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하는 고대교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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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왼쪽부터 이용백, 박찬세, 신영원 교우와 김진국 편집국장

한국 대학 지성사의 영광과 상처 고스란히 담아낸 고대신문 60년 역사
한국 대학언론의 큰 물길을 열다 1947년 11월 3일 창간된 고대신문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 대학언론 최초의 매체 고대신문이 걸어온 60년의 여정에 대해 고대신문 학생기자 출신의 박찬세(법학55)교우, 신영원(신방70)교우, 이용백(경제81)교우와 김진국 편집국장이 좌담을 나눴다. 박 교우는 1960년 4.18 당시 고대신문 편집국장이었고, 신 교우는 현재 고대신문 출신 교우 모임인 고대신문동인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 교우는 군사권력과 대학생들이 첨예하게 갈등을 빚던 1980년대 전반기 고대신문 편집국장을 지냈다. “고대신문 동인들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우리는 고대신문이 운명을 결정해 주었습니다. 고대신문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운명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되고 잘못되고를 떠나서 말입니다.” 고대신문 60년의 회고에 들어가면서 박찬세 교우는 대뜸 운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대신문 학생기자 출신 교우들에게 고대신문은 청춘의 한때 추억으로 남아 있지 않다. 그들에게 고대신문은 운명처럼 길고 깊게 그들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동시에 고대신문 동인들이 신문 만드는 일을 무겁고 진지한, 운명을 건 작업으로 여겼다는 뜻도 될 것이다. 고대신문 창간사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문장을 만나게 된다. “고대신문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했다. 잘되었건 잘못되었건 ” [2007-10-16](Hit:16873)

국제하계대학 기간동안 학생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한국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사진은 남산 한옥마을을 방문한 모습

한국 배우려는 세계 젊은이들 高大로! 高大로!
“미국에 돌아가면 친구들한테 꼭 추천할 거예요” 지난 7월 3일부터 진행됐던 모교의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이 ‘글로벌KU’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04년 ‘글로벌 KU 프로젝트(Global KU Project)’의 일환으로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하계대학에서 수학한 학생들은 1500여명으로 이 중 외국 대학 재학생은 1176명에 달한다. 국내 대학으로서는 최대 규모다. 올해는 예일대, 프린스턴대, UCLA 등 유명 외국대학 교수 42명을 초청해 경영학, 법학, 과학, 한국학 등 총 87개의 강의를 개설했다. 이 중 수강생 100명 이상의 대형 강의는 12개로, 특히 ‘거시경제학’과 ‘한국 영화와 영상 문화’수업은 따로 분반을 만들 정도로 참여율이 높았다. 외국 대학생들은 모교에서 강의를 들으며 국제하계대학 수강생 가운데서 선발된 국내 학생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경험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교내에서 버디나이트(BUDDY NIGHT) 행사를 개최하고 댄스 스포츠 강습, 남산 한옥마을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석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대학은 경희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이 있다. 서울대, KAIST 등에서 모교의 국제하계대학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그러나 모교의 국제하계대학에 대한 호응이 무엇보다 높은 이유는 무엇보다도 참가 교수진이 해외 유명대학 석학이라는 점, 그리고 LG-POSCO경영관과 같은 최신식 강의실과 CJ-인터내셔널 하우스와 같은 최고급 시설들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처음 300여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했던 국제하계대학은 매년 규모와 커리큘럼 면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발전을 거듭했고, 이러한 장점들이 부각되면서... [2007-09-15](Hit:16727)

지훈시비는 덩치가 워낙 커서 시비라기 보다는, 주위 환경을 압도하는 일종의 탑처럼 보여 아늑한 느낌이 전혀 없다.<br>“지훈이 살아 계셨더라면, 오류를 즉각 인정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바로 잡는데 추호의 주저함이 없었을 것이다”

