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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방행정의 새로운 미래 열 고대인광역단체장 교우 취임소감

등록일 : 2014-07-14 조회 : 14088

송하진(법학72) 전북도지사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



교우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전북도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34대 전북도지사로 취임했습니다. 영광스런 자리지만 막중한 책임감이 앞섭니다.

현재 전라북도는 열악한 재정자립도, 침체된 지역경제, 심각한 인구유출등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전라북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지역 경쟁력과 자존심을 높이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6기 도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는 전라북도에 사람과 돈이 모이게 하는 것입니다. 전라북도에는 대한민국을 책임질 최대의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내부개발이 한창입니다. 이와 함께 농업·관광·탄소산업 등 3대 핵심전략으로 관광객 1억 명, 소득 2배, 전북 300만 시대의 꿈과 희망, 비전을 향해 가겠습니다.역사 재조명을 통해 자랑스런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라북도를 만들어 과거 300만 도민시대의 노래가 다시 한 번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4년, 교우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전북도민들의 희망에 불씨를 당기는 민선 6기를 만들겠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가치를 지닌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만들겠습니다.

홍준표(행정72) 경남도지사

경남미래 50년 사업,

조기에 성과 내겠다



지난 1년 반의 홍준표 도정을 믿고 도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경남도정을 맡겨 주셨습니다.

홍준표 도정 1년 6개월의 성과와 경남미래 50년 비전에 대해 확고한 믿음과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여러분과 고려대학교 교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거 기간 동안 도내 전역을 돌면서 도정에 대한 기대가 1년 반 전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절실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만큼 처음 도지사에 당선되었을 때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도정의 연속성 위에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겠습니다. 경남 미래 50년 사업은 각각의 전략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서민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게 노력하겠습니다.

살림살이 걱정, 자식들 취업걱정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성원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고려대학교 교우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경남미래 50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춘희(행정74) 세종시장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꿈꾸며

1974년 행정학과에 입학하여 안암골 언덕에서 행정고시를 준비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자유, 정의, 진리’가 실현되는 사회를 꿈꾸며 실력을 기르고 꿈을 키우던 때 였습니다.

4학년이던 77년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78년 시작한 공직생활을 건설교통부 차관으로 마치기까지 30년 동안 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전념해 왔습니다.

그런 인연으로 2003년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지금의 세종시 건설의 책임을 부여받고 세종시의 터를 잡는 일부터 법을 만드는 일, 이름을정하는 일, 밑 그림을 그리는 일까지 많은 일에 참여해 왔습니다. 평생을 생각해 온 국가균형발전의 꿈을 세종시를 통해 실현한다고 생각하여 혼신을 다해 일했습니다.

공직을 마친 지 6년여 만에 다시 선출직 공무원의 길을 걷게 되니 공직생활을 시작하던 때,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던그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됩니다.

주어진 임기동안 세종시의 처음 취지를 살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시대를 이끌어 갈 행정수도로 키워가고자 합니다.

또한 도농상생의 도시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우뚝 세우고 싶습니다. 교우 여러분들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권영진(영문80) 대구시장

낮은 자세로 시민 섬기는 시장


저는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까지 모두 고대를 나온 토종 고대인입니다. 80학번으로 입학해서 박사학위를 받은 1998년까지, 20년 가까운 세월을 안암동에서 보낸 만큼 저의 고대사랑은 남다릅니다.

지난 1월 ‘대구혁신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 선거사무실을 낼 때에도 허공을 향해 혼자서소리 지르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메아리가 울려퍼지고 많은 대구시민들이 공감하기 시작했습니다.

4월 29일, 새누리당 시민참여경선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본선이 있었던 6월 4일은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3초 정도 기뻤고 그 다음부터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무기력하고 활력을 잃은 대구를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 젊은이들이 연간 1만 명씩 대구를 떠나는데, 어떻게 이들을 돌아오게 할 수 있을까? 과거의 3대도시 위상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 등등 고민 끝에 고대정신을 생각하며 다시 마음을 바로 잡았습니다. ‘시민들이 기댈 수 있는 시장, 낮은 자세에서 섬기는 시장, 시민 속의 시장’이 되겠다고 말입니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 원탁회의를 운영하고, 정책공모제와 평가제를 확대하겠습니다. 군림하고 권위적인 시장이 아니라, 경청하고 따르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안희정(철학83) 충남도지사

정의로운 대한민국 위해

최선 다할 것


교우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덕분에 도지사직을 연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민선 5기 4년동안, 또 선거기간 동안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44분의 교우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선거와 정치의 의미에 대해서 깊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거와 정치는 단기간의 이익을 약속하는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깨달음입니다. 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주권자와 표를 거래하는 선거가 아닌 공동체의 장기적 이익을 두고, 정의라는 가치를 위해 뜻을 모으는 일이 바로 선거와 정치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선거를 치렀고, 더욱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제가 서 있는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민선 5기에 이어서, 민선 6기 충남도정도 잘 이끌어 보겠습니다. 멀리 바라보고 한걸음씩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선도하는 충청남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년 전 초심을 기억하며, 더 좋은 민주주의를 통해 공정과 정의의 가치로 살아가는 세상의 진실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정부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번영의 길, 새로운 국가혁신의 길, 우리 충청남도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