마트폰 앱... [2018-10-12](Hit:112)

실패에서 배우는 것이 바로 야구, 노력이 나를 키웠다
잠실야구장 LG트윈스 프로야구단 사무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용택 선수.지난 6월 23일 잠실구장.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5대 7로 지고 있던 4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박용택 교우가 타석에 들어섰다. 박 교우는 느린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외야 펜스까지 굴러가는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박 교우의 2319번째 안타. 37년 프로야구 역사상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세우는 순간이었다. 이제부터는 박 교우의 안타는 모두 전설이다. LG의 전설에서 프로야구의 전설로 우뚝 선 박 교우가 새 역사를 쓴 곳, 그리고 다가오는 정기고연전에서 모교 선수들이 새 역사를 쓸 잠실구장에서 박 교우를 만났다.꾸준한 노력이 기록의 비결“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노력하는 점에 있어서는 지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는 건강한 몸을 가졌고, 그런 몸을 스스로 잘 관리했기 때문에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있었죠.”기록 달성의 소감과 비결을 묻는 질문에 박 교우가 답했다. 박 교우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교를 선택한 이유도 훈련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 교우가 이렇게 노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데는 아버지의 영향도 크다.시작부터 인생을 걸었던 야구박 교우가 국민학교 4학년 때 학교에 야구부가 생겼다. 체격이 좋고 운동도 곧잘했던 박 교우는 야구를 해 보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 어린 마음에 막연히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농구선수 출신이었던 아버지의 생각은 달랐다. “아버지는 항상 ‘야구를 시작한다는 건 놀이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야구로 가정을 꾸리고 네 인생이 야구가 되는 것이다. 그럴 자신이 있고 그럴 결심이 서면 이야기하라’고 하셨어요”예측불가능함이 야구의 매력“아무리 강팀이라도 시즌 승률이 7할을 넘기기 힘... [2018-09-19](Hit:197)

여요 ‘휘종 좌상’으로 북경을 움직이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덕기 교우는 이날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왼쪽). 휘종 좌상(높이22.3㎝)의 정면 모습. 지난달 19일 중국 북경에 위치한 한 미술관에서 중국 북송시대에 번조됐던 자기 여요(汝窯)에 관한 책《 여요신론》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중국의 유수한 도자기 연구자들, 수집가들이 몰려들었다. 이 자리에는 중국 진출 1세대 한인 기업가 김덕기(농경제70) 교우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제가 소장하고 있는 여요, ‘휘종 좌상’에 대한 관심은 이번 중국 연구가의 책《 여요신론》 표지 사진으로 실렸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지요.”기념회에서 화제가 된 ‘휘종 좌상’은 북송, 휘종시대에 만들어진 여요다. 여요는 중국 5대 명요에 뽑힐 만큼 아름다운 자태와 더불어 희소성이 높은 자기다《. 여요신론》을 집필한 조청운 연구가는 김교우의 소장품이 단연 국보급에 버금가는 여요라며, 김 교우의 안목을 높이 평가했다.《 여요신론》에는 김덕기 교우의 논문 ‘여요가 고려청자에 미친 영향’이 실리기도 했다.김덕기 교우는 1996년 중국 청도로 넘어가 사업을 시작했다. 2011년부터 5년 동안 청도교우회장을 맡았다. 중국에 넘어간 계기는 사업 확장이었지만, 그전부터 김 교우와 중국은 맞닿아 있었다.“대학시절부터 한학과 서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시회와 포럼을 다녔고 관련 잡지들도 보면서 나름 고예술학 분야를 독학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으로 회사를 이전하면서 더 넓은 예술품 세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눈에 들어오는 작품을 보면, 만든 사람이나 유족을 만나 작품의 가치를 함께 이해하면서 소중한 작품들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김 교우가 모집한 수집품들은 작은 박물관을 이룰 만큼이 됐다.“부산에 팔금산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도자기, 금동기, ... [2018-09-19](Hit:213)

