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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봉사회, 히포크라테스 정신으로 포천 오폭 현장 찾아피해 주민 곁에서 139번째 의료봉사 치유와 회복의 손길 내밀어승명호회장 봉사자 위한 만찬 마련고대교우의료봉사회(회장 이향애·의학65, 단장 최경숙·의학68)가 지난달 17일, 공군의 오폭사고로 큰 충격을 겪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2리 마을을 찾아 제139차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내과, 정형외과, 척추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 등 총 6개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교우 의료진이 참여해 마을 주민 약 60여 명을 진료했다.초음파 검사, 영양수액 주사, 임상병리검사 등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고대교우의료봉사회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이동진료버스를 통해 방사선(X-ray) 장비를 활용한 폐질환 검사와 치과 진료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비타민제와 함께 소정의 위문품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현장을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은 “폭격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주민들에게 고대교우회의 봉사는 실질적 치료이자 따뜻한 위로였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고, 육군 5군단 및 공군 8전투비행단 관계자들도 함께하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노곡2리 주민 남명예(74) 씨는 “요즘도 TV 소리를 끄고 자막만 볼 정도로 놀란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며, “이렇게 찾아와 몸과 마음을 돌봐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승명호 교우회장은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실천하는 교우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포천시와 군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 활동 후 승명호 회장은 봉사자들을 위한 만찬을 마련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포천시청과 육군 제5군단, 고대교우의료봉사회에 각각 격려금을 전달했다.최경숙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주민들과 교우 모두에게 치유와 따뜻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고대교우의료봉사회는 6월 21일 제140차 봉사활동을 금천구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서창훈 수석기자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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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식봉사 후 기념촬영 중인 성남분당교우회 교우들.성남분당교우회, 어버이날 배식봉사1,200명에게 점심식사 대접작은 도움이라도 큰 보람 느껴성남분당교우회(회장 황영오·전자81)가 지난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15명의 성남분당 교우회 봉사단은 성남시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1,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자들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배식 봉사에 참여한 한 교우는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성남분당교우회는 지난 5일에도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대85봉사단이 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85봉사단,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묘비 주변에 태극기 꽂고조화 놓으며 넋 기려‘우리함께-고대 85 봉사단’이 지난달 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85봉사단은 이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안식처를 찾아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한영배(생물) 단장은 “6월 보훈의 달을 앞두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보내고자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85학번 동기인 권대일(영교) 교우가 국립서울현충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봉사단원들은 현충원 내 특정 묘역(1~12구역 중)을 찾아 개별 묘비 주변에 태극기를 꽂고 조화를 정성스럽게 놓으며 넋을 기렸다.이번 봉사에는 85학번 동기회장인 박창수(경영) 교우를 비롯하여 30명이 넘는 동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올해 입학 40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교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모교 사범대교우회 주최 나누리의료재단배 자선 골프대회가 이달 3일 열렸다.제3회 노블 타이거 도네이션 컵 자선골프대회구자열 회장 지속 후원 약속교우 장학 문화로 확장 가능사범대교우회 주최로 제3회 NOBLE TIGER DONATION CUP(나누리 의료재단 배) 자선골프대회가 이달 3일 클럽72 하늘코스에서 교우들의 따뜻한 나눔과 우정을 모아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구자열(경영72) LS그룹 의장, 정진택(기계공79) 전 모교총장, 박노준(경영82) 우석대 총장, 윤을식(의학83) 의무부총장, 한승범(의학85) 안암병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윤형선(의학80) 의과대교우회장, 우윤식(행정82) 정경대교우회장, 권영진(서문86) 문과대교우회장, 이동섭(경영89) 경영대교우회장(일진그룹 회장), 김홍매(경연76회) 전 MSP 교우회장 등 각계 교우 리더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한편 구자열 교우는 이 대회가 지속 가능하도록 후원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교우 장학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뜻깊은 제안이었다. 