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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소식

신철규·신영목 시집 판매돌풍
거창 출신 선후배 시인 같은 날 낸 신간시집 문단 호평 받으며 화제 최근 교우시인 두 명의 신간시집이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그 주인공은 신철규(국문99), 신용목(국문·석03) 교우이다. 두시집은 각기 다른 출판사에서 7 월 27일 같은 날에 발간됐다.신철규 교우는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유빙〉으로 등단 했다. 작년에는 JTBC 뉴스룸 ‘앵 커브리핑’에〈눈물의 중력〉이 언급돼, 시집 발간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등단 후 6여 년의 시간 동안 꾹 눌러쓴 시들을 추려, 첫 시집《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문학동네)를 선보 였다. 신 교우의 첫 시집은 한 달만에 5000권을 발행했고, 현재 5 쇄가 발행되어 1만 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신용목 교우는 이번 시집을 포함 총 네 권의 시집을 냈고, 육사 시문학상, 시작문학상, 현대시작 품상 등을 수상했다.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한 신용목 교우는 2004년에 첫 시집《 그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문학과 지성사)를 냈다. 시집의 제목이 기도 한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는 유명 에어콘 광고 문구로 사용되기도 했다. 신 교우의 신작 시집《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창비)는 출간 보름 만에 4000권을 발행, 현재 4쇄 발행을 앞두고 있다.두 교우 모두 성이 신 씨로 같지만, 공통점은 이것만이 아니 다. 둘 다 경남 거창 출신이고,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 했다. 또한 모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최동호 (국문66) 교수 지도를 받는 대학원 선후배 사이로 만나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완 기자 [2017-10-10](Hit:12)

사무실 마련해 장학금 조성에 헌신
고 박경훈 교우   부산교우회 제5대 회장을 역임한 박경훈(영문55) 교우가 지난 4월 21일 작고하였다. 55학번 동기이자 부산교우회 제9대 회장을 지낸 박준용(정외55) 교우가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보내왔다. 박경훈 교우는 1975년부터 1983년까지 8년간 고려대학교 부산교우회 회장으로 봉직했다.5대 회장이지만 그동안 침체해 있던 교우회를 중흥시킨 사람이 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 다. 박 교우가 회장을 맡고부터 부산교우회가 활기를 찾은 것으로 기억한다.그는 부산교우회장 재임기간 동안 많은 업적을 남겼다. 무엇 보다 교우회 사무실을 회장기업의 사무실과 분리하여 별도의 공간에 마련했다. 부전1동의 한약방 2층에 마련된 사무실은 교우 들의 사랑방이자 교우회 자립기 금조성의 근거지가 됐다. 전문 사무요원을 기용해 모든 서류 정비와 행정조직을 갖춰 회원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연인원 약 300 명의 연회비 납입성과를 냈다.마침내 1978년엔 1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부산교우회 장학회를 발족했다. 이때 발족한 장학회를 통해 부산교우 회는 해마다 부산 출신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또 박경훈 회장은 부산지역 교우들의 동정과 전출입, 분회와 서클 소식 등을 담은 소식지를 만들어 교우회보에 간지 형태로 넣어 발송하였다. 매월 약 600부 정도를 발행한 것으로 기억한다.사무실에 일지를 비치해 교우들의 동정과 내방자 기록을 보관했 으며, 매년 총회시 이 소식지를 기초로 보고서를 작성했다.골프모임인 호록회와 등산모 임인 호산회 등 취미 모임과 직장분회를 활성화시킨 것도 박 회장의 공로다. 특히 박 회장 자신이 호록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교우들에게 모교에 장학금을 내기를 독려하여 많은 성과를 냈다.본인 스스로 여러 번 장학금을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교우회 발전을 위... [2017-10-10](Hit:11)

우리는 한 달에 한 번 옛날로 돌아간다
2015년 춘천 구곡폭포 부부동반 가을 나들이.  62학번 법대 신입생은 150명이 다. 농지개혁과 6.25전쟁으로 재단과 학교의 재정형편이 어렵던 차에 서슬 퍼런 혁명정부 정책에 따라 입학정원이 종전의 절반수 준으로 감축됐다. 오랜 시간이 흘러 2002년 법대교우회 신년교례 회를 62학번이 주관하게 되면서 우리는 다시 자주 만나게 됐다.“모두 하루 한번 점심은 먹어야 사는데 기왕이면 반가운 얼굴 보면서 같이 먹자”는 제의가 있었고 모두 찬성해 그해 3월부터 시작해 이제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달 두 번째 화요일에 만나니 “이화회”로 모임 명칭까지 정했다. 서울 거주 교우 중 매번 20-30명 교우가 나온다. 점심값은 애경사를 겪은 교우가 자원해서 부담하니 총무가 돈 걱정을안 한다.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떠들썩하게 하면서 점심을 먹은 다음에는 ‘유머’ 담당 교우가 한 바탕 웃겨주면 그 자리에서 먹은것 반은 소화 시키고 헤어진다.모이면 학창시절 교수님 얘기도 스스럼없이 나온다. “떡은 한번 설익으면 다시 쪄도 안 익고, 삶아도 안 익는다. 그러니 공부를 충실히 해서 한 번에 고시합격을 해야지 이번엔 연습삼아 본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시던 이항녕 교수부터 “보증 서지 말라”시던 김진웅 교수, 창의적이면서 진지한 강의로 따르는 학생이 많았던 박재섭 교수, 유도선수 같은 몸매로 휴강 한번 없었던 이윤영 교 수, 교양과 예절을 강조하신 선비 같던 이희봉 교수, “공부하고 데모하기”를 권하던 공부·데모 양립론자 현승종 교수 이야기까지 나누며 우리는 옛날로 돌아간다.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엔 강릉 양양해변, 충주 수안보, 강촌 구곡폭포 등을 다녀오기도 했다.오랜 벗들이 즐겁게 만나는 모임인 만큼, 앞으로 누군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모두 즐겁게 참여할 것 같다. 다른 학번에서도 이런 모임을... [2017-10-10](Hit:13)

