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하는 고대교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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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암병원 오픈 및 인프라 확대
지난해가 구로병원 30주년이었습니다. 구로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가 꿈꾸는 병원은 환자에게는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병원, 교직원에게는 행복하고 사랑하는 소중한 직장이자 병원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를 위해 여러 가지를 해내겠다는 욕심보다는 돌다리의 처음 한 두 개만을 놓듯 올바른 방향과 기준을 세우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미래 지속성장이 가능토록 초석을 잘 다진다면 그 어떤 거센 파고에도 굳건히 견뎌내는 최고의 병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전 ‘거꾸로 조직’을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조직 내 경계를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문화를 정착시킬 것입니다. 환자가 최우선이고 그 다음이 교직원, 맨 아래가 병원장입니다. 임기동안 항상 낮은 자세로 환자와 교직원을 꼼꼼히 챙길 것입니다. 병원 진료 및 경영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내실을 다지면서 과감한 체질개선으로 효율적인 업무방식과 시스템으로 우리 스스로 변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암병원 오픈을 비롯해 170여 병상이 증가하고 진료과와 검사실, 연구실 등 진료 및 연구 인프라가 대폭 확충됩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로병원의 마스터플랜 첫 단추를 끼우는 해 입니다. 양적 성장과 더불어 이미 검증된 임상과 연구, 교육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 더 큰 질적 성장을 이뤄 환자중심병원,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4-02-13](Hit:13974)

지리적 장점 활용한 발전 기대
의료계가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의 의료환경은 선택진료비 축소, 상급병실료의 감소, 포괄수가제의 확대 등 정부의 저수가정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년에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안산병원에는 새로운 비전이 요구됩니다. 이런 점에서 제게 맡겨진 2년간의 재임기간은 고대안산병원의 역사에 큰 변곡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3월말 병상 증축이 완공됨과 동시에 부족한 외래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고, 순차적으로 수술실 확장, 건진센터 리모델링, 행정동 및 기숙사공사를 시행하고 , PET-CT, SPECT, 혈관조영장비 등 의료장비를 확충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이미 MOU가 체결된 전기연구원, 해양과학연구소와의 협동 연구의 강화는 물론, 그 외 안산주변의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하여 산학합동연구를 통한 연구역량강화에 힘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산병원은 동일 생활권역인 안산시와 시흥시를 포함하면 인구 약 100만의 거대한 도시를 배후로 한 지리적 이점이 있습니다.이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서해안시대의 중심병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안산병원은 교수진의 순환근무에 대하여 합리적인 원칙을 세울 것이며, 고대안산병원만이 가질 수 있는 진료, 연구, 교육여건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2014-02-13](Hit:14039)

지상파 예능을 이끄는 교우 PD들
현재 ‘해피투게더3’의 CP(책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한경천(영문88)교우는 KBS에서 잔뼈가 굵은 예능국 PD이다. 해피투게더는 시즌 별로 코너를 바꿔가며 시청자들의 평일 밤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시즌3의 ‘야간매점’코너에서 소개된 선정된 음식들은 다음날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프로그램. 참여 연예인들의 메뉴 등록에 대한 선정이 치열할 정도로 수준 높은 야식 메뉴를 선보이는 이 코너는 보는 이로 하여금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작년에는 그간 방송된 메뉴들을 바탕으로 책이 출간 되었다. 지치고 힘든 목요일 저녁, ‘해피투게더’를 보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14-01-14](Hit:14233)

<div align=left>오는 6월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 교우.

더 뜨거운 우정의 연대 이룰 2014년
장학금지급과 정기고연전 후원 2014년에도 교우회는 교우 친목과 모교 후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국내대학 동창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교우장학금은 금년에도 한 학기 12억, 연간 24억 원 이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이 등록금 걱정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선배 교우들의 사랑이 금년에도 이어질 것이다. 9월 정기고연전을 위해 5개 운동부에 각 1천만 원, 총학생회와 응원단에도 후원금을 지급하고 격려할 것이다. 그리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교우들이 운동장을 찾아 재학생들과 함께 힘찬 응원을 펼치고, 둘째날 안암동 참살이길에서 후배들에게 더 많은 무료주점을 개설해 뜨거운 우정을 나눌 것이다. 고대인의날과홈커밍축제 5월 5일(월) 모교 개교 109주년 기념일에는 ‘고대인의 날’ 행사도 열린다. 오전에는 개교기념식이 열리며, 모교 곳곳에서 자녀들과 함께 모교를 방문한 교우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것이다. 10월에는 74학번 동기들의 입학 40주년 모교방문축제와 84학번 동기들의 입학 30주년 모교방문축제가 성대하게 열릴 것이다. 아직 개최월을 확정하지 못했지만, 94학번 동기들의 입학 20주년 모교방문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교우들 곁으로 더 다가가는 교우회 [2014-01-14](Hit:13992)

