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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 이원규 모교 체육위원장
모교의 유명한 응원구호중에는‘필승! 전승! 압승!’이 있다. 2014년 정기전은 이 말이 정확히 들어맞았다. 불가능해 보였던 5전 전승, 압승의 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것도 최초로. 전화며 문자로 축하 인사가 쏟아진다는 모교 체육위원장이자 학생처장을 맡고있는 이원규(영문81) 교우를 만났다. 이번 결과를 예측했냐는 질문에 이 교우의 대답은‘몰랐다’고 답했다. 이 교우에게 모교 농구부 감독인 이민형(체교84) 교우는“만약 정기전이 3판 2선승제라면 자신 있다. 하지만 정기전은단 한 번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예측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교우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했다. 정기전 개최이래 최초로 5전 전승이라는 성적을 거둔 소감에 대해 물었다. 전승 우승 아무도 예측 못해 솔직히 연대에 미안한 마음도 “사실 이번 전승은 생각지도 못한 결과입니다. 제가 체육위원장으로 있고 또 김병철 총장 임기가 끝나기 전에 좋은결과를 냈으면 했습니다만 여전히 결과가 믿기지 않네요. 조금 허탈하기도 하고 영원한 맞수이자 동반자인 연대 측에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2014-10-16](Hit:12707)

인터뷰 - 최윤희 교우회 정기고연전 자원봉사단장
올해 고연전에 참석한 교우들은 편하게 경기를 관람했다. 모자를 써서 얼굴이 타지 않았고, 관람 도중 도시락을 먹으며 허기를 달랠 수 있었다. 정기고연전 자원봉사단에서 교우들에게 도시락과 모자를 나눠준 덕분이었다. 그동안 졸업한 교우들은 고연전에 가고 싶어도 어색한 마음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올해 자원봉사단을 이끈 최윤희(간호 73) 단장은 교우들이 옛날 학생 때의 마음으로 편하게 응원전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 총 7차례의 자원봉사단 회의가 있었고, 준비한 대로 봉사활동은 잘 진행됐다. 그리고 고연전이 끝났다. 행사를 마무리하는 최 교우의 심정을 들어보았다. “우리가 원했던 것은 우리 교우들이와서 편하게, 효율적으로 고연전을 즐기는 것뿐이었어요.”자원봉사단의 노력으로, 교우들은 올해 고연전을 편히 즐길 수 있었다. 자원봉사단은 기념품과 도시락 외에도, 참살이길 무료 주점을 준비하고 평가서를 작성했다. 최 교우는“앞으로 무료주점이 점점 더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좀 더 편하게, 효율적으로 고연전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참석한 자원봉사단원은 40명이었지만, 현장 인원은 훨씬 많아 보였다. 이유를 묻자,“학생들도 많이 왔고, 학번교우회나 지역교우회에서도 지원하러 와주셨다”고 답했다. 최 교우는“여러 단원들과 교우회에서 협조를 잘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올해 고연전을 밑거름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교우들이 더 편안히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10-16](Hit:12779)

<div align=left>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 미디어데이 행사장에서 만난 한영관 교우.

공들여 가꾼 한국 리틀야구, 세계 제패의 쾌거를 이루다
지난달 25일(월), 미국에서 열린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제68회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리틀야구대표팀이 우승했다. 1984년과 85년 연속우승 후 29년 만의 쾌거였다. 일본대표팀을 두 번 이기고, 야구 본거지 미국대표팀과 결승에서 맞붙어 승리를 거뒀다. 미국에는 2만여 개, 일본에는 700여 개의 리틀야구팀이 있다. 지난 7월 기준으로 158개 팀 3050명의 선수가 등록된 한국리틀야구가 세계대회 우승을 이룬 것은 기적으로 표현된다. 언론에서는 이 기적이 일어날 수 있게한 장본인으로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인 한영관(행정67) 교우를 지목했다. 인프라구축에 공들인 보람 한영관 교우가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을 맡은 것은 지난 2006년이다. 한 교우는 리틀야구연맹 회장취임 당시 23개에 불과했던 리틀야구팀을 8년만에 158개팀으로 늘린 것을 비롯해 리틀야구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고, 그 결과가 이번 우승으로 나타난 것이라 할 수 있다. [2014-09-11](Hit:12895)

<div align=left>모교 미디어관 교수 연구실에서 만난 유승헌 교수.