지훈시비, 더 이상 누더기 만들지 말고 새로 세우라!
지난해 9월 29일 모교 문과대학과 국제관 사이에 세워진 조지훈 선생의 시비(詩碑)에 대한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시비에 새겨진 시(詩) 의 선정과정과 서예가 선정, 시비가 세워진 장소, 시비의 크기, 시 자체의 불명확성 등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각계의 의혹 제기에 이후 모교에서는 지난 4월 18일 기존에 있던 전면의 축약시를 그대로 둔 채 뒷면에 원시를 다시 새겨 보완 제막식을 치르기도 했다. 모교에 세워진 지훈 시비에 대해 조지훈 시비 건립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최동호 교수는 “여러 번의 검토를 거쳐 최선을 다해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이의제기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구성원들과 대화해서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찾아 학교의 명예나 조지훈 선생님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교우는 “만약 시비를 다시 세 번이나 개칠하듯이 보완한다면 시비는 누더기가 될 것이며 이는 상황을 빠져나가려는 미봉책일 뿐”라고 말한다. 여타의 교우들도 지훈 시비가 고대의 흉물이 돼버렸다며 하루라도 빨리 지금의 시비를 철거하고 새롭게 시비를 건립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타 대학 교정에 세워진 시비를 찾아 모교의 지훈 시비와 비교해 보았다. [2007-09-13](Hit:19096)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의 전설 만들어
지난 8월 1일(수) 개봉한 SF블록버스터 ‘디 워(D-WAR)’의 감독인 심형래(03고자정)교우가 영화 개봉 첫 주에 관객 수 총 295만명을 기록, 역대 최다 개봉주 관객 수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화 ‘디 워’는 지난 2001년 개봉한 ‘용가리’에 이어 심교우가 제작한 두 번째 블록버스터이다. 총 6년의 제작기간과 300억원의 순제작비, 그리고 헐리우드의 유명 스텝, 배우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그러나 영화가 개봉하기 전까지 어느 누구도 그의 성공을 확신하지 못했다.지난 7월 18일 열렸던 ‘서포터즈의 밤’ 행사에서 심교우는 그동안 디 워를 제작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코미디언 출신이라는 꼬리표로 인해 생겼던 그간의 어려움 등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화에 대한 열정만은 굽히지 않았던 심교우의 굳은 심지와 도전정신이 관객의 마음을 울린 것일까. 지난 7월 11일 진행된 사전예매에서 1시간 만에 표가 매진되어 영화사상 ‘최단시간 매진’이라는 예외적인 기록을 세웠던 디워는 개봉 직후 흥행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SF영화의 새 장을 연 한국영화의 희망’이라는 찬사와 ‘애국주의 마케팅의 승리일 뿐 기대 이하의 스토리 구조를 지닌 영화’라는 비평도 함께 쏟아져 나왔다.심 교우는 이번 영화에서 독특하게도 ‘이무기’라는 한국적인 소재를 서구적인 배경인 LA 도심의 모습에 도입시켰다. 특히 이무기가 ‘LA 라이브러리 타워’를 휘감으며 포효하는 마지막 장면은 이 영화의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뒤지지 않는 현란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화려한 액션장면도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개봉 전 공개된 다양한 이무기 캐릭터들의 제작과정을 담은... [2007-08-16](Hit:21894)

