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 역사 토대로 젊은 교우 참여 확대 지향7개 분과 체계 정비로 전문성 및 실행력 강화제24대 고대경제인회(회장 조수연·농화77) 발대식이 4월 15일 오후 5시 30분 고대교우회관 크림슨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24대 집행부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맞춰 교우 네트워크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미디어아트 오프닝 영상과 함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대경제인회는 1979년 창립되어 올해로 47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인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근 스타트업과 신산업 분야의 젊은 교우들의 참여가 확대되는 것은 우리 모임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승명호 회장은 과거 고대경제인회 회장으로 6년, 명예회장으로 4년간 재임하며 단체의 기틀을 닦아온 만큼, 이번 발대식에 참여하는 소회가 남달랐다.환영사 중인 승명호 교우회장.이어진 축사에서 문규영(농학70) 전 고대경제인회 회장은 전임 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 집행부의 출발을 격려했으며, 조수연 고대경제인회(회장 조수연·농화77)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회의 존재 이유는 선후배 경제인들이 보유한 방대한 지적 자산과 경험을 교우회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며, “이러한 연결을 실질적인 성과로 바꾸기 위해 구체적인 예산 확보와 조직 체계의 현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문규영 전임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기념사를 통해 포부를 밝히는 조수연 고대경제인회 회장.또한 운영위원들과 실무추진단, AX포럼, 골프회, 산악회, 봉사단, 문화탐방, 고우경제 기획위원회 등 7개 분과 단체의 체계적인 정비와 소개가 이루어졌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이러한 분과 활동이 단순한 친목을 넘어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권오섭(지질78) 명예회장의 축배제의로 시작된 만찬에서는 참석자들이 결속을 다졌으며, 미디어아트와 하이입실렌티 영상이 결합된 엔딩 영상 시청 후 교가 및 교호 제창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고대경제인회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지식 교류와 사회공헌 활동 등 다각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권오섭 명예회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