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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산학협력단, 기업과 함께 국가 성장동력이 되겠습니다” - 1KU가족회사 - 믿고 함께하는 산학협력 제도 만들다

등록일 : 2014-07-14 조회 : 13973
<div align=left>모교 산학관 전경.
모교 산학관 전경.

산학협력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대학에 의뢰하고, 대학은 기업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는 기업과 대학이 win-win하는 상호작용 프로세스다. 모교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산학협력 KU가족회사(이하 가족회사) 제도를 만들었다.

지난달 1일 교무회의에서 가족회사에 대한 규정이 통과됐다. 가족회사는 기본적으로 중소·중견·벤처·창업 기업을 위한 제도로, 고대와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이전, 산업자문, 경영자문, 창업, 현장실습, 취업,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장비 이용, 법률과 세무 등 맞춤형 산학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고자 고대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말한다.

기업요구에맞춤형 협력 교우기업들 참여 기대해
가족회사 자격 해당 기업은 교우기업을 비롯하여 이미 모교의 기술 이전을 받은 기업, 캠퍼스 입주기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D 공동연구 기업 등이 포함되며 이들 중 300여 개의 기업을 가족회사라는 제도로 포용하여 생산적이고 혁신적인 산학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족회사에 가입하고자 하는 기업은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여 산학협력단에 제출해야 한다.

가족회사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 산학협력협의체 포럼 및 산학연컨소시엄, 간담회
2) 기술개발 및 애로사항 해결 등 기술지원 사업참여
3) 재직자 재교육 프로그램 등 인력양성 지원사업 참여
4) 경영 및 산업자문 제공
5) 공동장비 활용 기회 제공
6)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 사업 참여
7) 기타 가족회사 목적달성을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 참여


보안, 나노, 바이오 등 모교 특화 기술분야 많아
모교 산학협력단이 가족회사라는 규정을 만든 이면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모교 주변에는 기업체나 산업단지가 없어 지역기반을 둔 산학협력에 취약한 편이다. 지리적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사이버공간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가족회사라는 개념 도입이 필요한 것이다. 기업체 입장에서도 모교와 가족회사를 맺을 경우, 경영전반에 걸친 자문과 모교 특화 기술 분야인 보안, 나노, 바이오 등의 200여개의 세부 일류기술과 전문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현재 모교는 총 1,850여 명의 교수진들과 120여 개의 연구기관이 중심이 되어 국가 R&D 연구과제 2,700여 건을 수행 중에 있다. 궁극적으로 가족회사의 목표는 모교와 기업체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개발부터 산업체 경영까지, 기업과 대학의 경쟁과 협조가 공존하는 개방형 혁신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최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