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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눈부신 빙판을 달리는 호랑이들
지난 7일(금),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이 개막했다. 스포츠 전문매체인 ‘유로스포트’가 소치 동계올림픽을 빛낼 스타 50명을 뽑았는데, 그중 김연아, 이상화, 모태범 등 세 명의 한국인 선수가 포함됐다.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71명의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에는 김연아(체교09)와 이상화(교육학 석사과정) 선수를 포함한 7명의 교우 및 재학생이 속해있다. 6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경영97) 선수부터 알파인 스노우보드 종목에서 한국인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신봉식(사체12) 선수까지. 소치를 뜨겁게 달굴 동계올림픽대표팀의 고대인들을 소개한다. [2014-02-13](Hit:14196)

3개 병원 상생협력으로 지속성장 이뤄내길
모교 의료원 경영의 새 진용이 갖춰졌다. 지난해 12월 김우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취임했고, 올해 초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장이 새로 임명됐다. 이 4명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모교 의료원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게 된다. 김우경 부총장은 ‘병상수’를 기준으로 병원의 순위를 매기는 관행을 깨뜨리겠다고 말했다. 이른바 ‘Big5’ 병원이 결코 ‘Best5’ 병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병상수가 아니라 의료의 질과 환자중심 서비스로 환자를 만족시키는 병원이 가장 좋은 병원이며, 고대의료원은 이 기준에서는 국내 어느 병원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고대의료원은 3개 병원으로 나누어져서 힘이 하나로 합쳐지지 못하고 필요 이상의 인력과 시설 투자가 요구되는 불리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3개 병원이 모두 각각 고려대학교의 명성에 걸맞게 기본적인 연구 인프라와 뛰어난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10개의 연구중심병원에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이 선정된 것으로도 확인된다. 한 의료원에서 2개 병원이 동시에 선정된 유일한 기관이 고대의료원이다. 김정묵(의학66) 의대교우회장은 “3개 병원이 각각 특화된 진료와 연구로 서로 상생 보완하며 타 대학 의료원보다 넓은 지역에서의 의료활동으로 상급의료기관에 걸맞은 역량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훈 안암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다이아몬드를 빛나게 하는 4C - Carat 규모의 경쟁력 향상, Clarity 행정과 경영의 투명성, Color 고유 비전과 미래전략, Cut 잘못된 관행의 근절”을 강조했다. 김 병원장의 말처럼,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잘라내고, 고대의료원 고유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수립해, 투명한 행정과 경영으로 규모의 경쟁력까지 향상시켜나가는 고대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본다. 이... [2014-02-13](Hit:14071)

대한민국 BEST 안암병원
안암병원은 경성여의전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족자본에 의한 사립병원으로 수많은 환자들을 돌보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왔습니다. 이러한 우리 병원을 “환자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병원 1위, The BEST 고대 안암병원”을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고대병원 특유의 인간사랑, 환자사랑이 넘치는 의료를 구현할 것입니다. 저는 우선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우리 병원이 산학연병 공동연구와 다수의 국책연구 등 고부가가치 연구가 지속 가능하도록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둘째, JCI 재인증 획득 성공에 이어 JCI 3차 인증획득에도 성공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안전하고 질 높은 병원임을 인정받을 것입니다. 또한 해외환자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셋째, 5대 글로벌 전문진료센터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무엇보다 글로벌 외과 허브를 적극 지원해 난치 질환, 고난도 암 수술과 치료를 성공시키는 수준 높은 외과 허브를 구축해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두의 염원인 첨단의료센터를 건립해 시스템, 인적구성, 시설, 장비들을 보강하여, 국내의학을 선도해 나감은 물론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의료기관인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 같이, 고대 안암병원을 ‘대한민국의 메이요 클리닉’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2014-02-13](Hit:14160)