<div align=left> 김성곤 전 교우회장(1913 - 1975)

한국 현대사의 거목이자 출중한 고대정신의 구현자
올해로 탄생100주년을 맞은 성곡(省谷) 김성곤(金成坤)(30상학) 전 교우회장은 1975년 63세로 유명을 달리하기까지 이 나라의 실업, 정치, 언론, 교육계에 지울 수 없는 커다란 족적을 남기신 거목이었을 뿐 아니라 고려대학교와 고대교우회의 발전을 위해 서도 많은 기여를 하였음을 다시 한번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성곡 선생과 고려대학교와의 인연 1934년 그의 나이 22세 때 보성전문 상과에 입학하면서부터 당시 교장이었던 인촌 김성수 선생의 인품에 크게 감화를 받으면서 시작됐고, 1937년 졸업 후에도 계속 인촌을 롤 모델로 삼으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만들어 낸 우리나라 현대사의 거목이자 출중한 고대정신의 구현자이기도 했다. 교우회 운영 일대 쇄신 단행 성곡의 고려대학교와 고대교우회의 발전을 위한 행보가 본격화된 것은 1970년11월7일 고대 교수회관에서 있던 교우회 정기총회에서 교우회장으로 추대되면서 부터였다. 특히 그의 교우회장 취임은 한달 여 전 새로 취임한 모교 김상협총장과 쌍두마차를 이룸으로써 고대와 고대교우회 발전의 커다란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당시 성곡의 교우회장 취임은 단순한 회장의 교체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것 이기도 했다. 그동안 교우회가 회장(역대회장 : 黃台淵, 李丙燾) 이사장(역대이사장 : 李丙羲, 金德銀)제라는 이중구조로, 회장은 단지 명예직으로, 실질적인 운영은 이사장이 맡아오던 상황이라, 교우회라고 하는 것이 여느 단체의 사랑방과 같이 몇몇이 모여서 담소하 는 사조직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성곤회장의 등장은 바로 교우회의 실질적인 조직화, 제도화를 통한 발전의 전기로 작용할 수 있었다. [2013-12-16](Hit:14090)

고대 이름으로 승리의 환희를 느끼다Ⅰ
전인지(사체13) 프로가 1부 투어 데뷔 첫 해에 차지한 KLPGA 첫 우승은 짜릿한 역전우승이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제27회 한국여자오픈 대회 마지막 날 마지막 네 홀(15홀~18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우승을 확정지었다. 데뷔 첫 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 에서 장식한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했던 것은 그녀의 유니폼 뒤에 새겨진‘고려대학교’였다. 지난달 21일 경기도의 한 연습장에서 전인지 프로를 만났다. 2013년을뒤돌아본다면? 좋은 해를 보낸 것 같아요. 우승도 했고, 물론 마지막 두 시합을 부상 때문에 나가지 못한 게 아쉽기는 한데… 올해 목표로 했던 시즌 컷오프 없이 데뷔시즌을 치른것에 만족해요. 올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입학 후 학교마크를 달고 경기장에서 우승을하고 우승인터뷰에서 학교 이야기를 했던 거예요. 하지만 방송에는 학교이야기가 나가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유니폼에 새겨진‘고려대학교’를 보고 감동한 교우들이 많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막연한 꿈이자 목표가 고대에 입학하는 거였어요. 고대입학 조건이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고대를 가기 위해서 국가대표가 되고 싶을 정도였어요. 다행히 국가대표가 되었고, 대학을 고를 때는 정말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어요. [2013-12-16](Hit:14013)

