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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코카서스 3국의 역사와 문화》
허승철 모교 노어노문학과 교수가《 코카서스 3국의 역사와 문화》라는 책을 펴냈다. 코카서스 3국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는 러시아, 이란, 터키와 국경을 이루고 있다. 허승철 교수는 수많은 외침 속에서 고유의 언어, 문자, 문화를 유지해 온 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했다. 이 책은 국내에 미개척 학문 분야로 남아있는 세 나라에 대한 입문서이다. [2020-01-17](Hit:252)

《국가학》
윤재왕 모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보성전문학교 교과서번 역사업’ 시리즈 세 번째《 국가학》을 새로 펴냈다. 이 책은 보성전문창립기 강사였던 나진, 김상연이 1906년 혹은 그 이전 시기에 역술했다. 윤재왕 교수가 현대 한국어 표기에 맞게 수정 및 정리했으며, 원문도 함께 수록했다. 책은 총 21장으로, 국가의 개념부터 개인, 국가 간의 관계 등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2020-01-17](Hit:232)

법학자에서 역사학자로, 최태영 선생의 삶을 만나다
한국 최초의 법학 정교수이자 보성전문 법학 교수였던 고 최태영(1900-2005) 교수의 저작과 논문을 한자리에 모은 전집이 세상에 나왔다. 이번 전집 1차분은 ‘나의 근대사 회고’, ‘한국 고대사를 생각한다’, ‘한국 법철학 연구’ 총 3종이다. 1권은 최태영 교수가 법학자이자 교육자로서의 삶과 뒤늦게 한국상고사 연구에 몰두했던 일생에 대한 회고록이다. 일제강점기 암울한 현실에 대한 최 교수의 투쟁이 그대로 드러난다. 3·1만세운동에 참여한 것부터 미군정과 김구 이야기와 같은 근대사가 기록돼 있으며, 당시 생활사와 일상사까지 담겨 있다.한편, 최 교수는 단군을 중심으로 한국 고대사를 개진하며, “단군조선을 내세우지 않으면 부여·고구려를 중국, 일본이 저희가 종주국이라고 해대는 소리에 먹혀 들어간다.”고 말한다. 2권에서는 한국 고대사에서 민족 의식의 기원을 찾아 정체성을 확립한 최 교우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최 교수는 어렵고 방대한 한국 법철학 연구의 길을 닦는 작업을 사명으로 여겼다. 3권에는 홍익인간을 기원으로 각 시대별 실증법과 법적사건을 거쳐 저자가 한국 민주주의의 기원이라 할 법으로 지목하는 부여의 ‘책임군주제’등이 등장한다. 앞으로전집은 더 추가될 예정이다. [2019-12-17](Hit:253)

능숙하지만 어딘가 외로움을 느끼는 그대에게
“화장실에서 단 몇 초 만에 옷을 갈아입는 기민함 같은 것은 그때 우리가 그토록 젊었다는, 그런 젊음이 우리에게도 있었다는 거짓말 같은 사실에 비하면 그리 놀랍지도 않다.”재밌고 따뜻한 시선으로 글을 써내려가는 ‘젊은 작가상’ 김미월 교우의 신간이다. 김 교우는 서른 이후, 이제는 삶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지만 어딘가 모를 외로움을 느끼는 인물들을 소설 열편에 담았다.나이 서른이 되면 완전한 어른인 것만 같다. 하지만 단조로운 일상에 변화가 생기면 삶 전체가 요동친다. 표제작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 주인공 ‘남자’는 결혼도 하고 신도시에 조그만 아파트도 가진 30대 남성이다. 그러다 우연히 옛 사랑 ‘희수’를 만나게 되고, 20대로 돌아간 듯이 마음이 흔들림을 느낀다. 그러던 중 오래 전 남자가 해줬던 이야기를 똑똑히 기억하는 희수의 모습에 잊고 있던 어릴 때를 상기한다.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어린시절 남자 자신’이지만 부끄럽고 창피해 남의 이야기인 듯이 희수에게 전했었다. 그는 시간이 흘러 서른이라는 나이에, 희수 앞에서 자신의 죄책감 가득한 어린 시절 이야기를 솔직히 말 할 수 있을까.가냘프고 애처롭지만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다시 하루를 이어가는 인물들의 모습은 독자를 위로해준다. 김동은 기자 [2019-12-17](Hit:219)

《현대저널리즘》
코리아데일리를 운영하는 박인환 교우가 방일영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신간을 펴냈다. 언론사에서 기자와 데스크로 근무하고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강의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저널리즘의 쟁점에 대한 생각을 풀어나갔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10가지의 쟁점을 선별해 분석했고, 각 장마다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토론과제를 제시했다. [2019-12-17](Hit:192)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경리·회계·총무》
모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민회계사무소 대표로 있는 이종민 교우가 회계업무의 중요한 실무서를 펴냈다.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경리·회계·총무의 베테랑이 되는 법을 생생한 회계 처리 사례와 함께 담아냈다. 회계 업무, 세무 업무, 금융관리, 회사 내부관리 등 중소기업의 회계담당자들이 유의해야 할 회계 및 세무사항 등이 담겨있다. [2019-12-17](Hit:197)

《스토리액팅》
인문학과 사회과학, 나아가 예술을 통한 교감에 관심 갖고 다양한 저술을 펼쳐온 전영범 교우의 신간이다. 전영범 교우는 강렬한 인생의 ‘스토리텔링’ 요소가 있는 사람이 유명해지는 오늘날, 그들의 스토리텔링 이전에는 ‘자신의 인생에 특별한 시나리오’를 쓰고, 그 스토리텔링한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는 ‘스토리 액팅’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2019-12-17](Hit:198)

《세상에 속지 않는 법》
유튜브 채널 <법알못 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박남주 교우의 신간이다. 일상의 법적 문제 해결을 돕는 ‘초생활밀착형 법률 사용설명서’다.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반응이 좋거나 문의가 많았던 문제들을 선별해서 담았다. 법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쓸 수 있도록 어려운 법률 용어나 이론적 설명은 최소화하고 실전 상황을 친절하게 설명했다. [2019-12-17](Hit:181)

《R.H. 토니》
모교 공공행정학부 명예교수인 고세훈 교우가 영국의 사회경제사학자이자 사회활동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R.H 토니(1880~1962)의 평전을 발간했다. 6부로 이루어진 평전은 토니의 삶을 소개하고 그의 사상에서 기독교가 차지하는 위상을 살펴본 뒤 대표적 저서인 《탈취사회》, 《평등》, 《기독교와 자본주의의 발흥》을 통해 토니의 핵심 사상을 들여다 본다. [2019-12-17](Hit: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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