다시 뭉친 87학번, 다시 한번 고대를 외치다
국토종주 라이딩을 마치고 목동 경기장으로 들어오고 있는 크림슨 바이크.  2017년 정기고연전에서는 어느 때보다 교우들의 활동이 빛났다. 그 중에서도 87 학번의 활약으로 교우들이 하나로 뭉쳐 고연전을 즐길 수 있었다. 작년 86학번에 이어 올해에도 87학번 응원단과 크림슨 바이크가 입학30주년을 기념해 교우들의 응원을 이끌고, 고연전 국토종주 대장정을 진행했다.87학번 자전거동호회 모임인 크림슨 바이크(회장=정원석·응통)는 이달 21일 부터 23일까지 광주, 정읍, 논산, 공주, 세종, 천안을 거쳐 목동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코스로 국토종주를 실시했다. 전 구간 완주자 7명과 구간별 참여자 15명, 총 22명의 87학번 교우들이 참여했다. 그 외 72 학번부터 재학생까지 48명이 함께 참가해 총 69명의 교우들이 전국 곳곳을 두 바퀴로 달렸다.국토종주 첫날 정읍에서 묵을 때는 정읍이 고향인 동기가 숙소를 방문해 위문 공연을 펼쳐 감동의 바다가 됐다. 선후배가 하나 되어 어깨동무한 채 ‘평양에서 서울까지’, ‘광야에서’ 등을 열창했고, 벅찬 감동에 여기저기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고된 자전거 라이딩을 마치고 목동경기장에 들어선 순간에 울려 퍼진 교우들의 응원과 환호에 눈물이 울컥 나올 만큼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다. 양화숙(응통)교우는 “모두가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이것이 고대의 힘이란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크림슨 바이크는 정기고연전이 끝난 직후 목동경기장에서 지난 8월 15일에 백두산 천지 라이딩에서 퍼온 천지물과 이번 국토종주에서 퍼온 해남 땅 끝 마을 물로 합수식을 진행했다. 정기전을 통해 남북이 다시 하나가 될 수 있길 바라는 87학번 교우들의 통일염원을 담았다.87학번 응원단은 고연전 당일 단상에 올라 교우들의 응원을 진두지휘했다. 4개월 전부... [2017-10-10](Hit:21)
“봉사도 하고 그리웠던 친구도 만나는 일거양득”
    고연전 이틀째 날인 23일 오전 7 시. 목동경기장에 교우회 자원봉 사단(단장=김덕천·체교73) 교우들이 모였다. 경기장을 방문한 교우들에게 나눠줄 물과 도시락, 기념모자와 응원집을 포장하고, 교우들이 관중석으로 입장하는데 혼선이 없도록 안내조를 배치 했다.교우회 자원봉사단은 2013년 최초로 결성한 이후 매년 고연전 마다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현장 에는 총 120여명에 이르는 자원 봉사단원들이 활동하며 교우들이 고연전을 즐기는데 어려운 점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단은 지난 6월 발대한 이후 고연전 당일에 이르 기까지 3달여의 준비과정을 거쳤다.고연전 당일, 교우회 부스에서쉴 새 없이 밀려드는 교우들을 위해 봉사하던 교우회 자원봉사 단을 만났다. 김덕천 단장은 “교 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정기전 행사들을 우리 교우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 교우들이 자진 해서 활동 한다는 것에 큰 의의 가 있다”며 “더 많은 교우들이 학교에 관심을 갖고 동참함으로써 학교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교우들이 입장하는 내내 한시도 앉지 않고 서서 모든 교우들을 반갑게 맞이한 서동철(경영 87) 여자농구국가대표 감독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이 뜻 깊다. 오랫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과 선후배를 볼 수있어 일거양득으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고연전이 다가오면 긴장도 많이 되고, 스트레스도 받아 잠을 못 이루던 기억이 난다. 선수들이 마음 편히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보여줄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참살이길 축제에도 자원봉사 단의 수고가 이어졌다. 자원봉사 단은 32개의 주점과 계약을 체결 하여 무료주점을 마련하는 일을 도왔다. 당일에는 주점을 찾아다 니며 어려운 점이나 불편한 사항이 ... [2017-10-10] (Hit:12)