세대를 넘어 같은 동작으로,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교우가족들의 모습

제1회 수도권 지부 연합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입실렌티체이홉 카시코시코시코, 칼마시케시케시, 고려대학 칼마시케시케시, 고려대학!”지난 21일(토), 녹지 운동장을 메운 700여 명 교우들의 우렁찬 함성이 제 1회 수도권 지부 연합 교우회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알렸다. 오전 11시 30분, 개회를 알리는 팡파르와 함께 대회가 시작되었다. 녹지 운동장에 각 지부별로 ‘자유’, ‘정의’, ‘진리’, ‘맹호’의 4개의 팀으로 나눠 입장하는 모습은 타교 교우회에서는 볼 수 없는 질서정연한 모습이었다. 개회식은 참가자 중 가장 고학번인 황현수(경영 48) 교우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어 이어 축포와 국민 의례가 있었다. 천신일 교우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서울과 수도권 지부 체육대회는 교우회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게 된 것”이라며 “25만 전 교우들을 대표해 감사하고, 이렇게 휴일에 학교를 찾아 온 여러분이야 말로 고대 사랑이 곧 나라사랑 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해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고대인”이라고 참석 교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하(경제 58)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지부가 결속하고 타 지부와 교류하기를 바라고 고대 가족이 체육으로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더했다.개회식 이후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준비운동, 참가자들의 댄스 대결, 4인 5각 럭비공 차기 릴레이로 가볍게 몸을 푼 교우가족들은 본격적인 대회를 앞두고 중식으로 제공된 도시락을 먹으며 각 지부별, 가족들이 하나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축구와 족구 예선. 정의팀과 자유팀의 축구 예선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자유팀이 4대 5로 승리하였으며, 진리와 맹호팀간의 족구 예선은 역전에 역전을 더하며 무려 50분간의 경기 끝에 진리 팀이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2007-08-16](Hit:16814)

교우들이 가족과 함께 힘차게 교호를 외치고 있다

교우들도, 가족들도 모두 즐거웠던 한마당
김우성(통계87) 교우도 개회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몰라보게 달라진 모교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남철(식품공87) 교우도 학과대표인사말을 통해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우들이 와줬지만 30주년 때는 더 많은 동기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이날은 특히 교우들 뿐 아니라 그 가족들을 위한 부대행사가 푸짐하게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교우가족 어린이들을 위해 얼굴에 각종 캐릭터를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과 졸업가운을 입고 사진을 미리 찍는 졸업앨범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 체육관 안에 에어바운스를 마련해 어린이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박종수(체교87) 교우의 자녀인 박수영 군은 “풍선가지고 응원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학교가 너무 크고 좋아서 고대에 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일석(노문87) 교우의 부인인 김원경씨는 “날씨도 안좋고 밥 먹는 자리도 조금 불편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해서 즐겁다”고 행사를 평했다. 개회식을 마친 후, 타이거돔 내에서는 본격적으로 ‘가족잔치 한마당’이 벌어졌다. 교우 가족들은 △훌라후프 왕중왕 선발전 △신발 멀리차기 △오리발 신고 애드벌룬 굴리기 △줄다리기 △철인 3종 경기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신발 멀리차기의 경우 교우 자녀들끼리 연령대별로 경합을 벌이는 모습에 자녀들은 물론 지켜보는 교우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가족잔치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 정태일(지교87) 교우는 “프로그램들이 유익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5월 5일 개교기념일 행사 때도 왔었는데 그 때보다 가족들끼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양신(노문87) 교우는 “동기들 만나고 싶어 논산에서부터 올라왔는데 날씨가 궂어서 그런지 ... [2007-06-12](Hit:25761)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에서 6.3항쟁 관련 자료(검찰에서 작성한 데모주동자 계보도) 앞에선 6.3주역들 (왼쪽부터 서진영, 박정훈, 손옥백 교우)

