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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소식

제20대 모교총장에 정진택 교수
모교 제20대 총장에 정진택(기계공79)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장=김재호·고언13회)은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고 정진택 모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를 제20대 총장에 선임했다.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취임식은 2월 28일 오전 11시 인촌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공과대 교수 출신 모교 총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공계 교수로는 제18대 김병철(축산·석76) 총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모교 학부 출신 총장으로는 이준범(상학50), 김희집(경영55), 홍일식(국문55), 김정배 (사학60), 어윤대(경영63), 이기수(법학65), 염재호(행정73)총장에 이어 여덟 번째이다.정진택 차기 총장은 모교 기계공학과 졸업 후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모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대외협력처장, 공과대학장, 공학대학원장, 테크노콤플렉스 원장,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한국유체기계학회 회장과 통일부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본보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다.정진택 차기 총장은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 세계를 변화시키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humanKU’를 기치로 ‘사람중심, 열린 소통, 자율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중전공·융합전공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학습선택권 확대, 단과대학·대학원의 행정권한과 자율성 강화로 수평적 거버넌스 실현, 전문투자형 개발협력펀드 조성과 미래형 캠퍼스 인프라 구축 등을 약속했다.한편, 지난해 10월 31일까지 7명의 후보가 등록함으로써 시작한 모교 제20대 총장 선거는 11월 27일 교수의회 예비심사에서 후보 5명이 통과했고, 12월 13일 열린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이진강·법학62)에서 정... [2019-01-14](Hit:45)

정문 신축으로 새로운 출발 다지는 세종캠퍼스
오는 5월 완공 예정인 세종캠퍼스 정문의 조감도.모교 세종캠퍼스(부총장=안정오·독문76)는 지난해 4월부터 새롭게 정문을 건립하고 있다.기존에 있었던 정문의 규모가 작고, 학교 건물과 조화롭게 배치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안암캠퍼스와 동일한 규모와 모양으로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캠퍼스는 신규 정문 건립을 통해 교내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존 정문보다 편리한 진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현재 정문의 기둥이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춘 상태로, 공사는 오는 5월 14일 완공 계획이다.현재까지 정문 신축 관련 모금액은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총 약정액 약 5억6000만원 중 납입액 약 4억8000만원에 이른다.한편 세종캠퍼스는 건축기금 모금 캠페인으로 크림슨 브릭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1구좌 1만원의 월 정기기부와 더불어 조형물(1구좌 100만원), 기념식수(1구좌 500만원), 휴게 쉘터(1구좌 5000만원), 휴식공간(1구좌 2억원)에 특별기부가 가능하다.특별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이름을 새겨주는 네이밍 예우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모교 세종캠퍼스 발전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유경 기자 [2019-01-14](Hit:74)

철학계 거장의 유산 후학들에게
고재욱 이사장(왼쪽)과 염재호 총장.모교(총장=염재호)는 이달 7일 모교 본관에서 격암문화재단 위임식을 개최하고, 격암문화재단이 보유한 재산인 격암기념관 및 예수금 3억7000만원과 재단 운영에 관한 권리를 위임받았다. 이날 위임식에는 염재호 총장, 고재욱(철학71) 격암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격암문화재단은 영미철학 선구자인 고 박희성(1901~1988)모교 철학과 명예교수의 유지에 따라 1999년에 설립됐다. 박 교수는 1937년 미국 미시간대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모교에서 정년후까지도 철학을 강의하며 영미 철학을 한국 철학계에 전파했다.재단은 모교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약 2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염재호 모교 총장은 “격암 박희성 교수님의 귀한 유지에 따라 설립된 재단 운영권을 고려대에 위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단의 설립목적인 장학 및 학술사업에 위배되지 않도록 충실히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2019-01-14](Hit:31)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김재호 학교법인 이사장, 염재호 모교 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나춘균 의대교우회장.모교 의료원(원장=이기형·의학79)이 지난달 12일 인촌기념관에서 의과대학 설립 90주년을 맞아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미래의학을 선도하기 위한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선포식에는 김재호 학교법인 이사장, 염재호 모교 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나춘균(의학70) 의대교우회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의료원은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라는 비전과 ‘생명존중의 첨단의학으로 인류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다’는 미션을 밝히고, 미래형 병원인 스마트인텔리전트 병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의료원은 향후 바이오메디컬분야를 이끌어갈 네 가지 핵심 전략도 공개했다. ‘융합형 창의 인재교육’,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글로벌 리더’, ‘개인 맞춤형 특화진료’,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실현’과 더불어 10가지 핵심 기술을 공개하며 미래의학을 현실화할 구체적인 방안도 공개했다.2017년 착공한 총 공사비 3500억원 규모의 최첨단융복합 의학센터를 비롯해 산하 각 병원의 미래상을 담은 영상물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모교 의과대학은 1928년 설립된 경성여자의학강습소를 출발점으로 역사를 재정립하고 지난해 각종 9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2019-01-14](Hit:31)

