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금 전달 및 부대 교류 행사 진행부대 견학 및 장병들과 교류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승명호)는 11월 12일 육군 제51보병사단 전승부대와 제169보병여단 비룡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승명호 교우회장, 한윤상 수석부회장, 황영오 부회장, 김미숙 부회장, 조윤성 부회장, 권영진 부회장 등 교우회 회장단과 채기동 무호회장 등 ROTC교우회 관계자, 이진현 정책대학원 총회장 등 최고위 정책과정 교우회 관계자 및 송군호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승명호 교우회장은 인사말에서 "국토방위라는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고 계신 국군 장병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대 교우회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관심을 갖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우석제 사단장(정석34)은 “고대 정책대학원에서 배웠던 지식이 군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2001년부터 꾸준히 부대 위문을 해온 고대교우 군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홍길동 여단장(체교96)도 “고대교우회의 응원을 원동력으로 삼아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장병을 양성하도록 힘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고대 교우회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장병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함으로써 민·군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