4·18에 매혹된 열혈 청년들, 6·3운동의 주역으로 우뚝 서다
안암골에 모인 개성 넘친 인재들 1960년은 4·19혁명의 해였다. 독재자는 해외로 떠나고 이제 뜻있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는 한국 사회를 민주주의 국가로 변형하는 일이었다. 4월 혁명 최전선에는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있었다. 이듬해인 1961년 고대 입학생들 중에는 정치인의 꿈을 가진 이들이 많았다. 혁명의 열정에 매혹된 열혈 청년들이 고려대학교로 몰려들었다. 4월 혁명 이후 고려대학교는 한국 사회가 민주주의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전진기지였다. 61학번들은 입학 직후 5·16쿠데타라는 사이비 혁명을 경험해야 했다. 그들과 박정희 정권과의 관계는 처음부터 모순이었다. 박정희 정권이 추진한 한일협정에 반대해 일어난 6·3운동의 주역 가운데 한 사람인 박정훈(정외61)교우로부터 고려대학교 6·3학생운동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1964년 당시 박교우는 정경대 학생회장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정치나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애들은 모두 고대를 선망했어요. 61년 고대 정외과에 입학해서 보니까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애들이 왕창 들어왔더군요. 고등학교 시절 연대장이나 간부 생활을 했던 학생들이 많아서인지 정외과 1학년 대의원 4명을 뽑는데 34명이 출마했어요. 모두들 말도 잘하고 참 똑똑했어요.” 박교우 역시 어려서부터 우국지사들의 삶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그는 안중근과 김구 등 민족 독립운동의 투사를 존경했다. 정치를 하는 사람은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이익이라는 공익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그가 민족주의 기풍과 투사 기질이 강한 고려대학교 학생이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고려대학교 6·3학생운동의 지도부는 박교우를 비롯해, 법과대 학생회장 이경우(법학61)교우, 상과대 학생회장 이명박(경영61)교우였다. 구자신(경제61) 교우가 이끌던 총... [2007-05-15](Hit:21588)

유영대 교우의 ‘청’, 5월 1일부터 공연 시작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인 모교 유영대(국문75)인문대 국문과 교수의 창극 ‘청(淸)’이 올해로 2년째를 맞는다. 지난 5월 1일(화)부터 13일까지 2년차 무대를 연 ‘청’은 지난해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작으로 초청돼 3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창극은 신라시대에 발생한 전통 예술양식으로, 판소리의 사설과 가락을 그대로 살려서 부르는 판소리계 창극과 대본을 새로 지어 판소리 가락에 얹어 부르는 창작 창극이 있다. 이 중 유 교우의 ‘청’은 널리 알려져 있는 ‘심청전’을 재창조한 창작 창극에 속한다. 따라서 ‘청’에서는 기존 창극과 다른 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우선 인물에서 ‘청’의 주인공 심청은 ‘심청전’에서보다 의지가 강하고 인간적 고뇌가 물씬 풍긴다. 유 교우는 이에 대해 “심청전이 관객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심청의 인간적인 면을 그대로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문의 02-2280-4115 [2007-05-15](Hit:26664)

창립 100주년 맞이 신년 교례회
2천여 교우 참석 성황 … 이명박 전 서울시장, 어윤대 전 총장에 공로패 증정 지난 1월 5일 2천여 명의 교우들은 고려대학교 교우회 창립 100주년맞이 신년교례회에서 교우회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다가올 교우회 200년을 준비하는 큰 뜻을 힘차게 선포했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100주년 기념프로젝트는 2008년 신년교례회까지 1년간 진행된다. 개교 100주년을 지내면서 모교는 한국의 명문대학에서 세계의 명문대학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고 ‘한국대학 세계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고대 교우회는 한국 고등교육기관으로서는 최초로 대학동창회 100주년을 맞는다는 데 그 의미와 역할이 막중하다. 고대는 지난해 영국 더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명문 대학 150위권 안에 들었으며, 아시아 제 1의 사립대학으로 우뚝 솟았다. 이처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모교의 변신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그 발전의 원동력에 교우들의 역할이 컸음은 명백하다. 이러한 시점에서 맞는 교우회와 교우회보의 100주년은 한국사회에서도 기념비적인 일이다. 오는 3월 15일은 1907년에 출범한 고대교우회보의 전신인 普專親睦會가 교우회보의 전신인《親睦》을 창간한 지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교우회와 교우회보는 100주년을 맞아 모교와 우리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자 한다. 현재 다가올 교우회 200년을 위한 장기비전을 마련했고, World Class KUAA로의 고대 교우회의 발전 전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문사학으로서의 자긍심 제고와 교우들의 강한 단결과 애교심 고취, 젊은 교우 참여 확대 등 보다 폭넓은 교우회 발전이 교우들 간의 유대를 넘어 한국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자는 데 의의가 있다. 100주년을 맞이한 교우회보 또한 새로운 역할 ... [2007-01-10](Hit:28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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