암병원 오픈 및 인프라 확대
지난해가 구로병원 30주년이었습니다. 구로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가 꿈꾸는 병원은 환자에게는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병원, 교직원에게는 행복하고 사랑하는 소중한 직장이자 병원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를 위해 여러 가지를 해내겠다는 욕심보다는 돌다리의 처음 한 두 개만을 놓듯 올바른 방향과 기준을 세우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미래 지속성장이 가능토록 초석을 잘 다진다면 그 어떤 거센 파고에도 굳건히 견뎌내는 최고의 병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전 ‘거꾸로 조직’을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조직 내 경계를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문화를 정착시킬 것입니다. 환자가 최우선이고 그 다음이 교직원, 맨 아래가 병원장입니다. 임기동안 항상 낮은 자세로 환자와 교직원을 꼼꼼히 챙길 것입니다. 병원 진료 및 경영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내실을 다지면서 과감한 체질개선으로 효율적인 업무방식과 시스템으로 우리 스스로 변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암병원 오픈을 비롯해 170여 병상이 증가하고 진료과와 검사실, 연구실 등 진료 및 연구 인프라가 대폭 확충됩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로병원의 마스터플랜 첫 단추를 끼우는 해 입니다. 양적 성장과 더불어 이미 검증된 임상과 연구, 교육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 더 큰 질적 성장을 이뤄 환자중심병원,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4-02-13](Hit:14035)

지리적 장점 활용한 발전 기대
의료계가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의 의료환경은 선택진료비 축소, 상급병실료의 감소, 포괄수가제의 확대 등 정부의 저수가정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년에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안산병원에는 새로운 비전이 요구됩니다. 이런 점에서 제게 맡겨진 2년간의 재임기간은 고대안산병원의 역사에 큰 변곡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3월말 병상 증축이 완공됨과 동시에 부족한 외래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고, 순차적으로 수술실 확장, 건진센터 리모델링, 행정동 및 기숙사공사를 시행하고 , PET-CT, SPECT, 혈관조영장비 등 의료장비를 확충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이미 MOU가 체결된 전기연구원, 해양과학연구소와의 협동 연구의 강화는 물론, 그 외 안산주변의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하여 산학합동연구를 통한 연구역량강화에 힘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산병원은 동일 생활권역인 안산시와 시흥시를 포함하면 인구 약 100만의 거대한 도시를 배후로 한 지리적 이점이 있습니다.이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서해안시대의 중심병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안산병원은 교수진의 순환근무에 대하여 합리적인 원칙을 세울 것이며, 고대안산병원만이 가질 수 있는 진료, 연구, 교육여건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2014-02-13](Hit:14092)

지상파 예능을 이끄는 교우 PD들
현재 ‘해피투게더3’의 CP(책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한경천(영문88)교우는 KBS에서 잔뼈가 굵은 예능국 PD이다. 해피투게더는 시즌 별로 코너를 바꿔가며 시청자들의 평일 밤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시즌3의 ‘야간매점’코너에서 소개된 선정된 음식들은 다음날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프로그램. 참여 연예인들의 메뉴 등록에 대한 선정이 치열할 정도로 수준 높은 야식 메뉴를 선보이는 이 코너는 보는 이로 하여금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작년에는 그간 방송된 메뉴들을 바탕으로 책이 출간 되었다. 지치고 힘든 목요일 저녁, ‘해피투게더’를 보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14-01-14](Hit:14303)

<div align=left>오는 6월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 교우.

더 뜨거운 우정의 연대 이룰 2014년
장학금지급과 정기고연전 후원 2014년에도 교우회는 교우 친목과 모교 후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국내대학 동창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교우장학금은 금년에도 한 학기 12억, 연간 24억 원 이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이 등록금 걱정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선배 교우들의 사랑이 금년에도 이어질 것이다. 9월 정기고연전을 위해 5개 운동부에 각 1천만 원, 총학생회와 응원단에도 후원금을 지급하고 격려할 것이다. 그리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교우들이 운동장을 찾아 재학생들과 함께 힘찬 응원을 펼치고, 둘째날 안암동 참살이길에서 후배들에게 더 많은 무료주점을 개설해 뜨거운 우정을 나눌 것이다. 고대인의날과홈커밍축제 5월 5일(월) 모교 개교 109주년 기념일에는 ‘고대인의 날’ 행사도 열린다. 오전에는 개교기념식이 열리며, 모교 곳곳에서 자녀들과 함께 모교를 방문한 교우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것이다. 10월에는 74학번 동기들의 입학 40주년 모교방문축제와 84학번 동기들의 입학 30주년 모교방문축제가 성대하게 열릴 것이다. 아직 개최월을 확정하지 못했지만, 94학번 동기들의 입학 20주년 모교방문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교우들 곁으로 더 다가가는 교우회 [2014-01-14](Hit:14055)