고대 이름으로 승리의 환희를 느끼다Ⅱ
대학 농구부 최초의 5관왕 농구대잔치 우승,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우승,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우승, 대학리그 플레이오프 우승, 정기고연전 승리. 이것이 고려대학교 농구부가 2013년에 이룬 성과들이다. 농구대잔치를 우승하는 과정에서는 108연승을 달리던 상무를 무너뜨렸다. MBC배 우승은 17년 만의 영광이다. 프로아마 최강전을 정복한 최초의 대학농구팀이 되는 과정에서 프로챔피언 울산 모비스를 꺾었다. 대학리그 플레이오프 우승 과정에서는 3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노리던 경희대의꿈을 무너뜨렸다. 고연 정기전에서는 3연속 승리를 거두었다. 고대 농구부의 2013년은 대학농구부가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업적이다. 그 중심에는 체육교육학과 13학번 이종현 선수가 있다. 206cm에 107kg의 거구를 자랑하는 이종현 선수는 프로아마 최강전 MVP, 대학리그 신 인상, 챔피언결정전 MVP 등의 주요 상을 석권하며 새내기 첫 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이종현 선수는 새내기로 보낸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대학입학 당시에는 힘과 스피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난겨울 체력 훈련을 많이 한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선수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지난 5월 연세대에게 당한 일격을 떠올렸다. 당시의 패배는 홈에서 당한 것이어서 충격이 더욱 컸다. 하지만 이 패배 가 선수들을 다시 뭉치게 하는 촉매재가 되었고 더 큰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다. 선배들의 정, 승리의 밑거름 [2013-12-16](Hit:14080)

골프도 고대가 최고 명문입니다
과거에는 축구, 농구등으로 대표되는 팀스포츠가 두각을 나타냈다면 최근에는 개인 스포츠 종목 선수들도 훌륭한 성적으로 모교를 빛내고 있다. 특히 골프 선수들의 선전이 두드러 진다.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자선수로는, 2013 시즌 개막전인 롯데마트오픈 우승을 포함 3승을 올린 김세영(사체10) 선수, 2013 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예비 호랑이 김효주(2014년 입학 예정) 선수, 2012년 한국여자골프 대상을 차지한 양제윤(사체11) 선 수, 2010년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사체10) 선수가 있다. 이밖에도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한정은(사체11) 선수, 그리고 박채윤(사체13) 선수가 있다. 남자 선수들로는 미국 PGA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노승열(사체10) 선수, 그리고 한창원(사체11) 선수등이있다. [2013-12-16](Hit:14018)

<div align=left> '안암골 호랑이들'이 코트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너희들 뒤에는 형들이 있다, 안암골 호랑이들!
2013년 고대 농구부의 영광이 오롯이 농구부원들만의 것은 아니다. 농구부의 성공 뒤에는 오직 후배사랑의 마음으로 지원해준‘안암골 호랑이들(회장=이병렬, 불문77)’이있다. “지원은하되간섭하지않는다” 2000년 개설된 이후 침체기를 겪던‘안암골 호랑이들’이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2011년이다. 당시 농구부를 후원했던 일부 교우들은 승리에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지만 패배에는 날선 비판을 보냈다. 이러한 형태의 후원은 당시‘암흑기'를보내고 있던 농구부에게 도움보다는 부담으로 돌아갔다. 안암골 호랑이들은 후원하는 만큼 힘을 행사하려는 관행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많은 토론을 거쳐“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게 되었고, 승리 시에는 기쁨을 위해, 패배시에는격려와 위로를 위해 박수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연간 천만 원이 넘는 전지훈련비 지원 안암골 호랑이들의 후원은 선수들 개개인의 피지컬 트레이닝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본격화 되었다. 피지컬 트레이닝에는 개인당 5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모금을 통해 16 명의 선수들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피지컬 트레이닝이 개인기량 향상의 밑거름이 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후 안암골 호랑이들은 년간 천육백만 원 정도가 소요되는 전지 훈련비를 지원하기도 하였고, 식사는 물론 농구화도 챙겨주기 시작했다. 농구 선수들의 농구화 수명은 대략 한 달정도인데, 선배들의 이러한 세심한 후원은 선수들 개인은 물론 학부형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안암골 호랑이들의 모든 후원 내용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대략 오천만 원에 이른다고한다. 이병열 회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2013년 농구부의 성적을 돌아보면“말할 수 없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하면서 2014년에도 조건 없는 후원을 다짐했다. 또한 더 많은... [2013-12-16](Hit: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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