큰 성장 이룬 50년, 미래는 더 밝다
여자 졸업생 수 변화 추이 1950년 최초의 여자 졸업생 김순옥(정치 46) 교우를 배출한 이래, 여자 교우 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67년 여자교우회 ‘석란회’ 출범 후 10년 단위로 여자 졸업생 수를 살펴봤다.여자교우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한 해인 1967년 여자 졸업생은 51명이었다. 10년 후인 1977년, 졸업생 수는 294명으로 10년 전에 대비해 5배 이상 껑충 뛰었다. 다시 1987년, 여자 졸업생은 1127명으로 놀라울 정도의 증가세를 보여주었다. 이어 1997년에는 768명으로 약간의 감소가 있었다. 하지만 10년 후인 2007년에는 1997 명으로 괄목할만한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가장 최근인 작년 여자 졸업생은 1821명으로 비슷한 추이를 보여줬다.현재(2017학년도 1학기 기준) 전체 재적생 중 여학생은 38.6%를 차지하고 있다.전체 학생 수인 2만 8059명 중 1만 818명이 여학생인 것이다. 교우회는 현재 여자 교우 수가 6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한다. 교우회 데이터베이스의 과거 자료에 성별 표기가 없어 정확한 수 파악이 어려운 형편이다.여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전체 학생 수의 40%를 차지하게 된 지금. 여자교우 회는 앞으로 더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유경 기자 [2017-10-10](Hit:11)

친선 바둑대회로 불심 전파
바둑대회 참가자들이 신중하게 수를 읽고 있다. 불자교우회 제1회 바둑대회 재학생 참여해 선후배 교류  불자교우회(회장=최평규·사학 67)가 지난달 9월 16일 교우회 관에서 ‘제1회 친선 바둑대회’를 열었다. 최평규 회장은 “이번 바둑대회를 통해 모교 불자교우회를 널리 알리고 재학생과 교우들이 불자교우회에 관심을 모으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기수(법학 65) 전 모교 총장, 이상수(법학 67) 전 노동부 장관,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경제78) 등이 참석 했으며, 불자교우회 회원 뿐 아 니라 회원 가족, 재학생 등 14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오전9시부터 시작된 대국은 실력에 따라 A팀(최강팀)과 B팀 (강팀)으로 나눠 개인전 토너먼 트와 패자 부활전 방식으로 진행 됐다. A팀 37명과 B팀 36명 등 73명이 장장 7시간동안 자웅을 겨뤘다.재학생과 교우들이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펼쳐진 이번 바둑대회에서 강민규(행정 15) 학생이 A팀에서, 황의대(임 학75) 교우가 B팀에서 각각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김영완 기자  [2017-10-10](Hit:14)

의대25회 졸업50주년 행사 열어
졸업 50주년 기념 모교방문행사에 참석한 의대 25회 졸업 교우들.  캠퍼스투어와 만찬 즐겨 발전기금 7000만원 기탁 모교 의과대학(학장=이홍식·의 학79)이 지난달 19일 25회 동기 회(회장=송진호·의학61)와 함께 ‘고대의대 25회 졸업 50주념 기념 모교방문행사’를 열었다.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5회동기회 교우 40여 명이 참석했다.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교우들은 의과대학 투어를 하며 모교의 발전된 모습에 감탄했다. 투어가 끝난 뒤에는 중앙광장과 박물관을 찾아 모교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내 행사 후더플라자호텔에서 만찬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25회 동기회는 의학발전기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송진호 동기회장은 “의대의 눈부신 발전을 확인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애정을 갖고 지켜볼테니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0-10](Hit:16)
부산교우회 체육대회 14일
창립 70주년 맞이해 가족축제한마당 행사로 부산교우회(회장=옥진수· 경제63)는 창립 70주년 기념 가족축제한마당 행사를 오는 14일 부산경영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매년 가을 교우 가족동반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산교우회는 올해 창립 70주 년을 맞이해 예년보다 더 많은 교우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교우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상품을 준비해 가족축제한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부산교우회는 50년대 학번 모임인 ‘오호회’부터 2000년대 학번모임인 ‘영호회’까지 10년 단위의 세대별 소모임, 도보모임 호보회, 등산모임 호산회, 골프모임 호록회와 청호회를 비롯해 테니스, 야구, 밴드, 영화 등 동호인 모임을 조직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부산교우회는 1947년 경남 교우회 이름으로 출발해 올해 창립 70주년이다. 1963년 행정개편에 따라 부산교우 회로 명칭을 변경했다(경남 교우회는 1982년 창립). 60 주년이었던 2007년 《부산 교우회 60년사》를 간행한바 있다. [2017-10-10] (Hit: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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