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교우 등 300여 명 참석선수단과 관계자에 축승금·격려금 전달제61회 정기고연전 승리를 기념하는 축승연(祝勝宴)이 10월 29일 오후 6시 인촌기념관과 수당삼양패컬티하우스에서 열렸다. 모교는 올해 야구·농구·럭비에서 승리하며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뒀다. 통산 전적에서도 22승 11무 20패로 연세대를 상대로 우위를 이어갔다.행사에는 정순영 모교 총장서리를 비롯한 교무위원, 한윤상(경영78) 교우회 수석부회장, 권오섭(지질78) 메디힐 그룹 회장, 각 단과대 교우회장, 4개 운동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빙구부는 U-리그 경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승명호 교우회장은 한윤상 수석부회장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올해 야구와 농구, 럭비에서 승리하며 종합우승을 거뒀고, 교우회장 임기 동안 무패 기록을 이어가게 돼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몽골, 하노이, 상해 등 세계 곳곳의 교우들도 실시간으로 소식을 접하며 한마음으로 응원했다”며 “올해는 31개 교우 단체가 후원에 동참했는데 이번 승리로 내년 교우회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있는 교우사회에 큰 기쁨을 안겨준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순영 총장서리는 축사에서 “이번 정기고연전의 종합우승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으로 쌓아온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한 선수들을 정성으로 지도한 감독과 코치,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준 교우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에 얻은 자신감과 서로에 대한 믿음이 앞으로의 도전에도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도 여러분의 성장과 도전을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권오섭 회장은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 이라 강조하며 "결과를 넘어 모교의 명예를 가슴에 품고 끝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조훈희 체육위원장의 성과보고와 감사 인사에 이어 축승금·격려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총장 축승금은 고연전 승리 종목인 야구·농구·럭비 3개부 감독과 코치진에게 전달됐다. 체육지원팀과 경영지원팀, 학생지원팀, 커뮤니케이션팀, 대외협력팀, 비서실 등 교내 행정부서에도 격려금이 전달됐다.승명호 교우회장은 각 운동부에 2천만 원, 응원단과 체육국에도 각각 1천만 원과 500만 원으로 총 1억 1,500만원의 격려금을, 권오섭 회장은 고연전 승리축하금으로 1억원을 감독과 코치진에 전달했다. 체육위원회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한윤상 수석부회장과 권오섭 회장, 고우체육회에 5개 운동부 유니폼과 ‘필승·전승·압승’ 문구가 새겨진 액자를 전달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교가와 교호 제창으로 마무리됐다.교우회는 앞으로도 5개 운동부에 대한 후원과 지원을 체계화해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