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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소식

잘 숙성된 와인처럼 농익은 이천교우회 40년
40주년을 기념해 소박한 모임을 가진 이천 교우들(왼쪽). 매년 8월이면 열리는 이천교우회 와인만들기 행사.이천교우회(회장=나종주·축산82)가 지난 5월 26일 이천의 한 중식당에서 40주년 기념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종주 이천교우회장 등 15명의 교우들이 참석했다.이천교우회는 1978년,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수습행정사무관으로 발령을 받아 근무하던 유승우(사학67) 교우가 결성했다. 40년 동안 두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져 왔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교우들의 수도 40명에 이른다.매년 8월에는 박원목(농학60) 명예교수의 농장에 모여 와인만들기 행사를 연다. 박 교수는 1977년부터 30년간 모교 생명과학대 교수로 재직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교양과목 ‘포도주개론’을 강의했고, 이듬해《와인강의》라는 책도 펴냈다. 복분자를 이용해 8월에 만들어진 와인은 숙성 기간을 거쳐 1~2월경에 행사에 참여했던 교우들에게 전달된다.나종주 이천교우회장은 이천교우회는 상경하애의 정신으로 선배님들을 잘 모시고 후배들을 사랑하면서 40년을 보내왔다며 “고대 정신으로 앞으로 100년을 꿈 꾸고 있다”고 40주년 소감을 밝혔다. [2018-07-12](Hit:25)

미주교우 축제한마당, 세계고대 재확인
총회에 모인 교우가족이 신나게 응원을 펼치고 있다(위). 홍정건 신임회장이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고 있다(가운데). 참석자들은 시내 명소를 관광하며 화합을 다졌다(아래).교우회 미주지부연합회(회장=방형식·전기공74)가 주최하고 미중서부교우회(회장=이창환·사회87)가 주관한 ‘교우회 미주지부연합회 제6차 총회 및 전미주대회’가 시카고에서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렸다. 장광준(경제72) 교우회 사무총장과 유병현(법학82) 모교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교우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8일 대의원 총회, 9일 전미주대회, 10일 국제재단이사회 순으로 진행됐다.9일 전미주대회에서는 홍정건(의학65) 교우가 미주지부연합회 6대 회장에 취임했다. 홍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족 고대, 세계 고대를 재확인하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임기 동안 미주지역 교우 간의 네트워킹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창환 미중서부교우회장은 “미전역 각 교우회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이 행사를 주관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미주지부연합회는 샌프란시스코교우회(회장=류성욱·통계84)에 모범지부상을, 배기성(농화70), 홍윤(경제81) 교우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한편 오유근(경제53) 교우는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해 모교에 5000달러를 기부했다.전미주대회에 앞서 시카고에 모인 교우들은 밀레니엄 파크, 버킹엄 분수 등 명소를 관광하고 골프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김선형 기자 [2018-07-12](Hit:32)

50년 동안 만나왔다 그리고 오늘 다시 너를 발견했다
68학번 교우들이 지난달 30일 캠퍼스투어를 위해 모교 본관 앞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캠퍼스투어 후 교우회관으로 이동해 교우회 역사기록 자료실 ‘역사라운지 1907’을 관람했다.68학번동기회(회장=신동원·경영) 입학5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달 30일 교우회관에서 열렸다. 교우회장 초청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교우회장, 염재호 모교총장, 신동원 동기회장 등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68학번 교우들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4시 본관 앞에 모여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고, 이어 교우회관 로비로 이동해 지난 5월말에 개관한 교우회 역사기록 자료실 ‘역사라운지 1907’를 관람했다. “내 평생 가장 잘한 일은 고대68이 된 것”모교방문행사는 3부로 진행됐다. 김영일(독문)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 이학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68학번들은 유년시절 6·25전쟁을 경험했고 가난했던 시간을 건너왔다. 그리고 꿈과 열정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해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주역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2001년부터 고연전 뒤풀이 무료주점을 개설해 후배 격려 행사를 가장 먼저 시작했다”며, 68학번의 모교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신동원 동기회장은 답사에서 “68학번을 초청해 잔칫상을 마련해 주신 교우회장과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염재호 총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평생 살아오면서 고려대에 들어와 68학번 동기들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이 제일 잘한 일이다”라고 밝혀 동기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68학번 동기회는 모교 입학50주년을 맞아 장학금 2000만원을 모금해 교우회에 전달했다. 교우회는 이번 68학번 장학금을 매학기 진행되는 장학증서수여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시상식에서는 조병오(공업경) 등 5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의... [2018-07-12](Hit:29)

