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고연전 100주년 필승 기원
승명호 교우회장 1억 원 쾌척
5/15(목) 16:00~17:00간 고려대학교 본관 4층 프레지던트챔버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승명호 제35대 교우회장을 비롯, 김동원 총장, 모교 5개 운동부 감독 및 주장 선수, 한윤상 수석부회장, 조훈희 체육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승명호 교우회장은 현재까지 20승 11무 20패를 기록하고 있는 정기 고연전의 역사에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쓰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필승 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2025년은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간의 역사적인 라이벌전인 고연전이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자, 5개 운동부(야구, 농구, 축구, 아이스하키, 럭비)가 참여하는 정기 고연전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양교는 1925년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 간의 연식정구 경기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