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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지성의 숲과 생명의 숲 가꿔온 40년
나남 대표이사인 조상호 교우가 나남출판 40주년, 나남수목원 10주년, 그리고 지훈상 창설 20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하며 그동안 지나온 삶의 여정을 책으로 엮었다. 책에는 출판사를 운영하며 길러온 지성의 숲과 수목원을 설립하면서 가꿔온 생명의 숲을 담았다. 조 교우는 1979년 군사독재 시절, 모든 사상과 지성이 자유롭게 넘나드는 열린 공간을 꿈꾸며 출판의 장을 열었다. 세속 권력의 유혹에서 호젓한 모습으로 자신의 본연을 지키고자 나무를 심었다. 그렇기에 조교우의 글에서는 자신의 존재만으로 고독을 견디는 나무처럼 살고자 하는 초연함이 느껴진다.1부에는 조상호 교우가 지난 두 해 동안 집필해 온 칼럼을 정리해 엮었다. 칼럼을 발표한 이후에 이어 갔던 연상도 덧붙였 다. 숲을 가꾸면서 나무의 숨결을 생명력 있게 담은 문장들이 두드러지고, 한국광 복군 사령부 창설일을 맞아 김준엽 전 모교 총장을 그리는 글도 실렸다. 2부에서는 책에 눈을 뜬 스무 살 무렵부터의 기억들을 정리했다. 톨스토이를 읽던 20대의 날들에서, 40여 년 전의 짧은 조각글들을 중심으로 돌아보는 출판 40년의 대장정까지 조 교우의 지난 세월이 자서전과 같이 흐른다. 마지막 3부에서는 강천석 조선일보 고문, 염재호전 모교 총장 등 감사한 이들의 발문을 실어 뜨거운 우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본다. [2019-05-14](Hit:149)

《시와 함께 걷는 마음》
제이알투자운용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방주 교우가 지난 책《 시와 함께 걷는 세상》의 증보판을 펴냈다. 책의 제목을 ‘세 상’에서 ‘마음’으로 좀 더 부드럽게 바꾸면서 새로이 15수의 시를 추가했다. 이 교우는 독자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할 여러 시인들의 명시 56수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이 교우가 시를 읽으면서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기록했다. [2019-05-14](Hit:151)

《김구, 독립운동의 끝은 통일》
30여 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는 박도 교우가 10대를 위한 멘토로서의 김구에 초점을 맞춰 책을 펴냈다. 어린이들이 김구의 올곧은 성품과 포기하지 않는 근성, 독립운동을 이끌어 나간 결단력과 리더십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서술했다. 이와 함께 박 교우는 같은 출판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대한민국의 시작은 임시정부입니다》도 펴냈다. [2019-05-14](Hit:152)

《나루하나의 무상록》
나루종합건축사 대표로 재직 중인 여운택 교우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현재까지 60여 년 동안 써온 일기를 정리해서 모은 자서전 겸 수필집을 출간했다. 오랜 시간 동안의 글을 담은 만큼 사회현상에 대한 통찰이 담긴 글과 여행지에서 느낀 시상을 담은 시, 친구들과 나눈 대화나 단상 등 소재가 다양하다. 그의 인생이 담긴 글을 읽고 있다보면 마음이 편안하다. [2019-05-14](Hit:145)

《인생운동을 찾았다》
연극, 대중예술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미 교우가 춤이라는 ‘인생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체력이 약했던 그가 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춤을 추게 된 여정을 담았다. 그는 이책이 자신과 같이 운동이 필요한 중년들에게 실용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유쾌하고 현실감이 있어 공감되는 이야 기를 통해 건강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춤의 세계로 이끈다. [2019-05-14](Hit:152)

《어서와, 경제는 처음이지?》
한라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양권 교우가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을 위한 실용경제서적을 출간했다. 한국은행과 금융 감독원에서 금융경제의 현장을 발로 뛴 후 대학에서 ‘경제의 이해’라는 과목을 가르친 경험을 녹여 냈다. 어려운 경제원론이 아닌 각종 미디어와 유튜브에 등장하는 대중에게 친숙한 사례와 흥미로운 에피소드 중심의 실용경제 강의를 담았다. [2019-05-14](Hit:152)

《혜능이 오다》
교직을 마무리하고 서사 중심 소설을 창작하고 있는 이정우 교우의 장편소설이다. 이야기는 달마 선종의 6대조사 혜능의 두개골이 경매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이를 계기로 세 친구가 재회하며 시작된다. 주인공 무진은 미술을 전공했지만 시력을 잃고 마음으로 세상을 그려 내는 아내와 살고 있다. 아내와 무진의 꿈이 만나고 역사와 이야기 속의 혜능이 교차한다. [2019-05-14](Hit:230)

《빈센트 반 고흐2》
서양 미술사 작가 김영숙 교우가 ‘갤러리북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을 해설한다. 이 책은 고흐의 작품을 원화와 최대한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큰 판형에 미술용 지를 사용하여 인쇄했다. 이와 함께 김 교우의 깔끔하면서도 재미있는 글이 도슨트 형식으로 편집되어 미술관처럼 고흐의 명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이해하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2019-05-14](Hit:114)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이며 광고계에서 경험을 쌓아온 김혜성 교우가 뉴미디어 시대에 광고 시장 변화 에서 살아남는 전략을 책으로 펴냈다. 변화하는 소비자를 분석 하여 광고 생산 환경을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크리에이티브 개발에 다가가는 길을 전문성 있게 제시한다. 광고를 공부하는 이와 처음 접해보고자 하는 이들의 명확한 이해를 돕는다. [2019-04-15](Hit:160)

《삶 안에 흐르는 시》
T/G 바이오텍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 문인협회 회원으로서 시를 쓰고 있는 생활서정시인 심재중 교우의 시집이 다. 우리 삶에는 시가 깃들어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노년에 이르러 시집을 내고자 도전했다. 생활 속에서 심 교우가 느꼈던 정서적 흐름을 진솔하고 평이하게 표현하여 모두가 서정시인이 된 듯 부담없이 작품을 감상하고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다. [2019-04-15](Hit: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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