서창훈 수석기자 독문과교우회가 지난달 29일 장학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70학번에서 03학번까지 참여후배들 위한 장학금 기부도독문과교우회(회장 김승태· 81)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엘리시안 강촌CC에서 개최됐다. 70학번부터 03학번까지 선후배들이 함께 한 골프대회는 교우들 간 친목도 다지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각 조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금은 후배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서 24명의 교우가 라운드 중 모은 154만원의 기금과 대회 상금 60만원이 모두 장학금으로 기부되어 후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94동기회가 지난달 24일 스포츠 행사를 진행했다.옥스팜 트레일워커 완주참가비, 펀딩기금 전액 기부94학번동기회(회장 이정우·건축공)가 지난달 24일 스포츠와 나눔행사를 가졌다.러닝크루(회장 이승환)는 이날 기부형 도전 프로젝트인 강원도 인제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참여해 25km, 50km 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또 김혜진(원예) 교우가 속한 ‘KU94_The 1975’팀이 25km 혼성팀 2위, 김금란(미교) 교우가 속한 ‘KU94_불꽃여전사’ 팀이 25km 여성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모인 참가비와 기부 펀딩 전액은 전 세계 빈곤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식수, 위생, 생계,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고대94골프회(회장 허준·한국사)는 이날 연세대 백양누리이글스와 함께 한림용인CC에서 첫 골프 고연전을 펼쳐 5승 3패 2무로 승리를 거두고, 경기 후 화기애애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서창훈 수석기자 제458회 고대월례강좌 개최제458회 고대월례강좌(회장 윤은기·심리 71)가 지난달 29일 교우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창작 다큐픽션 오페라 <이순신>의 제작을 이끈 양재무 감독을 초청해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감독은 “대한민국의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겠다”며, “‘다큐픽션’ 형식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 면모와 리더십을 무대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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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오른쪽 셋째부터) 김동원 모교총장, 푸단대 치우신 총장, 싱가포르국립대 탄엥체 총장。모교 김동원 총장, 상하이 지속가능포럼 참석아시아 대학과 글로벌 협력상하이교우회와 만찬도김동원 모교총장이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에서 열린 ‘2025 S3 지속가능성포럼(S3 Sustainability Forum)’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고려대, 푸단대, 싱가포르국립대가 참석해 ‘S3’ 포럼으로 명명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의 3개 주요 대학이 지속가능성과 공동 연구 협력 이슈를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모교에서 첫 포럼이 개최된 이후 상하이 푸단대에서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이번 상하이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생태계 보전, 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성 관련 글로벌 이슈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김동원 모교총장은 푸단대 치우신(QIU Xin) 총장, 싱가포르국립대 탄엥체(Tan Eng Chye) 총장과 함께 고등교육기관의 지속가능성 발전 기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포럼 일정을 마친 후, 김동원 모교총장은 상해교우회 운영진과 함께 상해임시정부 유적지를 방문하여 호국정신을 기렸으며, 중화예술관, 진단박물관, 푸동미술관을 방문하여 고미술 및 현대예술분야의 전문 교우들의 해설과 함께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중국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저녁에는 재상해 화동교우회를 방문하여 장동준 교우회장(농경93·EY 한국부 대표)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교우들과 저녁만찬을 함께 했다.이해린 기자 여자교우회가 지난달 13일 ‘AI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여자교우회 ‘AI와 여성’ 심포지엄AI 발전에 젠더혁신 포괄해야균형있는 AI와 HI의 융합 실현여자교우회(회장 전현주·가교78)는 지난달 13일 고려대 개교120주년 기념 행사로 백주년삼성기념관에서 ‘AI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준비위원장인 이유경(영문86) 포스코그룹 부사장은 “AI(인공지능)와 HI(인간 지성)를 융합한 인재양성이라는 고려대학교 120주년 기념사업의 방향과 함께하여 AI의 기술적 발전에 젠더혁신이 포괄되어질 때 보다 균형 있고 완성도 있는 AI와 HI의 융합이 실현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심포지엄의 주제를 ‘AI와 여성’으로 정했다”고 말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100여명의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대 여자교우들이 참석했다.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AI의 기술적 발전의 성과를 젠더라는 관점에서 조명하여 기술발전의 방향에 다양한 관점으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모교 86동기회가 지난달 9일 고려인 동포들과 문화행사 교류를 가졌다.86동기회-고려인 문화교류행사모교 120주년 사절단 방문“고려인에 지속 관심 가질 것”86학번동기회(회장 이화용·법학86)가 지난달 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고려인 동포들과 문화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고려문화원(원장 김상욱·국문86)이 주최했다. 86학번 동기회는 모교 12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일부터 20명 규모의 사절단을 꾸려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이화용 회장은 “앞으로 고려인과 중앙아시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장선 교우 은탑산업훈장 수상박장선 AMP 총교우회장(투데이아트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23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왼쪽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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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의생 교우(왼쪽)와 김동원 모교총장.