판화 작업 앞에서는 항상 새내기 같습니다
대상 수상작 <Freshman>(40×30㎝). 민 교우는 입학30주년 모교방문축제에서 느낀 감흥을 작품화 했다. 영국 스파티크 판화 스튜디오에는 현재 ‘온 페이퍼 2018 국제판화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되고 있다. 공모전에는 48개국 267명의 판화가들이 작품을 냈지만, 전시의 영예를 얻은 작품은 11작품밖에 되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단연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작품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민경아(축산84) 교우의 <Freshman>이다. 홈커밍데이 그리고 <Freshman>“입학30주년 홈커밍데이에서 친구들을 만나게 됐고, 새내기 때처럼 즐거운 기분이 들었습니다.”이번 국제판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Freshman(새내기)>이다. 민 교우는 지난 2014년 입학30주년 홈커밍데이에 참가했다. 오랜만에 찾은 고향인 것처럼 반갑고 즐거웠다. 졸업하고 26년만의 만남이었지만 새내기 때의 설렘이 컸다. 그녀는 이날 이후 고려대를 주제로 몇 개의 소품을 제작했고, <Freshman> 또한 이 시리즈의 일환이다. “서관의 시계탑이 있고 그 앞에 학교 마스코트인 호랑이가 있습니다. 호랑이를 선택할 때 민화를 차용했는데, 호랑이의 표정은 마치 호기심에 가득 차 있으면서도 뭔가 귀여운 새내기같은 느낌이 날 거에요. 첫 입학 그리고 홈커밍데이에서의 제 모습이기도 합니다.” 익숙함에서 낯섦을 발견하는 순간들<Freshman> 작품을 통해 민경아 교우의 판화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교우들에게는 고려대가 먼저 떠오르겠지만, 다른 맥락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묘한 배치로 느껴질 것이다. <Freshman>에서 호랑이 머리 위에는 왕관과 달팽이가 놓여있는데, 이러한 점들은 관객들을 그... [2018-08-17](Hit:496)

소브스와 함께라면, 누구든 일상을 화보처럼
소브스가 입주한 서울 중구 SK서울캠퍼스에서 만난 박조은(오른쪽), 소수영 대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을 공유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인스타그램이 사용자 10억명을 돌파하면서 다른 SNS 사용시간 감소 추세에도 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만큼 사진을 공유하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소중한 순간을 특히 더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진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바로 사진 구도 전문 앱, ‘SOVS’(이하 소브스)다. SNS 상에서 인기 있는 4만4000개의 스냅사진 구도를 분석해 만들어졌다. 전 세계에 출시돼 한 달만에 앱스토어 유료앱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소브스의 박조은, 소수영 공동대표를 만났다.좋은 사진 찍고 싶어 앱 개발 구상해박 대표와 소 대표는 작년 1월, 모교 경영대학 학회인 FES(미래 기업가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현재 박 대표는 졸업을 앞두고 있고 소 대표는 3학년 재학생이다. 독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던 박 대표는 유럽여행 중 사람들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했지만 원하는 대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답답해 본인이 원하는 구도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카메라앱을 생각해냈다. 이를 같은 팀이었던 소 대표에게 제안했고, 어릴 적부터 사업에 대한 꿈이 있어 경영학과에 진학한 소 대표 역시 아이템에 공감해 공동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창업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저희가 카메라 앱을 20개 정도 사용하는 헤비 유저이기 때문이에요. 구도에 관한 것은 그 어떤 카메라 앱도 해결해주지 않았거든요. 구도에 관한 내용이 점차 중요해지면서 이 가치를 다른 유저들에게 전달하면 잘되겠다는 확신이 있었어요.”_박조은“여성분들은 사진을 잘 찍어 인스타에 업로드 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저희가 타겟 층과 같은 또래이기 때문에 사람... [2018-08-16](Hit:330)

열린 자세로 자주 교류해야
이상출 태백교우회 총무 총무직을 맡게 된 계기는?태백교우회에서 총무일을 맡아 보시던 김용근(물리67) 교수님이 95년도에 돌아가신 후부터 총무직을 지금까지 계속 맡고 있다. 실무자로서 어려움이 있다면?아무래도 젊은 교우들을 발굴하는 일이 가장 어렵다. 태백의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인구가 줄면서 교우들을 발굴하기가 힘들어졌다. 모교를 졸업한 후 태백 지역으로 취직하는 젊은 교우들이 거의 없다. 교우회에 바라는 점은?옛날에는 같은 교우라고 하더라도 학부 출신인지 대학원 출신인지 무슨 과를 나왔는지 등을 심하게 따졌다. 이제는 그런 문화가 아니라 부담 없이 만나고 헤어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교우들이 평소에도 자주 교류하면 좋을 것 같다. [2018-07-12](Hit:396)