고대 장점을 살린 고대만의 UX디자인을 꿈꾸다
2000년, 사범대학에서 미술학부로 독립한 후 시행되었던 동양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4개 전공이 이후 조형미술전공, 산업정보디자인전공을 거쳐, 2011년에 디자인조형학부가 되었다. 100여 년이 넘는 모교 역사를 생각한다면 디자인조형학부의 역사는 짧은것이 사실이다. 지난달 18일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모교 디자인조형학부의 유승헌 교수가 이끄는 디자인팀이 제출한 3개의 작품이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독일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어워드2014(Red Dot Communication Design Award2014)’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한 것이다. 수상소감을 묻자, 유 교수는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먼저 함께한 학생들에게 고맙고, 저로서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고대에 온 지 2년 반 정도 됐는데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과를 냈다는 사실에 뿌듯합니다.” [2014-09-11](Hit:13547)

세종의 멘토를 만나다
본보 제 516호 기사에서 강병구(경영78) 경상대학장은 경상대의 기억할 만한 교우로 조영균(경상경영84) 교우를 꼽았다. 조 교우는 회계사 초년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모교 발전기금을 희사해 왔다. 초년시절 한 교수님이 조 교우에게 “아직 봉급이 얼마 되지 않으니 나중에 봉급이 많아지면 하라”고 말씀하시자 조 교우는 “없을 때 못하면 있어도 못한다”며 기꺼이 장학금을 냈다고 한다. “오늘날 나를 있게 해준 것은 모교”라며 말하는 그는 꾸준히 후배들과 교류하며 모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그런 노력을 아는 후배들은 그를 ‘세종의 멘토’라 부른다. 후배들에게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가 되어주는 조영균 교우는 현재 삼일회계법인의 전무로 재직중이다. 조 교우에게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로서 소회와 보람에 대해 묻자 “그저 제 할일을 할뿐”이라며 소탈한 미소와 함께 대답했다. 그는 평소 누구를 대하든 존댓말을 사용한다고 한다. 전라도 나주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 시골에서 광주로 학교를 다니면서 종친회 기숙사에서 생활했다. 자신보다 항렬이 높은 분들과 생활하다보니 존댓말 사용이 더 자연스러웠다고 한다. 또 그는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다. 평소 자신의 신앙에 따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조용히 자신만의 길을 지켜가는 조 교우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 현재는 ‘지관정’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세종캠퍼스의 CPA 준비반이있다. 그 이름을 붙인것이 바로 조 교우였다고한다. “지관정(志貫定)은 초지일관에서 따온 말입니다. ‘뜻을 세우고 그 뜻을 일관되게 이루어간다’는 의미입니다. 후배들이 좋은 뜻이나 꿈을 갖고, 그 뜻과 꿈을 일관되게 이루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세종캠퍼스는 규모도 위상도 상당히 달라졌다. 1년에 한 번은 세종캠퍼스... [2014-08-11](Hit:13473)

인터뷰 - 김상식(물리81) 모교 산학협력단 단장
모교는 2014년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 Quacq uarelli Symonds가 시행한 세계대학 전공분야 평가에서 국내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교육부가 창조경제를 실현할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성에 기반을 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창조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BK21플러스 사업에서 26개의 대형사업단을 포함한 총 36개의 사업단이 선정되었다. 국내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사업단이 선정된 것이다. 모교 산학협력단을 이끌고 있는 김상식 단장은 2011년 3월 취임하여 지금까지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모교 산학협력단이 해온 역할과 사업에 대해 김 단장의 설명을 직접 옮긴다. 국가 성장 동력이될 산학협력 [2014-07-14](Hit:12797)

<div align=left>지난달 11일 모교에서 기부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이수동 교우.

