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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 김상협 선생의 생애와 업적
"막힌 곳은 뚫고 굽은 것은 펴겠다." 5공 전두환 군사정권이 막 출범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982년 당시, 모교 총장으로 있다 국무총리로 전격 발탁됐던 남재 김상협 선생이 취임일성으로 내뱉은 말이다. 이 말은 그에 대한 정치적 평가와 관계없이 오늘날까지 정치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명언으로서 길이 남아 있다. 인촌의 조카로서, 국무총리와 적십자사 총재, 모교 총장을 두 차례나 역임했던 지성인 남재 김상협 선생. 선생은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1940년 일본 야마구치(山口) 고등학교를 거쳐 1942년 도쿄대학 법학부 정치학과를 나왔고 1946년 모교 정경대 조교수가 된 후 부교수, 교수를 지냈다. 1962년 문교부장관이 되었다가 경복궁을 헐어 호텔을 지으려는 정부정책에 반대해 미련 없이 장관직을 버리고 1963년 모교 정경대 교수로 복직하는 결단을 보였으며 1970∼1975년과 1977∼1982년 모교 6대, 8대 총장을 두 차례 역임했다. 1980년 국가보위입법회의 의원, 1982∼1983년 국무총리를 지내다 물러난 뒤 1985∼1991년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있으면서 사회봉사에 힘썼다. 선생은 대학교수로서, 대학총장으로서도 남다른 족적을 남겼다. 교수시절 그는 다른 학교 학생들이 `도강'할 만큼 강의 잘하는 교수로 이름을 떨쳤고, 총장을 역임하던 당시 학원탄압의 휴교령이 내려지자 이에 맞서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폭풍우가 휘몰아쳐도 대학의 문은 열려 있어야 한다”는 등의 소신 발언으로 대학가는 물론 일반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만큼 주목을 받았다. [2004-05-10](Hit:30947)

『나도 산삼을 캘 수 있다』沈正己(생물65) 외
대한자연산삼연구소 소속인 沈교우외 4인이 공저한 자연산삼에 대한 책이다. 대한자연산삼연구소는 무분별한 남획과 채취로 자연산삼이 거의 멸종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자연산삼에 대한 국제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의 필요성에 제기돼 2003년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 책에는 자연산삼의 유래·특징·효능·복용방법 등과 자연산삼 캐기 방법, 그리고 자연산삼을 둘러싼 의문에 대한 답변 등이 실려 있다. [2004-05-03](Hit:32452)

『우리나라 대한민국 대통령 위기 나라의 위기』裵秉烋 (정외59)
『매일경제』 편집국장과 논설주간 등을 역임하고, 현재 월간 『경제풍월』 발행인으로 있는 裵교우가 『경제풍월』에 실은 글들을 묶었다. 그는 ‘세대간에 다른 생각을 갖는 것은 살아온 세월이 달랐기에 너무나 당연’하지만 ‘다른 계층이나 다른 세대를 못 쓰겠다고 배척하는 것은 틀린 일’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지그 이렇게 틀린 상황이 너무나 심각’하다며, ‘국민간의 갈등과 분열을 국가 지도자의 책임이라 지탄하는 것이 도리’라고 말한다. [2004-05-03](Hit:32337)

『눈물마저 씻는 깨끗한 사람이』金鍾基(국문57)
『눈물마저 씻는 깨끗한 사람이』金鍾基(국문57) 교우 지음 ‘가랑비 꽃밭에서 살기로 마음먹다/ 당신의 소근거림에 마음을 열리는데/ 싱싱한 초록빛에서 붉은 속살 풀어놓다’ - 「네계절(봄)」 중에서 서울예고, 숭실고 등에서 교사로 재직하고, 숭의여고 교장으로 명예퇴임한 金교우의 첫번째 시조집이다. 金교우는 이미 다섯권의 시집을 낸 바 있다. [2004-04-30](Hit:30608)

닭털같은 나날 金榮哲(중문76) 옮김
중국 ‘신사실주의 작가’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류진운(劉震雲·46)의 소설집을 동국대 중문과 교수인 金교우가 번역했다. 중국인들의 삶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는 이 소설을 두고 작가 황석영은 “온 세계를 뒤덮은 보통 사람들의 고단하고 쓸쓸한 일상을 드러내면서, 어째서 대지에 펼쳐진 인간의 역사가 끊임없는 변화를 가져야 하는지를 생각나게 한다”고 말했다. [2004-04-14](Hit:32131)

고전문학 연구의 쟁점적 과제와 전망 상.하
모교 국어국문과 교수로 40년 이상 봉직해오다 지난해 정년퇴임을 하고 명예교수가 된 印權煥 교우는 모교에서 정년을 맞았을 뿐 아직 쌩쌩한(?) 현역이다. 印교우가 지난해 정년퇴임을 기념해 이러저러한 축하나 위로도 받을 시간 없이(심지어 정년퇴임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바로 하와이大 동아시아어문학과 초빙교수로 6개월간 머물다 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004-04-10](Hit:29900)

일본기행 , 박도(국문65) 著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朴교우의 『일본기행』은 이처럼 우리에게 지리적으로는 가까우나, 정서적으로는 먼 일본에 대한 얘기를 가장 잘 담아낸 일본 문화 기행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눈의 나라라고 불리는 일본의 북부지방인 기타도호쿠와 물의 고향인 남부의 내해 세토나이카이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책에 수록된 생생한 사진만으로도 독자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2004-04-10](Hit:33448)

성서속의 경영 경제학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CEO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영철학과 경영이념, 그리고 지도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즉, 바람직한 정책과 전략을 제시해 기업의 구체적인 행동 강령을 이끌어 내고, 필요한 순간에 과감히 결단을 내릴 수 있어야만 성공적인 CEO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성서속의 경영 경제학』을 저술한 權교우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 내에서 발견한 CEO로서의 예수의 모습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았다. [2004-04-10](Hit:33494)

사생활로 본 김정일, 송봉선(농학66) 著
‘즉흥적이고, 변화무쌍하고, 사물을 균형 있게 보는 능력이 없고, 양심도 없고, 시대착오적…’미국의 CIA가 내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평가이다. 이 평을 담은 보고서는 북한에 납치됐다 탈출한 신상옥·최은희 부부의 심문을 통해 만들어졌다. 86년 안기부에 의해 우리에게 소개된 이 평은 일종의 ‘바이블’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당시 우리 사회에는 이른바 ‘김정일 쇼크’가 일었다. [2004-04-10](Hit:3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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