<div align=left> 김성곤 전 교우회장(1913 - 1975)

한국 현대사의 거목이자 출중한 고대정신의 구현자
올해로 탄생100주년을 맞은 성곡(省谷) 김성곤(金成坤)(30상학) 전 교우회장은 1975년 63세로 유명을 달리하기까지 이 나라의 실업, 정치, 언론, 교육계에 지울 수 없는 커다란 족적을 남기신 거목이었을 뿐 아니라 고려대학교와 고대교우회의 발전을 위해 서도 많은 기여를 하였음을 다시 한번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성곡 선생과 고려대학교와의 인연 1934년 그의 나이 22세 때 보성전문 상과에 입학하면서부터 당시 교장이었던 인촌 김성수 선생의 인품에 크게 감화를 받으면서 시작됐고, 1937년 졸업 후에도 계속 인촌을 롤 모델로 삼으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만들어 낸 우리나라 현대사의 거목이자 출중한 고대정신의 구현자이기도 했다. 교우회 운영 일대 쇄신 단행 성곡의 고려대학교와 고대교우회의 발전을 위한 행보가 본격화된 것은 1970년11월7일 고대 교수회관에서 있던 교우회 정기총회에서 교우회장으로 추대되면서 부터였다. 특히 그의 교우회장 취임은 한달 여 전 새로 취임한 모교 김상협총장과 쌍두마차를 이룸으로써 고대와 고대교우회 발전의 커다란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당시 성곡의 교우회장 취임은 단순한 회장의 교체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것 이기도 했다. 그동안 교우회가 회장(역대회장 : 黃台淵, 李丙燾) 이사장(역대이사장 : 李丙羲, 金德銀)제라는 이중구조로, 회장은 단지 명예직으로, 실질적인 운영은 이사장이 맡아오던 상황이라, 교우회라고 하는 것이 여느 단체의 사랑방과 같이 몇몇이 모여서 담소하 는 사조직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성곤회장의 등장은 바로 교우회의 실질적인 조직화, 제도화를 통한 발전의 전기로 작용할 수 있었다. [2013-12-16](Hit:14166)

고대 이름으로 승리의 환희를 느끼다Ⅰ
전인지(사체13) 프로가 1부 투어 데뷔 첫 해에 차지한 KLPGA 첫 우승은 짜릿한 역전우승이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제27회 한국여자오픈 대회 마지막 날 마지막 네 홀(15홀~18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우승을 확정지었다. 데뷔 첫 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 에서 장식한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했던 것은 그녀의 유니폼 뒤에 새겨진‘고려대학교’였다. 지난달 21일 경기도의 한 연습장에서 전인지 프로를 만났다. 2013년을뒤돌아본다면? 좋은 해를 보낸 것 같아요. 우승도 했고, 물론 마지막 두 시합을 부상 때문에 나가지 못한 게 아쉽기는 한데… 올해 목표로 했던 시즌 컷오프 없이 데뷔시즌을 치른것에 만족해요. 올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입학 후 학교마크를 달고 경기장에서 우승을하고 우승인터뷰에서 학교 이야기를 했던 거예요. 하지만 방송에는 학교이야기가 나가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유니폼에 새겨진‘고려대학교’를 보고 감동한 교우들이 많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막연한 꿈이자 목표가 고대에 입학하는 거였어요. 고대입학 조건이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고대를 가기 위해서 국가대표가 되고 싶을 정도였어요. 다행히 국가대표가 되었고, 대학을 고를 때는 정말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어요. [2013-12-16](Hit:1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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