<초대석>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 기업가, 기부 통해 모교 발전 견인
2011년부터 지난 3년 반 동안 50여 명의 학생들이 모교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이하 GW대)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했다. 이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지식을 쌓고 다문화 체험의 기회를 얻은 것은 이수동 교우의 기부 덕이었다. 이 교우는 2010년 가을에 양교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위해 100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이 교우는 지난달 11일(수)에도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양교 공과대학의 교수 및 대학원생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공동워크숍, 기술교류 등 학술협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교우의 기부는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에서, 특정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이라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 이 교우가 이러한 기부형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기부, 기업가정신 담긴 미래에 대한 투자 [2014-07-11](Hit:13769)

<div align=left>자신이 실무책임자로 개발한 병원 전산화시스템을 설명하는 이기혁 교우.

“한국의료문화가 세계표준이 될 것입니다”
6월말 인터뷰 요청 전화를 했을때 이기혁(전산93) 교우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출장 중이었다. 약속된 인터뷰 하루 전인 7월 1일 일간지에 ‘분당서울대병원, 중동에 병원정보시스템 첫 수출’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났다. 분당 서울대병원이 SK텔레콤과 손잡고 개발한 병원정보시스템을 사우디 6개 병원에 700억 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는 내용이었다. 2003년 개원한 분당 서울대병원은 ‘세계 최고 IT병원’을 내세우고있다. 250여 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선보인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은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한국 의료시스템을 한단계 높인것으로 평가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의 실무 책임자가 바로 이기혁 교우이다. 이 교우는 모교 전산학과 졸업 후 서울대 의대에 진학해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의료정보센터 교수로 재직중이다. 암진단 어머니 돌보려 진로바꿔 [2014-07-11](Hit:13273)

<div align=left>삼청동 남북회담본부 사무실에서 만난 류길재 통일부장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구축해 통일 한국 준비하겠다
특별 인터뷰 - 통일부장관 류길재(정외79) 교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류길재(정외79) 통일부장관을 만났다. 2015년은‘한반도 분단 70년’이 된다. 사회적으로 통일 논의가 새롭게 진행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월 11일 북한과의 대화의지를 담아‘드레스덴선언’을 발표했다. 류길재 교우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원을 역임 후 북한대학원대학 교수로 재직 중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통일부장관에 취임했다. “장관직이라는 것은 사회에 공공선을 구현하는 정부 주요직책입니다. 영광스러운 자리이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하는 결정 하나하나가 국가이익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어렵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장관직 수행 소감을 묻는 질문에 류 교우는‘보람보다는 책임감’이라는 말로 답변했다. 세월호 침몰사고라는 국가적 재난에 대한 국무위원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말했다. 인터뷰 내내 그는 소탈한 화법으로 답변했지만, 그 내용은 무겁고 진중했다. 통일 위한국가적 프로젝트필요 “내년이면분단70년, 앞으로 30년이 지나면 100년이 됩니다. 통일에 대해 심각하고도 새로운 차원에서의 고민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난 60여 년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었습니다. 이젠 통일을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를 시대적 과제로 삼아야합니다.” [2014-06-16](Hit:12792)

소통하는 은행장, 기본 원칙 중시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
2010년 12월, 신한은행장으로 취임한 서진원(사학70) 교우가 올해로 취임 4년째를 바라보고 있다. 일반직원으로 입행해 현재 은행장의 위치까지 오른 그는 중소기업 및 지역 영업점을 방문하는 등 현장, 소통의 경영을 중시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다음은 서 교우와 진행한 서면인터뷰 내용이다. 취임초위기 극복이 최대과제 은행장 재임 4년 동안의 보람을 묻는 질문에 서진원 교우는 취임 직후 위기 극복과 조직 안정이 큰보람이라고 답변했다. “2010년 말 은행장으로 취임할 당시 내부의 불미스러운 사태로 인해 위기에 빠진 조직을 조속히 추슬러야 하는 중책이 주어졌습니다. 기쁨보다 책임감과 부담감이 앞섰고, 주위에서도 축하의 박수보다 우려의 시선을 더 많이 보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랫동안 힘들게 쌓아왔던 고객과 사회의 신뢰가 떨어지고 직원들의 사기와 자긍심도 크게 저하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조직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고객, 주주,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과 신한의 성공 역사를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견실한 성장을 지속하는 것, 신한의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는데 집중했습니다.” [2014-06-16](Hit:1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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