난의생 교우, 인재양성발전기금 5억 기부 홍콩교우회 통해 기부후배들 도전, 기회 되길난의생(정외81) 교우가 지난달 13일 중국 정치 및 한중 관계 분야 미래 전문가 육성을 위한 ‘천혜 인재 양성 발전 기금’으로 5억원을 기부했다. 모교를 졸업한 후 대우그룹에 입사한 화교 2세 난의생 교우는 19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홍콩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 머무는 동안에도 모교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홍콩교우회 활동을 통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모교는 이번 기부금을 바탕으로 학부생 대상 ‘KU in China’와 대학원생 대상 ‘KU Pre-doc in China’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학부 프로그램은 매년 약 10명을 선발해 방학 중 중국 주요 도시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원 프로그램은 매년 1명의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생을 선정해 중국 정치 또는 한중 관계 주제의 논문 연구를 위한 현지 체류 및 연구 활동을 최대 1년 간 지원한다. 기부식에서 난의생 교우는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난 교우는 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후배들이 중국과 한중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난의생 교우의 따뜻한 기부는 모교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총장은 이어 “중국 정치 및 한중 관계 분야의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유민경 기자 화공생명공학과교우회가 지난달 27일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화생공교우회 장학금 수여식성적 우수 장학생 등 총 6명훌륭한 엔지니어 되길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교우회(회장 최영호·82)는 지난달 27일 화공생명공학과 학과 회의실에서 이기봉(화학공93)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성적우수장학생 4명, 학부 공로장학생 2명 등 총 6명에게 1,500만원이 지급됐다.이날 수여식에서 최영호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준 높은 고대문화를 만끽하면서 캠퍼스 생활을 후회없이 즐기라”고 덕담했다.특히, 선배 교우들처럼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어 줄 것과 교우의 일원으로서 모교 발전과 학과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응회가 지난 4월 응원단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호응회, ‘멘토링데이’ 첫 개최선후배 함께 만든 응원 시간후배 진로에 선배가 길잡이모교 응원단 선후배 간 진로와 경험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호응회(회장 오규백·농경제94)는 지난 4월 10일 모교 LG‑Posco 경영관에서 제1회 ‘고려대학교 응원단 멘토링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멘토링데이는 고려대학교 응원단 재학생 후배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호응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총 9명의 고려대 94학번 출신 선배 멘토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남수빈(체교20) 재학생 응원단장을 비롯한 응원단 37명이 참석해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을 경청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말미에는 오규백 호응회장이 김상종 멘토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모든 멘토에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증정했다. 공대교우회, 관악산 춘계산행 성료공과대학교우회(회장 태범석·화학공76)는 지난달 10일 과천 향교 코스로 관악산에 오르는 춘계산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8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하여 뒤풀이까지 무사히 마쳤다. 이번 산행에는 공학대학원 원우회와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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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경영대학 창립 12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3일 승명호 교우회장, 김동원 모교총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모교 경영대학 창립 120주년 기념식미래 향한 새로운 도약 다짐혁신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모교 경영대학 창립 12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3일 LG-POSCO 경영관 4층 수펙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보성전문학교 이재학과에서 시작된 경영대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기념식에는 승명호 교우회장, 김동원 총장, 김언수 경영대학장, 이학수 명예회장, 이동섭 경영대교우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영대학의 지난 120년간의 발자취를 되짚으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산업화, 정보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경영대학의 역할을 재조명했다.한편 고대 경영대학은 인간지성에 기반해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Next Intelligence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진 교우가 지난달 20일 열린 문과대교우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권영진 문과대교우회장 취임식인문학 부흥·소통 강화 약속자랑스러운 문과대인상 시상식문과대교우회 총회와 자랑스러운 문과대인상 시상식이 지난달 20일 강남 뉴브호텔에서 열렸다. 