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는 9월 17일(목) 오후 12시 부터 13시 30분까지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2026 정기고연전 결단식'을 열고 제61회 정기고연전 필승 격려금을 전달했다.행사에는 김동원 모교 총장,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 교무위원을 비롯한 교우단체 대표, 축구·럭비·야구·농구·빙구 등 5개 운동부 지도자와 선수, 총학생회와 응원단 등이 참석했다.고연전 승리, "40만 교우 마음은 하나"김동원 모교총장은 개교 120주년이었던 지난해 고연전 60주년 경기에서 결정적 우승으로 21승 11무 20패를 달성해 전적 우위를 확보한 점을 언급하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 “학우와 교직원, 그리고 교우들의 열기와 정성이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대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차게 응원하겠으니,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마음껏 펼쳐달라”고 당부했다.교우회를 대표해 참석한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도 "정기고연전 61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는 또 한 번 승리의 역사를 쓰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여러분이 흘린 땀과 눈물, 지난 몇 개월간 전지훈련장에서 쌓아온 노력이 바로 오늘을 위한 것이었고, 40만 교우들의 마음은 단 하나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신 있게, 즐겁게 펼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여러분의 손과 열정, 투혼으로 이번 정기고연전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거둘 것을 믿으며, 내년 교우회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우리 모두가 오늘의 승리를 함께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후에 야구부, 빙구부, 농구부, 축구부 학생선수 대표가 차례로 단상에 올라 정기전 승리를 향한 각오를 밝혔다. 일본 전지훈련 중인 럭비부는 이날 결단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정순일 럭비부 부장 교수가 선수단을 격려금을 받았다.김동원 총장은 각 부 감독·코치진과 주장, 총학생회장과 응원단장에게도 차례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교우회 올해 두번째 격려금 전달, 응원 열기 절정한 수석부회장과 각 운동부를 후원하는 교우단체 대표들도 함께 '2026 정기고연전 필승 격려금'을 직접 전달했다.간호대교우회(회장 문정란·83)와 성남·분당교우회(회장 황영오·전자공81)가 축구부에 사범대교우회(회장 김미숙·지교81)와 강남교우회(회장 차경렬·토목공87)는 럭비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여자교우회(회장 조희진·법학81)와 경영대교우회(회장 이동섭·88), 문과대교우회(회장 권영진·서문86) 등 세 단체는 야구부에 생명과학대교우회(회장 한문수·식물보호82)가 농구부, 서초교우회(회장 송준규·기계공85)와 법과대교우회(회장 문무일·81)가 빙구부에 각각 후원금 전달했다. 교우회는 그동안 정기고연전을 대비해 5개 운동부에 각각 1천만 원씩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11개 단과대학 교우회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교우회, 직능 단체, 동호인 교우회, 30·40주년 홈커밍 학번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신규 후원 단체 20곳이 추가 발굴되며 전체 참여 단체는 31개로 확대됐다. 특히 권오섭(지질78) 메디힐그룹 회장 겸 모교 의료원 발전위원장도 운동부 후원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5월 26일 각 운동부에 1천 만원씩 모두 5천 만원을 전달한 이후 두번째 격려금 전달이다. 교우사회의 고연전 응원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것. 교우회는 이어 총학생회와 응원단에도 각각 격려금을 지급했다. 고우체육회 유인선(재료공70) 회장도 5개 운동부 주장과 응원단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을 응원했다.행사는 오찬에 이어 김시현(체교22) 모교 응원단장의 지휘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응원가와 교가, 교호를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한편, 2026 제61회 정기고연전은 오는 10월 2일(금)과 3일(토) 양일간 모교 주최로 잠실야구장과 목동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