젊은 교우들의 진입 창구 있었으면
김지혜 화성교우회 총무 교우회를 알게 된 계기는?한 선배님께서 화성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고대생들을 파악해 달라고 부탁하셨고, 그 인연으로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취업 후에도 연락이 와서 자연스럽게 모임에 나오게 됐다. 실무자로서 어려움이 있다면?젊은 교우들이 많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젊은 교우들이 교우회에 들어올 수 있는 계기나 접촉할 수 있는 창구가 부족하다. 자생적으로 교우들이 모일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본다. 교우회에 바라는 점은?지역 교우회 행사 시 기념 케이크나 현수막의 모양, 색깔, 양식 등에 있어서 교우회 표준 양식과 매뉴얼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2018-07-12](Hit:426)

네트워킹 강화 위해 노력하겠다
홍정건(의학65) 교우가 6대 미주지부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미국에 있는 홍 교우와 이메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회장이 된 소감을 말해 달라막중한 일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섭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서 미주지부연합회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카고 지역과 의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회장이 돼 영광이고, 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할 것입니다.  본인을 간단히 소개하면?1971년에 모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75년에 새로운 세계인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수련을 마치고 시카고 북부 교외에서 개업하여 37년째 재활의학 전문의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주지부연합회는?2008년 출범해 올해로 10년이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 D.C., 댈러스 등 미국 내 각 지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로 6차 총회를 맞게 됐으며, 6대 미주지부연합회 회장으로서 임기 중 전 미주 지역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총회에 대한 소감한 학교의 동창회가 정기적으로 전 미주 차원에서 모임을 가지고, 이렇게 결속이 잘 되는 단체는 단연 우리 고려대학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6차 미주지부연합회 총회는 미국 전역에서 모인 100여 명의 교우들이 111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모교가 추구하는 고대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돼 좋았습니다.김민주 기자 [2018-07-12](Hit:412)

융합·특성화로 세종캠퍼스만의 연구·교육 역량 높아지고 있어
모교 세종캠퍼스가 도약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던 세종캠퍼스. 3년이 지난 지금,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 평가를 받아 정원감축 제한이 풀리는 것과 동시에, 향후 3년 동안 일반재정지원(연간 30~90억 규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종캠퍼스의 혁신과 캠퍼스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난해 9월에 세종부총장으로 취임, 세종캠퍼스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안정오 부총장에게 세종캠퍼스만의 역량과 비전을 들어봤다.세종부총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소감은 어떠신지요?세종부총장에 취임하고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준비와 구조개혁 안정화 작업 등으로 지난 1년을 보내고 나니, 10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1980년에 설립된 세종캠퍼스는 인고의 세월을 거쳐 이제는 모든 대학들이 부러워하는 캠퍼스가 됐습니다. 저는 우리 캠퍼스가 연구를 잘 하도록 기반을 다지고, 구성원들과 교우들이 모두 애정과 관심을 가지는 캠퍼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보다 국제화된 캠퍼스를 만들어 행정도시인 세종시의 이름에 걸맞은 캠퍼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세종캠퍼스가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기까지 어떤 노력을 해왔습니까?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대학으로서 재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비전 2025 “창의교육 - 실용연구 대학, 미래 100년을 개척하는 제2의 창학”을 선포했습니다. 또한 특성화 계획을 수립해 ‘ICT융합 및 NEXUS-BIO융합’을 특성화 선도 분야로 선정했고, 이의 달성을 위해 2017학년도 학사구조 전면개편 및 캠퍼스 정원조정을 실시했습니다. 학생지원 분야에서도 사회적 요구와 교육 수요자 니즈에 부합하는 비교과 프로그램(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로 및 상담, 취창업지원) 운영... [2018-07-12](Hit: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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