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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소식

언론인 꿈 후원하는 선배들
전달식에 참석한 승명호(왼쪽에서 두번째부터), 곽영길 교우. 언론인교우회(회장=김민배·사 회79)가 지난달 28일 모교 미디 어학부에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곽영길 (영문74)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승명호(무역74) 한국일보 회장, 김성태 미디어학부장, 박 재영 미디어학부 교수 등이 참석 했 다 . 전 달 된 장 학 금 은 쿠 마 (KUMA, Korea University Media Academy)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쿠마는 언론인교우회가 후원하는 언론인 양성프로그램이다. 2017년 제1 기생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2기 50명의 수료생 중 24명이 언론인의 꿈을 이뤘다. [2019-04-15](Hit:72)

교육구국 이념으로 탄생한 모교, 3.1운동의 거대한 불꽃을 피우다
보성전문학교 내에 설치된 보성사에서 인쇄된 기미독립선언서. 보성사 인쇄 2만 1000장에 독립선언서는 3.1운동의 불꽃이었다. 그 불꽃은 100년전 그날을 환하게 밝혔고 우리 역사에서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의 해이다. 모교는 3.1운동의 진원(震源)이었다. 기미독 립선언서는 보성전문학교 인쇄소 보성사 에서 극비리에 만들어졌다. 민족대표 33 인의 상징적 존재인 손병희는 보성전문학 교의 경영자였다. 교장 윤익선(보전법과1 회)은 독립신문을 만들어 3.1운동을 대중 속으로 확산시켰다. 학생대표 강기덕(보 전법과12회)은 3.5시위를 주도해 3.1운동을 장기화하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3.1운동의 진원이자 중심이었던 보성전문학교에 관해 짧게나마 살펴본다. 3.1운동의 전사(前史), 보성전문 개교모교는 1905년 개교했다. 설립자 이용익은 열강의 경제침탈에 맞서 국익을 지키 고자 분투한 애국지사였다. 2018년 제작된 KBS 특집다큐 ‘제국의 심장에 불을 밝혀라’는 대한제국기를 다뤘는데 국가시설인 한성전기를 뺏으려는 주한미국공사 알렌과 이를 지키려는 이용익이 대립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같은 해 케이블방송의 화제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을사늑 약에 반대하던 인물 이정문 대감이 일본에 납치되는 장면은 이용익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이용익은 일본에서 귀국하면서 나라의 기초를 튼튼히 하려면 인재를 길러야 한다고 결심하고 보성전문학교를 설립했다.보성전문학교 설립 자체가 구국 투쟁이었 다. 학교 안에 인쇄소인 보성사도 설치했 다. 보전과 보성사는 항일 독립운동의 거대한 불꽃을 품고 있었다. 보전 경영자 손병희, 3.1운동을 이끌다이용익 사망 후 학교 경영을 맡은 손자 이종호는 1909년 안중근의 이토 저격 배후 인물로 ... [2019-04-15](Hit:87)

교우회장 후보에 구자열 교우
제33대 교우회장 후보로 구자열(경영72, LS그룹 회장)교우가 추천됐다.교우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 교우회관 2층 회의실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구자열 교우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구 교우는 이달 28일 교우회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 인준을 통과하면 제33대 교우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구자열 교우는 1979년 모교 경영학과 졸업 후 LG 평사원으로 입사해, 1980년 뉴욕지사, 동남아지역본부장을 거쳐 1992년 일본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1997년 LG증권 국제부문 전무이사, 2004년 LG전선 대표이사 부회장, 2009년 LS전선 대표이사 회장 역임 후 2013년부터 LS그룹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장, 대통령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장을 맡고 있다. 사이클 매니아로 유명한 구 교우는 현재 대한자전거연맹 회장이다.2008년 경영대교우회 올해의 교우상, 2012년 고대경제인회 경제인대상, 2015년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등을 수상했다. [2019-03-15](Hit:203)

모교 신임총장에게 바란다
 김명하(경제58)58동기회장교우라는 단어는 단순히 동문을 뜻하는 것을 넘어 학교와 관계된 모든 사람을 아우르는 단어로 적극적인 모교 사랑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학생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모교 특유의 고대 정신도 잘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들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오규상(법학75)고우체육회장지난 고연전의 아쉬움은 스포츠 인재 발굴에 대한 소홀함 때문 아니었을까요? 페어플레이를 만들어나갈 인재 발굴과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합니다.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선발해 키워주셔서 고대체육인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고취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지난 정기고연전의 아쉬움을 잊고 고대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연전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합니다.송준석(교육80)광주교우회장취임사에서 창의고대, 사람고대, 화합고대를 이루겠다고 강조하신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지역교우회장으로 부탁드릴 말씀은, 어렵겠지만 총장님께서 좀더 많은 시간을 내셔서 지역교우회를 방문하셨으면 합니다. 이는 지역교우들이 모이고 교우회에 관심을 갖는 밀접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채기동(지교86)86동기회장고연전은 ‘서로 간에 느끼는 뜨거운 정과 모교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학풍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고연전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최고의 응원은 우리 고대가족의 진한 동지애일 것입니다. 우리 선수들이 고연전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승리하여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심준형기계공학과 교수첫 공대 교수 출신 총장님이신 만큼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모교가 미래 이공학 분야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져주셨으면 합니다.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2019-03-15](Hit:138)

재학생 309명에게 교우회 장학금 9억 3800만원 전달
“기회의 손길 내밀어 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훗날 후배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장학금 기탁자와 장학생이 모두 함께 힘찬 내일을 다짐했다.2019학년도 제1학기 교우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달 27일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교우회는 이번에 교우자녀 4명, 모교추천 45명, 개인명의 260명 등 장학생 309명에게 총 9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100여 명의 개인명의 장학금 기탁자와 국내외 지역교우회, 특수전문대학원 교우회, 학번 동기회, 단과대학·학과 교우회, 그리고 직능단체 등 30여 개 교우단체들이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인 교우회 수석부회장, 염재호 모교 총장, 곽진(산업공70) 교우회 장학위원장, 고영술(농화74) 재무부회장을 비롯해 장학금 기탁자 및 장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염재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선배님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고려대학교 학생들을 믿기 때문에 기부의 정성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장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선배들의 따뜻한 사랑에 학생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한 권대영(노문13) 학생은 “학업에 대한 뜻이 흔들리고 혼자 힘으로 버거웠던 순간에 선배님들이 건네주신 기회의 손길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뜻이 있는 이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배들처럼 훗날 후배들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후 테이블별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장학금 기탁자들이 후배들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과 함께 직접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나남출판사 대표를 맡고 있는 조상호(법학70) 교우는 축배제의를 통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젊음의 체취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가장 보람된 시간”이라며 후배들을 향한 교우들의 마음을 전했다.장학금보다 값진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조언을 들으며 만찬과 함께 장학증서 수여식이 마무리... [2019-03-15](Hit: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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