박용택, 통산 최다안타 신기록
박용택(경영98, LG트윈스) 교우가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박 교우는 지난달 23일 롯데전에서 4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개인통산 2321개를 기록해, 기존 양준혁 선수의 2318개 개인 최다안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 교우는 이달 8일 현재 통산 안타 2330개, 시즌타율 0.311을 기록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일통산 200호 홈런을 때려, KBO리그 최초 200홈런-300도루를 기록했다. 박 교우는 올 시즌 ‘10년 연속 3할 타율’, ‘7년 연속 150안타’에 도전하는데, 성공하면 모두 한국프로야구 신기록이다. 박 교우는 팬투표 2위, 선수단 투표 1위를 기록해 2018 KBO 올스타 지명타자부분에 선정됐다. 박용택 교우는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는 교우들에게 감사드린다. 3000안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박 교우는 2002년 LG트윈스에 입단해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로 LG 트윈스 타선의 중심이 됐다. 현재까지 한 구단에서만 뛰고 있는 ‘원 클럽맨’으로, LG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김영완 기자 [2018-07-12](Hit:28)

김세영, 최다언더파 우승 LPGA 역사 새로 써
김세영(국제스포츠11) 교우가 이달 9일 LPGA투어 손베리 크릭 클래식에서 4라운드 합계 31언더파 257타로 우승했다. 이는 LPGA 역사상 72홀 최다언더, 최저타수 기록으로 기존 기록은 소렌스탐의 27언더파, 스터플스의 258타였다. LPGA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라는 찬사를 받은 이번 우승으로 김세영 교우는 LPGA 통산 7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8-07-12](Hit:29)

선배들의 기운 받은 선수단, 필승·전승·압승 다짐해
① 교우와 선수들이 어깨를 걸고 정기전 승리를 기원하는 뱃노래를 부르고 있다. ② 왼쪽부터 김태구(경영12) 총학생회장, 김인 수석부회장, 김덕천(체교73) 교우회 정기고연전 자원봉사단장, 장용현(컴퓨터15) 응원단장. ③ 이재학(서문86) 학생처장 겸 체육위원장이 정기전 승리를 기원하는 고유문(告由文)을 읽고 있다. ④ 행사를 후원한 이형수 교우(왼쪽)에게 염재호 총장이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⑤ 전병일(생물71) 생과대교우회장(왼쪽 세 번째부터), 송범(토목공75) 공과대교우회 수석부회장이 후원 운동부인 농구부 감독, 코치,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⑥ 송추운동장은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선수들의 다짐으로 가득찼다.교우회(회장=이학수)와 모교(총장=염재호)는 정기고연전 승리를 위한 5개 운동부 학생선수 격려한마당 행사를 이달 3일 송추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건영의 후원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염재호 총장과 김인 교우회 수석부회장, 이형수(토목공78) ㈜건영 회장을 비롯해 5개 운동부 선수 및 교우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학수 회장은 김인 수석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정기전에서 안타까운 패배를 경험했지만 교우들은 결코 후배들에게 실망하지 않는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과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염재호 총장은 “올해는 교우회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열심을 다해 후원을 하고 있어서 우리 모두 반드시 이길 수 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교우회 2500만원, 11개 단과대학교우회가 함께 조성한 2500만원을 합쳐 5개 운동부에 각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축구부는 의과대·간호대· 보건과학대 교우회, 럭비부는 정경대·사범대 교우회, 야구부는 경영대·문과대 교우회, 농구부는 공... [2018-07-12](Hit:30)