승명호 교우회장, 신임 권영진(서문86) 문과대교우회장, 권영진(영문80) 국회의원, 조성명(15고경) 강남구청장, 김영(토목84) 세종부총장, 이희경(영문87) 문과대학장, 전현주(가교78) 여자교우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문과대 교우 80여 명이 참석했다. 자랑스러운 문과대인상 수상자는 이천광(철학61) 문과대교우회 고문, 윤승호(영문80) 인카금융서비스본부장, 이상우(국문82) 전문과대학장, 강제훈(사학83) 모교 한국사학과교수, 황수정(국문87) 서울신문 논설실장, 문태준(국문89) 시인 등이다.한편 권영진 회장은 문과대학 80주년을 기념하며 인문관 건립을 위한 1억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고우체육회가 지난달 23일 유인선 신임 체육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유인선 고우체육회장 취임식지난달 23일 크림슨홀에서체육 교우 100여 명 참석유인선(재료공70) 신임 고우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23일 교우회관 크림슨홀에서 개최됐다. 유 회장은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으로 제18대 대한미식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철(정외66) 회장직무대행, 유인선 신임 회장,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 윤성택(지질81) 모교 부총장 등 고우체육회 교우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우윤식 신임 정경대교우회장.우윤식 정경대교우회장 취임지난달 21일 크림슨홀에서정경대교우회의 새로운 시작우윤식(행정82) 신임 정경대교우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21일 교우회관 크림슨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정경대학 교우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정경대교우회 이영석(정외77), 최상주(경제80), 구천서(경제70) 전임 회장을 포함하여 한윤상 수석부회장, 전현주 여자교우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크림슨합창단이 지난달 31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아름다운 선율과 하나된 울림우애와 단합 돋보여87학번으로 구성된 크림슨합창단(단장 백건대·경영, 김소정·원예)이 지난달 31일 영산 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아나운서 최승돈(영교87)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소망으로 물들고 사랑으로 빛나다’라는 부제 하에 아름다운 선율과 하나되는 울림을 선사했다. 본 공연에는 승명호 교우회장의 후원이 있었고, 합창단 후원회장인 보안뉴스의 최정식 회장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각 학번 합창단 멤버들의 열정적인 동참으로 따뜻한 우애와 끈끈한 단합을 보였다. 호당회가 지난달 24일 제4회 교우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제4회 교우회장배 당구대회 성황96명 32개조 토너먼트이병훈 교우 극적 역전 우승교우 당구모임인 호당회(회장 장영철·정외66)는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CV당구클럽에서 제4회 교우회장배 교우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61학번부터 21학번까지의 선수 96명과 진행 요원 및 응원단까지 120여 명의 교우와 재학생이 참가했다.개회식에서 최고령 참가자인 김유광(의학61) 교우는 “신경정신과 전문의로서 치매를 예방하는 데에는 당구만한 운동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실제로 김 교우는 3인 1조 풀리그로 진행된 조별 예선에서 2승으로 본선 32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96명이 32개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과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이전 대회 우승자인 황도순(법학82)교우를 꺾고 결승에 오른 이병훈(신방86) 교우가 역시 이전 대회 우승자인 이성민(체교93) 교우를 누르고 결승에 오른 이상태(정외86) 교우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법조인교우회 정기총회법조인교우회(회장 윤성원·법학82)는 지난달 30일 교우회관 크림슨홀에서 ‘2025년 법조인교우회 정기총회 및 신입교우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진강(법학62)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이동원(법학82) 전 대법관, 조희진(법학81)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 및 150여 명의 교우 및 신입 법조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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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교우회는 매달 걷기길 탐방을 진행하며 국내 명소들을 둘러보고 있다.여자교우회, 승봉도 둘레길 탐방한국의 아름다운 길 걷기매달 걷기 명소들 둘러봐여자교우회(회장 전현주·가교78)는 지난달 28일 인천 앞바다 승봉도로 둘레길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여자교우회가 진행 중인 프로그램 ‘한국의 아름다운 길 걷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1시간 20분 가량 배를 타고 승봉도 선착장에 도착해 승봉도의 명소를 모두 돌아보는 일정으로 마련됐다.전현주 회장은 “여교우들이 혼자 다녀오기 어려운 한국의 명소들을 버스를 대절해 편리하게 진행되며, 당일코스로 진행하면서 맛집도 들르고 있다”며 “이달 26일은 순천만 세계정원 튤립축제로 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태산 휴양림, 원주의 뮤지엄 산, 신안퍼플섬, 청풍호 둘레길 등이 차기 방문지로 검토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이해린 기자故 전수영 교우 추모식 개최세월호 11주기를 맞아 故 전수영(국교08) 교우의 추모식이 지난달 16일 사범대 운초우선교육관 4층 전수영라운지에서 열렸다.전 교우는 당시 단원고 2학년 담임으로, 사고가 발생하자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양보하고 끝까지 선내에서 학생들을 보살피다 유명을 달리했다. 