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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소식

세계 가면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전 열려
전경욱 모교 박물관장이 세계 가면 특별전 개막식에서 전시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1개국 350여 점 전시모교박물관서 7월 29일까지 모교 박물관(관장=전경욱·국교78)에서 지난달 16일부터 “주술·상징·예술 세계의 가면 문화”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아메리카, 멜라네시아, 유럽을 망라한 21개국 가면 35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별전에서 전시되는 가면은 모교 박물관의 소장품을 비롯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 관, 명인박물관 소장품을 모은 것이다. 국내에 흩어져 있던 다양한 가면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수 있다. 특히 모교 박물관이 소 장하고 있던 중광대 가면은 초대 보성전문학교 박물관장인 손진태 선생이 1920~30년대 직접 수집한 것으로 이번에 8점이 최초 공개된다. 멕시코와 과테말 라, 인도네시아 가면의 경우 전경욱 박물관장이 직접 현지 조사를 통해 수집했다. 현지 전통연희에서 직접 사용됐던 가면들을 수집한 것으로 자료적 가치가 높다. 지난달 19일에는 세계 가면 문화에 관한 학술대회도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7월 29일까지 열린다. [2017-06-14](Hit:35)

얼굴 없는 기부천사, 고대생에 날개를
지난달 26일 이문치 장학금 수여 받은 공대 장학생들. 청양 출신 78세 이문치씨아무 연고 없는 고려대에10억 넘는 전재산 기부“형편 어려운 공대생 위해” 모교,‘이문치 장학금’ 조성 지난 4월 이문치(78세)씨가 본인 소유 아파트 2채와 예금계좌 등 10억여 원의 전 재산을 고대에 기부했다. 지난 3월 “공 학도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1 억원을 기부한 지 한 달만의 연이은 기부였다. 이문치씨 본인 이나 가족이 고대 출신이 아님 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거액 기부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이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중학교도 제대로 못 다녔 다. 어릴 적에 서울로 올라와안 해본 일이 없다”면서 “학생 들이 학비나 생활비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펼쳤으 면 좋겠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모교는 공식 기부식을 통해 감사를 표하려 했으나 이씨는 “이름 석 자 외에는 아무 것도 드러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정중히 사양했다.모교 공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고대가 사회를 이끄는 인재를 많이 배출했다고 생각했다”면서 “나라가 부강해 지고 사회가 풍요로워지려면 공대에서 뛰어난 인재가 많이 배출돼야 한다. 고대 공대가 인재를 잘 키워주리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모교는 이씨 의 뜻에 따라 ‘이문치 장학기 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기부된 1억원은 총 6명의 공대생에게 지난달 26일 이번 학기 장학금으로 수여됐 다. 첫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정현(건축10) 학생은 “얼굴을 직접 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해서 아쉽다”면서 “기부해 주신 선생님 뜻대로 성실하게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이문 치씨의 뜻 깊은 기부로 앞으로더 많은 공대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의 날개를 얻게 됐다.김은지 기자 [2017-06-14](Hit:57)

가속기분야 인재 양성 터전 마련
세종캠퍼스 약학대학 남쪽에 세워진 중이온가속기 실험동. 모교 세종캠퍼스에중이온가속기실험동 준공 모교 세종캠퍼스는 지난달 10일 첨단연구장비인 중이온가속기 실험동 준공식을 가졌다. 중이 온가속기 실험동은 중이온가속기 핵심 장치·설비 연구개발과 활용 연구를 위한 대형연구기반 시설로, 1년 여의 공정을 거쳐 세종캠퍼스 약학대학 남측에 건립됐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인 이 실험동은 중이온가속기 운용을 위한 장비 조립과 테스트 공간, 강의실, 연구실 등으로 활용된다. 세종캠퍼스는 실험동에서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가속기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2017-06-14](Hit:61)

