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교우회 함께 하다

Home > 커뮤니티 > 공지사항

공지사항

2019년 교우회장 신년사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1-21 조회 : 614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변화와 발전 이뤄내는 새해 되기를 !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를 맞아, 33만 교우들과 고대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교우회 산하 모든 교우
단체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모교는 올해 개교 114주년, 교우회는 창립 112주년을 맞이합니다. 모교는 1905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 사
립대학으로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이끌어온 인재 양성의 산실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학교육사는 곧 고려대학교의 역사였으며, 석탑
의 전당에서 쉼 없이 연구하고 교육해온 고려대 구성원의 노력으로 우리의 근대 학문은 발전해 왔습니다. “자유, 정의, 진리”의 고대 정신을
몸과 마음에 새긴 졸업생들은, 그야말로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개척자이자 지도자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모교는, 3년 전 처음으로 세계대학 평가에서 100위 안에 진입한 이래, 매년 그 순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모교는
이제 세계 50대 대학을 향해 발돋움하는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4년 간 모교를 훌륭히 이끌며, 이처럼 큰 성과를
일구어낸 염재호 총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최근 모교 제20대 총장에 선임되신 정진택 차기 총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진택 차기 총장님께서는 모교 역사상 최초로 공과대학 출신 총장으로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모교의 획기적 발전을 이루어주실 것이라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친애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교우회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적극 협력해 왔고, 전 세계 그 어느 대학 동창회보다 강인한 결속력으
로 모교사랑을 실천해 왔습니다. 우리는 학교와 재단, 그리고 교우회가 한 몸이 되어 학교 발전을 이루어온 위대한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교
우회는 앞으로도 모교와 한 마음 한 뜻으로, 세계 50대 대학을 넘어 더 높게 도약하는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친애하는 후배 교우 여러분!
저는 지난 2016년 3월 교우회장에 취임하면서, 최대한 많은 교우님들과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선배와 후배
가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함께 어울려, 역동적 조화를 이루는 교우회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입학 20주년, 30주년, 40주년 모교방문행사에
이어, 3년 전 제가 교우회장에 취임한 첫해부터 시작한 입학 50주년 모교방문행사를 통해, 현역에서 은퇴한 교우님들의 모교사랑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를 마련해 왔습니다.
또한 80년대와 90년대 학번 교우들이, 즐겁게 교우회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 문화를 만들어 왔으며, 그 대표적 사례의 하나로, 80년대 학
번 동기회가 중심이 된 “교우 연합합창제”가 이제 성공적 정착에 이어, 교우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선배 교우님들의 연륜과 후배 교우님들의 패기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우리 교우회가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조화와 변화를 이루어가고 있
음을, 저는 큰 기쁨과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5월에는 교우회 창립 111주년을 기념해, 교우회관에 “교우회 역사라운지 1907”을 개관했습니다. 교우회의 역사와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라운지 1907”은 교우회관을 찾는 모든 고대인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교우회는, 올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신년인사회에서 제6회 교우회 학술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합니다.
모교 교수님들께서 더 높은 학문 업적을 내길 바라며 제정한 이 학술상이, 6년째 이어질 수 있는 데에는 교우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자연이공 부문 상금 3천만원을 기탁해주고 계시는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님, 또한 지난해 익명으로 5천만원을
기탁해주신 해외 교우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모교 교수님들이 더 많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 학술상 운영에 교우
님들께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당부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제6회 교우회 학술상”을 수상하시는, 석영중 문과대 교수님, 강윤찬 공과대 교수님, 김태우 의과대 교수님 세 분께 진심
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 큰 연구 성과로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교우 여러분!
지난 11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쌓아온 자랑스러운 전통과 명예를 살려, 2019년 새해, 우리 고려대학교와 교우회가 더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를 만들어가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대한민국 역사를 개척해온 우리 교우들이, 이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역사의 주인으로서 힘차고 당당하게 전진해 나갈 것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