류태호 사범대학 학과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학생들을 향한 전수영 선생의 사랑과 희생은 사범대 구성원인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며 “밤하늘에 별이 빛나면 당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교육자로서 마음을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이해린 기자 박물관 120주년 기념 특별전5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총 170여 점, 희귀 자료도모교 박물관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특별전 <120년의 高·動, 미래 지성을 매혹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모교의 역사적, 문화적, 학술적 위상을 조명하며, 120년 동안 대학이 추구해온 가치와 비전을 담은 120건의 유물을 선보인다.전시에는 모교 박물관과 도서관이 소장한 국가지정문화재와 희귀 자료들이 포함된다. ‘고高, 려麗, 대大, 학學, 교校’ 5개의 대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철학, 실용, 세계, 배움, 그리고 미래를 향한 개척정신을 담은 120건, 총 170여 점의 자료가 소개된다. 주요 전시품으로 국보인 혼천의(1만원권 지폐 뒷면 모습)와 조선의 화가 겸재 정선의 ‘금강산도’와 단원 김홍도의 ‘송하선인취생도’가 있다.이 전시는 모교가 120년 동안 이어온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로 모교의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예진 기자 의학 교육을 위해 헌체한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감은제가 지난달 17일 열렸다.모교 의대 감은제 거행1년 간 헌체한 44명 추모매년 4월 셋째 목요일모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의학85)이 지난달 17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의학교육을 위해 헌체하신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감은제(感恩祭)’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대생과 교직원,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 작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헌체하신 기증자 44분의 숭고한 뜻을 추모했다.유가족 대표로 참석한 정진택 前 모교총장은 “고인들의 숭고한 선택이 얼마나 큰 뜻을 지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이 헌신이 의학 발전은 물론, 생명의 귀중함을 배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교 의과대학은 매년 4월 셋째 목요일에 헌체하신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합동 추모제 ‘감은제’를 개최하고 있다. 조영서 기자 강동송파교우회 단양으로 봄소풍강동송파교우회(회장 우일영·기계공78)는 지난달 26일 남한강 상류인 충북 단양으로 봄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봄소풍 기획과 역사문화 탐방해설은 노시훈(신방88) 노원교우회 문화국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고, 90동기회 동아리 호걸90회와 단양강 잔도길 앞에서 만나는 ‘융합형 소풍’ 형식으로 진행됐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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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교우회 홍보편집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지난달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홍보편집위원회 위촉식 개최곽태헌 신임 홍보편집위원장13명의 편집위원 참석제35대 교우회 홍보편집위원회 신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지난달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승명호 교우회장,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 곽태헌(영문81) 신임 홍보편집위원장과 13명의 편집위원이 참석했다.행사는 위원 소개로 시작해 위촉장 수여식과 교우회보 발행과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또한 교우회와 교우회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홍보편집위원회는 교우회보의 기획, 편집, 제작에 대해 협의하며, 교우회의 다양한 활동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모여 의견을 나눈다. 모교 본관에 모인 무호회 교우들.무호회 봄나들이 행사 개최역대 무호회장 등 100여 명 참석개교120주년기념 캠퍼스투어무호회(ROTC교우회, 회장 채기동·지교86)가 지난달 11일 ‘무호사랑愛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기 이전언(사학59) 동기회장을 비롯해 역대 무호회장을 역임한 8기 이상만(경제66)고문, 10기 권영학(물리68)고문 등 학군장교로 임관해 50년이 지난 무호회 1기 ~13기 회원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재학생 홍보대사 여울팀의 안내에 따라 5개 조로 나눠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캠퍼스투어를 진행했다. 본관 앞에 모인 후, 옛날 고등학교 다닐 적의 교련복, 모자, 가방 등의 소품을 활용해, 추억의 포토타임도 가졌다. 이후 오찬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호회 선배들의 무호사랑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편 무호회는 지난달 26일에도 ‘2025 무호인의 날’ 행사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계산에서 투어를 겸해 개최했다. 송다연 기자 유용원 국회의원(오른쪽)과 윤은기 고대월례강좌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457회 월례강좌 열려강사에 유용원 국회의원한반도 안보에 미칠 영향 경고고대월례강좌(회장 윤은기·심리71)는 지난달 25일 모교 교우회관에서 제457회 강좌를 열고, 유용원 외교통상위원회 국회의원을 초청해 ‘우크라이나 전황과 북한군 러시아 파병 교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 의원은 드론 중심의 현대전 양상과 북한군 파병의 군사적 함의를 분석하며, 한반도 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이날 강연에는 150여 명의 교우가 참석했으며, 강연 후에는 기부자 감사패 수여와 40주년 기념 특강 예고도 이어졌다. 93학번동기회 4·19 행사93학번동기회(회장 오선영·한문)는 지난달 19일 4·19민주묘역을 참배하고, 모교 시네마트랩에서 김대현(경영85) 감독의 다큐멘터리 <정돌이>를 관람했다. 조정남 명예교수와 응원단 재학생도 함께했으며, 주인공 송귀철 씨와의 대화도 이어졌다. 