지하철서 승객 구한 권대일 학생
권대일 학생  모교 의전원 4학년에 재학 중인 권대일 학생이 지하철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을 구했다. 권대일 학생은 지난 4월 21일 지하철로 귀가하던 중 환자가 발생해 잠시 정차한다는 안내방송을 들었다.권대일 학생은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병원에서 임상실습 중인 의대생이라고 신분을 밝힌 후 환자의 의식과 호흡, 맥박을 살펴 응급대원에게 인계할 때까지 보살폈다. [2017-06-14](Hit:56)

사법권 독립은 어떤 경우에도 지켜져야
로스쿨 학술대회 기조연설하는 이정미 석좌교수.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모교 로스쿨 석좌교수 취임특강학술대회 강연서 탄핵심판 언급도 이정미(법학80) 모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석좌교수가 이달 7일 법학관 신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임기념 특강을 열었다.강연의 주제는 ‘헌법재판의 시각으로본 우리의 삶과 비전’이었다. 이 교수는 헌법재판소의 역할을 설명하고 사법권 독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사법권 독립은 어떠한 경우에도 훼손돼서는안 된다. 법치주의가 또다시 무너지는 일이다”며 “재판결정에 불만을 품고 신상 털기나 협박 등을 일삼는 사람들도 있는 데, 이는 인민재판과 같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강의실이 가득 찼으며, 1시간 동안의 강연이 끝나자 학생 수십 명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한편, 이 교수는 지난달 18일 CJ법학관 에서 열린 ‘고대 법전원과 미국 UC얼바인 로스쿨 공동학술대회’에서 한국 측 기조 연설자로 참석하기도 했다. 이는 헌법재 판소 재판관 퇴임 후 첫 공식행사였다. 이교수는 ‘한국의 헌법재판과 민주주의의 발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통령 탄핵심판은 국민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역사였지만 민주주의가 도약하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교수는 4월 1일부터 모교 법전원에서 법조교양 등을 가르치고 있다. [2017-06-14](Hit:55)

실패는 다음 단계로 가는 새로운 시작
사진 제공 : 커뮤니케이션팀 세계적 로봇과학자 데니스 홍고대에서 ‘로봇과 미래’ 특강 ‘로봇 공학의 다빈치’라고도 불리는 로봇 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지난달 22 일 고대에서 강연을 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2009년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인자동차 로봇을 개발했다.‘모든 로봇은 넘어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데니스 홍 교수는 사람처럼 생긴 휴머노이드 로봇을 연구하면서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데니스 홍 교수는 로봇을 통해 배운 실패와 도전의 가치를 얘기하며 일화 하나를 소개했다. 지난 2015년, 로봇대회 결선에서 열심히 만든 로봇이 넘어졌는데 이를 보며 학생들이 실망하며 울음을 터뜨리자 그는 “항상 이길 순 없지만 언제나 배울 순 있다”고 말해줬다고 했다. 이어, “로봇이 고장 나고 넘어지지 않는다면 배울 수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가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조언을 끝으로 강연을 마쳤다.정희영 기자 [2017-06-14](Hit:57)
다양한 기부로 따뜻한 교정
이종흔 교수 청암상 상금 1억 원신공학관 건축기금으로 이종흔 교수 이종흔(신소 재공학부) 교수가 공과대학 건축기금 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교수는 지난 3월, 포스코 청암상을 수상한뒤 상금 1억 원을 학교에 기부했 다. 2006년 재정된 포스코 청암 상은 과학·봉사·교육분야에 업적을 남긴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종흔 교수는 공대 건축기금 2000만 원, 석림회 장학금 750여만 원도 기부한바 있다. 기부식은 지난 달 13일 모교 인촌챔버에서 열렸다. 이종흔 교수는 기부식에서 정진택 공과대학장이 신공학관 건축기금 모금에 힘쓰는 것을 보고 자신도 힘을 보태기로 결심했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채연 교우, 사범대학에 프로그램 장학금 1억 기탁 왼쪽부터 고형진 사범대학장, 이채연 교우, 유병현 대외협력처장.이채연(교육대학원 최고위 30 회·(주)명인에듀대표) 교우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모교에 1억 원을 기부약정했다. 이 교우는 지난달 12일 고형진 사범대 학장 겸 교육대학원장을 만나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채연 교우는 “경제적 여건이 힘들었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 몰두할 수 있다는 얘기가 와닿았 다”고 했다. 모교는 이 교우가 약정한 기부 금을 ‘이채연 장학기금’으로 명명했다.  문과대 307강의실 앞에 선 이춘계 여사(왼쪽)와 염재호 총장. 문과대 307강의실 앞에 선 이춘계 여사(왼쪽)와 염재호 총장.모교 서관에 고 최재석 명예교수의 이름을 딴 강의실이 마련됐 다. 모교는 지난 달 12일 문과대 학에서 현판식을 갖고 307호 강의실을 최재석·이춘계 강의실로 명명했다. 부인 이춘계 여사는 2016년 작고한 부군의 뜻에 따라, 고인으 로부... [2017-05-19] (Hit:102)