실무자 소통 확대로 교우회 활성화 이룬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교우단체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위).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경품 추첨 순서가 흥겹게 진행되고 있다(아래). 교우회는 지난달 20일 교우단체 운영 실무를 맡고 있는 교우들을 초청, 교우회관에서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장광준(경제72) 교우회 사무총장 주재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단과대학 교우회, 지역 교우회, 동기회, 직능단체, 특수전문대학원 교우회 등에서 주요 사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우회 업무 소개하고 협조 당부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교우회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역사라운지 1907’을 둘러보고 담소를 나눴다. 2층 행사장에서 시작한 간담회는 교우회의 교우국, 운영국, 편집국 등 3개국 업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교우국은 교우 데이터베이스와 단체 간 네트워킹, 교우회비 납부 업무, 운영국은 교우회 및 장학회 회계와 교우회관 운영 업무, 편집국은 교우회보 제작 발간 업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교우회의 추진사업으로 지방선거 당선 교우 당선축하패 전달, 정기고연전 응원과 뒤풀이축제, ‘역사라운지 1907’과 예식장 활용, 세계 봉사의 날 개최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실무자들, 다양한 건의와 고충 토로만찬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연소 참가자인 김지혜(한문06) 화성교우회 총무는 젊은 학번 교우들이 모교 인터넷 게시판 고파스의 지역, 직장 모임 게시판에서 자생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활용을 건의했다. 이화자(간호76) 76동기회 사무총장은 행사 진행시 모교 시설물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교우회가 학교와 협의해 교우들이 모교 내 추억의 장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가장 먼 곳에서 온 이... [2018-07-12](Hit:21)

민리연 50주년, 우린 역사와 함께했다
민리연 동우회 교우들이 50주년 기념식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을 나눴다.    민족이념연구회 동우회(회장=임철순·독문70)가 민족이념연구회(이하 민리연) 창립 50주년을 맞아 문집 《민리연 반세기》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지난달 14일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었다. 기념회에는 민리연과 민리연의 후신인 사회과학연구회(이하 ‘사연’) 출신 교우 30여 명이 참석했다. 1968년 창립된 민리연은 한국 사상과 철학을 연구해 장래 조국의 지도자적 역량 함양을 목표로 했던 단체다. 그러나 1975년 박정희 정부의 이념서클 해체조치에 따라 해체됐다가 1978년 ‘사연’으로 재출범했다. 민리연과 사연 사이에 3년의 공백이 있었기에 이번 모임에 참석한 교우들 중에는 민리연이 사연의 전신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교우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낯이 익은 사람들끼리 모여 앉았다.김찬석(법학69) 기념식 추진위원장이 “세월이 흘러 여기 모인 모두가 나름의 역사를 간직한 하나의 도서관이나 다름없으니 한 명씩, 자신의 인생을 소개해 보자”고 제안했다. 학교를 떠난 후 교우들의 삶은 저마다 많이 달랐다. 이념적으로는 학생 때와 완전히 반대의 길을 걸어간 교우도 있었다. 그러나 《민리연 반세기》에 실린 윤석철(정외70) 교우의 “함께 토론했던 내용은 기억나지 않아도 서로 어깨를 부둥켜 안고 울고 웃었던 일은 마음속 깊이 남았다”는 글처럼 민리연과 ‘사연’에 대한 추억들이 소개되자 교우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다. 만찬과 자기소개가 이어지며 금세 밤이 깊어졌고, 교우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민리연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이번에 발간한《 민리연 반세기》는 민리연의 민주화 학생운동, 사연의 노동·야학 운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고대신문이 보... [2018-07-12](Hit:22)

“쿵더덕~”, 농악대 40주년 북소리 울려
교우회관에서 열린 40주년 기념식에서 교우와 재학생이 합동공연으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농악대교우회(회장=우수홍·농학81)는 지난달 16일 교우회관에서 농악대 4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홍 회장, 정지영(화공77) 대회장, 김재훈(경제83)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교우들과 재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모교 중앙동아리 고대농악대 출신 교우들은 이날 필봉농학, 밀양오복놀이 등의 교우 공연을 펼쳤으며, 공연 중간마다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토크콘서트에서 교우들은 농악대와 함께했던 학창시절 이야기, 농악대의 역사와 미래, 짤막한 공연 등을 풀어냈다. 이 자리에는 농악대 재학생 등이 참석, 교우들과 함께 합동 공연도 열렸다. 농악대는 40주년을 맞아 40주년 기념 백서발간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했던 농악대 40주년 행사는 “울고넘는 박달재” 합동공연으로 막을 내렸고, 이어 농악대의 단골집인 ‘고모집’으로 이동해 남은 회포를 풀었다.  [2018-07-12](Hit:22)
유럽지부연합 총회 오는 14·15일
교우회 유럽지부연합회(회장=임시창·철학69)는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정기총회를 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정기총회는 이틀동안 진행되며, 첫날에는 정기총회 및 만찬, 교우 친선의 밤이 열리고 다음날에는 친선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4대 회장으로 터키교우회 김성렬(독문73) 교우가 추대된다. 교우회 유럽지부 연합회는 2009년에 유럽,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지부 연합회로 창립했다. [2018-07-12] (Hit: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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