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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시민교육의 기초로서의 헌법》
김선택 교수를 비롯한 헌법학 전공자들이 시민교육과 헌법교육에 관한 총서를 펴냈다. 책은 시민교육 없이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것은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헌법이 시민교육의 기초로서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헌법과 시민교육과의 관계, 헌법의 인간상, 교육받을 권리,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법제화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2020-05-22](Hit:194)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국내 최고 블록체인 권위자인 모교 컴퓨터학과 인호 교수가 그간의 연구와 현장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바탕으로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혁명에 대해 소개한다. 책은 인 교수와 인문학 논픽션 작가 오준호의 대담과 함께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인 교수는 디지털 자산혁명이 일어날 것이며, 이러한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2020-05-22](Hit:210)

《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
10년차 서점인 김성광 교우가 일상의 균형을 담은 에세이를 펴냈다. 김 교우는 맞벌이 부부로 아이를 키우면서 늘 시간이 부족해 허덕인다. 그럼에도 틈틈이 생기는 시간을 쌓아 꾸준히 최선을 다해 살면서 좋은 아빠와 남편이 되겠다는 꿈을 글 속에 녹여낸다. ‘조각 시간으로 채우는 일상의 만족감과, 틈을 내서 하는 일의 소중함’을 말하는 김 교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20-05-22](Hit:177)

이호왕·송진원 교수 ‘한타바이러스학’ 발간
모교 의과대학 미생물학 교실 이호왕 명예 교수와 송진원(의학 8 1 ) 교 수 가 ‘ 한타바이러스학’을 공동집필해 발간했다. 대 한 민 국 학 술 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두 교수의 연구 성과가 총망라돼 있다.책의 1부는 세계최초로 1976년 한탄강 주변 등줄쥐의 폐조직에서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하고 10년의 연구 끝에 예방백신 개발에 성공한 이호왕 교수의 연구사를 다룬다. 2부에는 신종 한타바이러스와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 등이 소개돼 있다.이호왕 명예교수는 모교 의과대학장,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을 지냈다. 미국 최고민간인공로훈장, 과학기술훈장 창조 장, 서재필 의학상 등을 수상했고 2018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로 추대됐다.현재 대한바이러스학회장을 맡고 있는 송진원 교수는 1996년 모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에 부임한 이후 여러 국내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대한민국학술원 상, 이호왕 어워드, 고의의학상 등을 수상 했으며 한국인으로는 이호왕 명예교수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장 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0-04-14](Hit:225)

남부구치소에서의 만난 인문학 강좌 10편
김언종 한문학과 명예교수, 김재혁(독문78) 독어독문학과 교수 등 모교 문과대학 교수 10인의 강연이 실렸다. 문과대학은 지난 2015년 봄부터 ‘희망의 인문학 강좌’라는 이름 아래,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강의를 진행 하고 있다. ‘희망의 인문학 강좌’는 구치소 에서 ‘집중인성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시작 됐으며, 현재 수용자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 책은 2018년 가을까지 19명의 문과대 교수가 37회에 걸쳐 진행한 강연 중 10강좌가 수록됐다. 김언종 명예교수의 ‘유학’, 손병석(철학84) 철학과 교수의 ‘정의’, 이형대 (국문82) 국문학과 교수의 ‘우정’을 비롯해 고려사람, 중국공산 당, 한자와 한문, 독 일 서 정 시 , 충 의 , 《모비딕》 등에 관한 강연들이 실렸다.연구자의 전문 분야를 쉽게 푼 이 글들은 “하나의 틀보다는 품새 넓은 여지를 주고 개개인이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을 읽다보면 이따금 만나는 질문들, 그리고 분명하고도 절실한 조언들이 가슴에 깊게 와닿는다. 부담 없으면서도 깊이 생각해 볼거리도 던져 준다. 구치소에서 진행된 특별한 인문학 강연이지만 모교 문과대 교수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인문학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김영완 기자 [2020-04-14](Hit:228)

일본 고전 속 장자는 어떤 모습일까
일본 도교연구의 선구자인 후쿠나가 미츠 지(1932-2001)의《 장자(내편)》을 정우봉 국문학과 교수와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상영 연구원이 함께 번역했다. 현재 전해지는 장자는 33편인데, 이중 앞 부분의 7편을 내편 이라 부른다. 이후 15편은 외편, 마지막 11 편은 잡편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편은 장자가 직접 쓴 내용이라 알려져 있다.후쿠나가 미츠지는 일본 내에서 노장철 학이 현대적 학술체계 내에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그의 저작은 일본· 한국·중국을 넘어 서양에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특히 후쿠나가 미츠지의 《장자》는 초판이 발행된 1959년부터 현재 까지 일본에서 오랜 사랑을 받아왔 다.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쉬운 문장으로 일관 하여 한문을 습득 하지 않은 독자도 《장자》 ‘텍스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원문에 대한 번역 아래에 저자의 설명을 통해 원문번역을 한 번 더 이해하기 쉬운 현대어로 설명한다.한국에 소개되는 이 책에서는 저자가 해당 부분을 왜 그렇게 번역했는지 한문을 직역해 보여주고 역자의 설명도 함께 덧붙였 으며, 저자의 설명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동서양의 이론 및 텍스트에 대한 주석도 달아놓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2020-04-14](Hit:260)

《재미있게 살다가 의미 있게 죽자》
‘일요일 일요일 밤에’, ‘대학가요제’ 등을 연출했던 주철환 아주대 교수가 그의 일상 철학을 담은 에세이집을 펴냈다. ‘모범 생’이 아닌 ‘모험생’으로 살아온 그의 경험담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일상철학이 펼쳐진다. 주 교우는 인생의 모퉁 이에 서있는 이들에게 인생을 다시 곱씹으면서, 사랑과 희망이 얼마나 큰 영향을 줬는지 발견해보라 조언한다. [2020-04-14](Hit: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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