선물 사면 장학금이 쌓여요
백주년기념관 1층 모교 공식 브랜드샵 크림슨스토어 매장.브랜드샵 크림슨스토어 수익금 2000만 원 기부 모교 수익사업을 위해 설립된 판매법인 ㈜고대미래가 학교 공식 브랜드샵 ‘크림슨스토어’의 판매 순수익금 2000만 원을 KU 프라이드클럽에 기부했다. ‘크림슨스토어’는 2015년 9월 개교 110주년을 맞이해 개관했다. 모교 백주년기념삼성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크림슨스토어는 학교 로고와 이미지를 활용한 기념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다.교직원과 학생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 교내 특허개발 제품, 교우 기업의 상품 등을 발굴해 판매한다. 이곳은 ‘재학생과 30만 교우, 그리고 미래의 고대가족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기여한다’는 설립 목적에 따라 수익금을 학교에 환원한다. 크림슨스토어 인터넷쇼핑몰을 통해서도 모교 브랜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크림슨스토어http://crimsonstore.co.kr  [2017-05-19](Hit:106)

청소년에게 꿈의 씨앗 뿌린 50년
창립 이래 처음 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한 운화회 50주년 기념식. 운화회 선후배들과 야학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봉사동아리 운화회 올해로 창립 50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백서 발간 모교 교육봉사 동아리 ‘운화회(雲火會)’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더케이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67년 창립된 운화회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공부를 도와 주는 모임이다. 1969년부터 2007년 4월까지 38년간 종로야 학을 개설해 중학교 검정고시 준비를 도왔다. 이후 미아동 반디 공부방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생들에게 방과 후 수업을 도와주고 있다. 여름방학이면 농활도 다녀온다. 창립 50주년 행사에는 재학생을 포함한 운화회원 150여 명, 고려학원 문상주 이사장(전 종로직업소년학교 교장), 매년 가는 농활지역인 홍천군 주민 5명, 종로야학 졸업생 23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운화회가 호텔에서 모임을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운화회 졸업생 모임 회장은 이상일(체교82) 교우 가, 재학생 회장은 류민욱(컴퓨터공16) 학생이 맡고 있다.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이필 호·의학67)는 1년 4개월 동안 500여 명의 회원 주소록을 만들어, 그동안 소식이 끊겼던 선후배 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했다. 또한 운화회의 연혁, 활동 사진, 회원 수필 등을 수록한 백서를 발간했다. 50주년 행사에서는 반디공부방을 후원해주는 영철 버거를 비롯한 학교 근처 업체 대표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백서에 무료광고를 게재했다. 50년 동안 봉사활동을 이어온 운화회 교우들은 ‘자신이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로 운화회 활동을 꼽는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운화회 회원들은 회원관리, 후원금 관리, 공부방 후원자 수 증대 ... [2017-05-19](Hit: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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