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교우의료봉사단이 봉사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세군 강북복지관서 개최
143차는 강동구에서
고대교우의료봉사회(회장 이향애·의학65, 단장 최경숙·의학68)는 지난 9월 20일 서울 강북구 구세군 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42차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진료와 정성 어린 치료가 이어졌다. 내과, 가정의학과, 척추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진료과목별 진찰을 비롯해 초음파·심전도·혈액검사, 흉부 X-ray 결핵 검사, 골밀도 검사 등 종합 검진이 함께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투약 및 영양 수액도 제공되었으며, 세심한 진료와 따뜻한 돌봄이 이어졌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교우회 의료진을 비롯해 안암·구로병원 전·현직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40여 명과 교우 사회봉사단도 함께했다.
다음 제143차 의료봉사는 10월 18일 강동구에 위치한 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