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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양자론과 현대우주론에 의거한 사랑과 영혼의 문제》
모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김채수 교우가 자연과학 분야의 양자론과 현대우주론에 의거해 인문학의 핵심적 주제인 ‘사랑과 영혼의 문제’를 고찰했다. 이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융합적 접근의 일환으로 학문적 경계가 해소되는 것을 보여준 다. 김 교우는 인간의 사랑이란 자신이 처해 있는 세계와 그것의 구성인자들과의 끊임없는 일체화 전략이라고 역설했다. [2019-11-18](Hit:100)

《인물로 본 공주역사 이야기》
공주 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공주 토박이 김정섭 교우의 ‘공주 역사이야기’ 개정증보판이다. 오랜 기간 충청남도역사문화연 구원에서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명쾌하게 공주에 얽힌 인물과 사건을 풀어나간다. 백제 무령왕부터 석장리 유적을 발굴해 남한지역에서 처음 구석기 유적을 발견한 손보기까지, 책은 역사인물 29꼭지, 사건과 인물 11꼭지로 구성돼 있다. [2019-11-18](Hit:73)

《반려견문록》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최현주 교우가 15년을 동고동락한 반려견 ‘보리’와의 일상을 묶은 책을 펴냈다. 최 교우는 자신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대신해 펜을 잡고 반려견의 입장에서 반려견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한 살짜리 요크셔테리 어가 15살 노견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드라마틱한 에피소드와 일상 이야기를 통해 스냅 사진처럼 경쾌하게 보여준다. [2019-11-18](Hit:77)

《성공창업, 실패창업》
창업·중소기업전문가로서 중소기업 융합교류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이재하 교우의 신간이다. 이 교우는 창업 및 중소 기업을 평가하고 멘토링하며 수많은 창업기업의 흥망성쇠를 지켜봤다. 그는 창업에는 준수해야 하는 경영 원칙과 성공의 길이 있다며 성공의 비결을 풀어나간다. 아이템 선정, 리스크 관리 등 경험과 지식을 통해 창업의 기본과 원칙을 제시한다. [2019-11-18](Hit:133)

《당신의 운명을 읽는 사주 공부 첫걸음》
작명, 사주, 풍수지리 등을 연구하는 효천생활역학연구소 대표이자 관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한 윤득헌 교수가 사주 입문서를 펴냈다. 사주를 알면 제대로 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윤 교우는 기초편과 연구편으로 나눠 쉽게 풀어 설명 했다. 사주팔자는 바꿀 수 없지만 운을 적절히 활용해 운명을 바꾸는 방법과, 사주의 논리와 구조가 분명하게 정리돼 있다. [2019-11-18](Hit:63)

이식된 근대의 허구, 식민지 경제성장을 되묻다
정태헌 모교 한국사학과 교수가 3·1운동 100주년, 일제강점기 식민지 ‘경제성장’을 되묻는다. 정태헌 교수는 모교 문과대학 학장,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한국사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책은 ‘식민지근대화론’의 실체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우리의 역사인식을 점검한다. 경제사를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해온 정태헌 교수는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증가하면 모두가 잘산다’는 양적성장론을 기반으로 한 식민지근대화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식민지 시기 한국 사회에 이식된 근대의 허구를 깊숙이 짚어냄과 동시에 우리의 역사인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1장에서는 식민주의 사고와 발전주의 성장만능론을 비판했다. 제국주의는 식민지의 근대화를 위해 양적 성장론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정 교수는 GDP 상의 성장은 삶의 질을 담아내지 못한다고 말한다. 2장은 1990년대 한국의 식민지근대화론과 탈근대론을 짚어낸다. 이는 개인을 짓누른 제국주의 권력을 고민하지 않은 결과라고 지적한다. 3장은 식민지자본주의의 실체를 파헤쳤다. 생산력의 향방과 귀결, 삶의 질에 관한 문제의식의 부재를 비판했다. 4장은 조선인의 삶에서 제국주의 시혜론의 허구를 살폈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디아스포라 현상이 식민지근대화론의 허상을 보여준다. 5장은 반평화적 근대 추종을 벗어난 21세기를 향해 최근의 역사를 검토하고 제언을 던진다. 문경희 기자 [2019-10-16](Hit:138)

반인륜의 잔혹함은 사회에서 기인한다
변호사로 활동하며 강의와 저술을 병행하고 있는 권영법 교우가 이번 신간에서 살인 사건을 주제로 돌아왔다. 사람들은 흔히 살인과 같은 잔혹한 사건은 가장 먼저 살인자의 끔찍한 동기로부터 비롯한다고 생각한다. 권 교우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살인 사건은 “세태를 반영해 일어난다”고 말한다. 먼저 살인자의 신체적·육체적·경제적인 요소, 부모와 친척 등 대인관계를 파악하고 나아가 살인자가 속한 사회환경, 시대 상황 그리고 사회규범 체제를 살펴본다. 권 교우는 이러한 요소들을 각각 분리해 사고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인 전체로서 봐야 한다고 말한다. 오랜 기간 사법계에 몸을 담고 있는 권 교우는 누구보다 간결하고 적확하게 살인 사건을 풀어나간다. 6·25전쟁의 잔상이 남아있는 1950-60년대에는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반영하듯 성수동·화양동 살인 사건, 승가사 살인 사건과 같이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사회가 안정화되고 민주화되던 2000년대에는 신촌 대학생 살인 사건,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과 같이 살인자의 개인적 요소가 반영되는 사건이 나타났다. 책을 읽다보면 마치 사회를 유기적인 체제로 보며 자살을 통해 사회를 설명한 뒤르켐이 떠오른다. 단순 사건의 분석에서 나아가 권 교우는 사건에 이면에 가려져있던 시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9-10-16](Hit:142)

《인문학 투어에서 만난 한국근현대사》
대림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중부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이민식 교우가 한국근현대사 연구 과정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자료들을 책으로 엮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미국에 소개됐던 영문 서적, 현감 이승렬의 초상화를 관람한 나폴레옹, 한국인 최초의 미국 대학 졸업생 이계필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역사 속 이야기들이 눈길을 끈다. [2019-10-16](Hit:133)

《까닭없이 불안한 당신을 위한 멘탈경쟁력》
한국링컨연구원장 김재일 교우가 처음으로 ‘멘탈경쟁력’이라는 용어를 제시하며 최상의 마음상태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유했다. 김 교우는 이 책에 젊은 시절 마음의 병을 앓았던 자신의 이야기와 자기성찰을 통해 얻은 인간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또 이론과 체험을 통해 어떤 마음으로 불리한 여건과 환경에 대처하고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지를 명쾌하게 풀어냈다. [2019-10-16](Hit: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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