한편, 오는 6월 28일에는 우리옛돌박물관에서 모임을 진행한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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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교우회는 지난달 19일 캐더락 공원에서 4·18의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워싱턴교우회, 4·18 65주년 행사“4·18 대장정 함께 걸어요”4·18 의거 참여 교우도 참석모교 워싱턴D.C 교우회(회장 백승자·가교82)가 지난달 19일 4·18 의거 65주년을 맞아 ‘4·18 대장정 함께 걸어요’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워싱턴에 위치한 캐더락 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교우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4·18 의거에 직접 참여한 김경진(경영59), 배재동(임학59) 교우가 참여해 불의에 항거한 모교의 대동 정신이 후배 교우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계승됐다.김기정(경영89) 교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걷기 및 달리기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4·18 의거의 정신을 기억하며 교우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5 고대법대인의 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2025 고대법대인의 밤’ 행사 개최 차기 회장에 문무일 전 검찰총장자랑스러운 법대인 유진희·이동원법과대학교우회(회장 최교일·80)는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이달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25 고대법대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승명호 교우회장, 이황(84) 법학전문대학원장, 함윤근(85) 고대법대인의 밤 준비위원장, 한상대(77) 법전원운영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법대교우회 임원진 및 법학전문대학원 교우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 시상식이 진행되어 유진희(77)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이동원(82) 전 대법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과 법대 120주년 기념 기금 3억원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문무일(81) 전 검찰총장이 차기 법대교우회장으로 선출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모교 중앙광장기부벤치 완공개교 120주년을 맞아 중앙광장이 새롭게 단장됐다. 이번 사업은 중앙광장 지상부 조경공사를 통해 경관을 확보하고, 모교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중앙광장 양쪽으로는 나무 데크가 마련돼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으며, 120주년이 각인된 석조 상징물이 들어서는 한편 후원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벤치도 함께 조성됐다. 지난 개교기념식에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벤치를 찾는 교우들로 북적였다. 후원자들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와서 본인의 이름을 확인하면 된다.이해린 기자 고대정책산악회 봄나들이 산행정책대학원교우회(회장 표대성 44기) 산하 고대정책산악회(회장 이종대 47기)는 지난달 19일 청남대에서 ‘교우가족 봄나들이 산행’ 행사를 가졌다. 산행에는 정책대학원 교우와 교우가족, 재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우리나라를 이끈 전직 대통령의 숨결과 봄의 기운이 가득한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뉴욕교우회 개교120주년 기념 마라톤대회 개최뉴욕,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뉴욕교우회 마라톤 동호회’는 올해 모교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이달 18일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걷기, 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가족,지인들과 함께 센트럴파크를 걷고, 달리고, 자연도 즐기며 대학 발전기금 마련에도 기여하는 행사다. 대회 수익금은 전액 모교 발전기금으로 쓰인다.언제, 어디서, 무엇을●경제학과 산행 5월 31일(토) 10:00청계산 문정환(81) 산악대장 010-2017-6211●법조인교우회 정기총회 5월 30일(금) 19:00교우회관 안암홀 이인재(법학91) 간사 02-521-7060바로잡습니다지난 657호 19면 ‘건강톡톡’의 ‘김양현(의학97)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구로병원 척추신경외과 김주한(의학86)’ 교수로 바로잡습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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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교우의료봉사회가 봉사활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월종합사회복지관서 개최139차는 오폭사고 포천에서고대교우의료봉사회(회장 이향애·의학65, 단장 최경숙·의학68)는 지난달 19일, 서울 양천구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38차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에는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 60여 명이 대상이 되었으며, 다양한 진료와 정성 어린 치료가 이뤄졌다. 내과, 가정의학과, 척추신경외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진료과목별 진찰을 비롯해 초음파·심전도·혈액검사, 흉부 X-ray 결핵검사, 골밀도검사 등 종합 검진이 함께 이루어졌다. 현장에서는 투약 및 영양수액도 제공되며, 세심한 진료와 따뜻한 돌봄이 이어졌다.이번 의료봉사에는 교우회 의료진을 비롯해 안암·구로병원 전·현직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40여 명과 교우 사회봉사단도 함께했다.다음 제139차 의료봉사는 이번달 17일, 공군 오폭사고로 피해를 입은 포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창훈 수석기자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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