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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소식

반세기 함께한 우정, 다시 모교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찍다

등록일 : 2019-07-12 조회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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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더운 날씨에도 모교를 찾은 69학번 교우들이 캠퍼스투어를 위해 본관 앞에 모였다.

② 축하떡을 자르는 주요 참석자들. 왼쪽 네 번째부터 유진희 모교 교무부 총장, 최윤희 여자교우회장, 구자열 교우회장, 한기식 69동기회장. 오른쪽 첫번째부터 강기주 교우회 수석부회장, 김중겸 행사 준비위원장.

③ 구자열 교우회장이 동기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우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왼쪽부터 조문환, 이병만 교우, 구자열 회장, 최상영 교우.

④ 오랜만에 동기들과 어깨를 걸고 뱃노래를 부르는 교우들.

⑤ 축하공연을 펼치는 82학번 본세아바 합창단.

 

69학번 입학50주년 모교방문축제(준비위원장=김중겸·건축공)가 지난달 13일 교우회관에서 열렸다. 교우회장 초청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자열 교우회장, 최윤희(간호73) 여자교우회장, 장기주(영문77) 교우회 수석부회 장, 유진희(법학77) 모교 교무부 총장, 한규식(신방) 69동기회장, 김중겸 준비위원장 등을 비롯해 300여 명의 교우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캠퍼스투어·역사라운지1907 관람  

본행사에 앞서 150여 명의 교우가 오후 4시 본관 앞에 모여 1시간 동안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이들은 재학시절 캠퍼스를 떠올리며 추억을 되새겼다. 또한 교우회관 1층 역사기록 전시실 ‘역사 라운지 1907’을 관람하며 교우회의 역사와 교우들의 활약상을 확인하기도 했다.

 

우리가 챔피언이다

본행사는 교우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구자열 교우회장은 “우리 사회는 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했다. 인생 70, 고희의 연륜을 쌓으신 선배의 경륜으로 교우회가 세대간 통합과 균형을 이루는 데 기여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중겸 준비위원장은 “우리는 6·25 전쟁 전후에 태어나서 굴곡이 많은 한국 현대사 속에서 성장했다. 꿈과 열정으로 모교에서 공부하며 미래를 준비했고 졸업 후에는 사회곳곳에서 활약하며 산업화, 민주화, 선진화의 주인 공이 됐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 챔피언이다”라며 동기들과 함께 ‘챔피언’을 삼창했다.

이어 조문환(불문) 총무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조문환 총무는 입학 30주년 행사를 기점으로 조직된 69학번 동기회가 50 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동기들을 일일이 호명했으며, 이에 동기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규식 동기회장과 김중겸 준비위원장은 69동기회 장학금 2000만원을 교우회에 전달했다. 구자열 교우회장은 모교와 교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박기석(독문), 이병만(생물), 조문환(불문), 최상영(경영) 교우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내년에 입학 50주년을 맞이하는 70학번 동기회 최동호(기계공) 전 회장, 정경식(농화) 사무총장, 고선호(원예과학) 사무부총장 등이 인사를 했다.

 

합창, 중창 등 다채로운 공연 열려

만찬 이후에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행사 주인공인 69학번은 정인수(지구환경80) 교우가 피아노 연주와 노래, 안기식(통계) 교우가 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을 펼쳤다. 초청 가수로는 박현주, 양지은 등이 포크송과 가요로 흥을 돋웠으며, 연세대 성악과 출신의 임홍재 테너의 공연도 있었다.

이날 행사는 82학번 본세아바 합창단의 공연으로 절정에 달했다. 본세아바 합창단은 69학번 선배의 입학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바바예투’, ‘영원한 친구’, ‘아빠의 청춘’ 등 흥겨운 합창곡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69학번 교우들은 재학생 응원단과 함께 ‘고래사냥’과 ‘뱃노래’ 등 응원곡을 부른 후 교가 제창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영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