마지막까지 의사였던 고 임세원 교우
지난달 31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임세원(의학90) 교우가 자신을 찾아온 정신과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임 교우는 생전 자상하고 밝은 모습으로 환자들을 대해왔던 것으로 정평이 나있었다. 임세원 교우는 위험한 순간에도 간호사들을 먼저 대피시키고 동료들의 안전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우울증과 불안장애 분야 권위자로 활약해온 임 교우의 안타까운 죽음에 의료계는 1월을 고 임세원 교우의 추모 기간으로 정해 고인을 기리기로 했다. 또한 유족의 뜻에 따라 의료진의 안전 문제와 관련된 ‘임세원 법’의 추진도 계획 중이다. [2019-01-14](Hit:64)

모교 총장후보 5명 교수의회 예비심사 통과
교우회 초청 간담회에서 학교발전계획을 발표하는 모교총장후보들. 왼쪽부터 최광식, 선경, 이두희, 김동원, 정진택 교수.제20대 모교총장선출을 위한 교수의회(의장=이우진·토목공)예비심사에서 7명의 후보자 중 5명이 통과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교수총회에서 1310명의 투표(투표권자 1549명 중 85% 참여)중 5% 이상 득표한 최광식(사학72) 문과대 명예교수, 선경(의학75) 의과대 교수, 이두희(경영76) 경영대 교수, 김동원(경영78) 경영대 교수, 정진택(기계공79) 공과대 교수 등 5명이 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이진강·법학62)에 추천됐다. 총추위는 이달 13일 이들 중 3명을 법인이사회에 추천하고, 법인은 이달 20일 이사회에서 차기 모교총장을 최종 선임한다. 총추위는 교수 15명, 교우 5명, 법인 4명, 직원 3명, 학생 3명 등 30명이다.교우회는 이달 4일 이학수 교우회장과 교우회 총추위원 등과 총장후보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총장후보 5명의 학교발전계획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교우회가 모교 총장후보자 간담회를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8-12-19](Hit:116)

헌법 제정 70주년에 되돌아본 유진오 선생의 ‘제헌헌법 초고’
모교 총장 재직시절의 유진오 선생. 선생의 초고에 담긴 헌법 전문과 124개 조문에는 쓰고, 지우고, 고쳐 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모교 박물관 한 쪽에는 ‘제헌헌법 초고’라는 이름의 원고가 전시되어 있다. 유진오 전 모교총장이 기초한 이 헌법안은 국가지정기록물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국 현대사의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 문서로써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제헌헌법 초고’라는 이 원고의 영광스런 명칭은 사실 학술적인 것은 아니다.표지가 없는 이 원고의 정확한 명칭은 1948년 5월 초 남조선과도정부 산하 사법부 법전기초위원회에 제출한 헌법초안의 초고이다. 즉 이 원고는 제헌헌법을 반포한 제헌국회가 아니라 국회 성립 이전 남조선과도정부에 제출된 헌법안의 초고였다. 유진오 총장 역시 자신의 회고록에서 이 원고를 ‘최초의 헌법초안 초고’라거나 ‘제1회 초고(第一回 草稿)’라고 서술했을 뿐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원고가 ‘제헌헌법 초고’라는 이름으로 통용되며 국가지정기록물 제1호로 지정될 수 있었던 까닭은 ‘제헌헌법’의 원본이 현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초대 국회의장 이승만이 서명한 신생 대한민국의 첫 헌법 원본은 6.25전쟁으로 소실되어 현존하지 않는다. 상징성이 클 수밖에 없는 ‘제헌헌법’의 원본이 현존했다면 초고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았을 테고 그가 남긴 초고 역시 헌정사 연구자들만의 참고문헌에 머물렀을 것이다. 하지만 원본의 부재는 제헌헌법의 모본(母本)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졌고, 그가 작성한 최초의 헌법안이 헌법 제정과정의 복잡한 기원을 생략한 채 ‘제헌헌법 초고’라는 다소 편의적인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헌정사 연구가 축적됨에 따라 제헌헌법의 기초자로서 유진오의 역할에 대한 오랜 통념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의 연구 성과들은... [2018-12-14](Hit:121)

