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교우연합합창제가 5월 5일 17:00~20:00 모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76학번부터 93학번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16개 학번 합창단의 노래는 많은 교우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교우회관 리노베이션을 통해 합창단 교우들이 편히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작년 10월 리노베이션 후 매일 합창단원들의 연습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며 너무 뿌듯하다“고 축사를 전하면서 각 합창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합창제 주관학번이었던 ‘KU86 앙상블’이 공연을 시작하였고, 올해 합창제 주관학번인 ‘KU83 harmony'의 무대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모든 참석자들이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부르면서 행사는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