세계적 희귀본 《악의 꽃》 초판본 모교 도서관에
프랑스 시인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와 《악의 꽃》 1857년 초판본. 세계적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프랑스 문학가 샤를 보들레르의 유일한 시집《 악의 꽃》 초판본이 모교 도서관(관장=김성철·미디어학부 교수)에 소장된다. 도서관은 지난달 13일 모교 박물관에서 이 휘귀본을 최초로 공개했다. 시집의 진위와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심의 자리였다.《악의 꽃》은 상징주의 시의 효시로 꼽히는 시집이다. 1857년 첫 출간 이후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재판에 회부되어 판매금지와 시 6편을 삭제할 것을 명령받았다. 보들레르는 재판 전편집자에게 출판사에 남은 책을 감추어두라고 당부해 일부를 숨길 수 있었다. 고 강성욱 모교 명예교수가 1974년 우리나라에도 불문학의 소중한 귀중본이 소장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프랑스 고서점에서 《악의 꽃》 초판본을 구입했다. 강 교수의 유족들에 의하면 강 교수는 책을 구입하면서 아내의 결혼반지까지 팔았고 손에 넣은 뒤에는 만세삼창까지 외쳤다고 한다. 이후 작고하기 전 제자였던 황현산(불문65) 모교 불어불문학과 교수에게 번역을 부탁하며 시집을 맡겼다.지병이 악화되자 황 교수는 스승의 뜻에 따라 모교 도서관에 《악의 꽃》 을 전달했다. 황 교수는《 악의 꽃》 본문을 완역했지만, 주석을 달지 못한 채 올해 8월 타계했다.시집의 진위 심의에 참여한 조재룡 불문과 교수는 “《악의 꽃》초판본은 세계적으로 많이 남아있지 않은 걸로 추정되고, 동양에서 소장한 곳은 한국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며 “책 상태가 마치 2, 30년 전에 나온 것처럼 좋아 소장 가치가 크다”고 밝혔다.김민주 기자 [2018-12-14](Hit:197)

모교 제20대 총장 후보자로 교수 7명 등록해
지난달 31일 마감된 모교 제20대 총장 후보에 총 7명의 교수가 등록했다. 한국사학과 명예교수인 최광식(사학72) 교우는 모교 총무처장,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 제46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표어는 ‘담대한 도전, 높고 큰 高大’ 흉부외과학교실 교수인 선경(의학75) 교우는 모교 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의무기획처장, 한국 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표어는 ‘준비된 총장·지킬 수 있는 약속’  경영학과 교수인 이두희(경영 76) 교우는 모교 대외협력처장,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한국마케팅 학회장, 국민체육공단 이사, 아시아 태평양 국제교육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표어는 ‘고대다움-행복한 동행’  경영학과 교수인 김동원(경영 78) 교우는 모교 기획예산처장,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고용노동관계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표어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 새로운 고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정영환(법학79) 교우는 모교 교무처장,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으며 학교법인 세방학원과 국제법률경영학원의 이사를 맡고 있다. 표어는 ‘일등고대, KOREA FIRST UNIV’ 기계공학과 교수인 정진택(기계공79) 교우는 모교 대외협력처장, 공과대학장, 기술경영전문대 학원장, 한국유체기계학회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표어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중심의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남기춘(심리81) 교우는 모교 교무처장, 연구처장, 문과대학장, 한국 생물및인지심리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심리언어학회장, 지혜과 학연구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 표어는 ‘... [2018-11-16](Hit: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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