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가 제60회 정기고연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통산 전적 21승 11무 20패로 연세대를 앞서게 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축승연(祝勝宴)’ 행사가 10월 1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패컬티하우스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 전현주 여자교우회장, 단과대 교우회장, 5개 운동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학생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승리를 자축했다.
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정기고연전 승리로 60년의 균형이 깨졌다”며 “이는 선수들과 지도자, 그리고 모든 관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윤상 수석부회장은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준비와 선수단의 실력 향상, 코칭스태프의 전문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교우회에서 마련한 필승기금, 100대의 후배사랑버스, 40여 곳의 무료 주점 운영 등을 통해 교우들의 뜨거운 응원을 전달했고, 선수들이 멋진 결과로 화답해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훈희 체육위원장의 성과보고와 감사 인사에 이어 총장 측승금 및 격려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총장 측승금은 3개 부 감독, 코치, 체육위원장, 체육지원팀에게 수여됐으며, 격려금은 경영지원팀, 학생지원팀, 커뮤니케이션팀, 대외협력팀, 비서실 등에 전달됐다.
또한 승명호 교우회장과 구자열 전 교우회장, 권오섭 고대 경제인회장이 후원한 격려금이 5개 운동부에 각각 전달됐으며, 고려대 체육진흥회(KUSC MOQ)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교가 및 교호를 제창하며 마무리됐다.
교우회는 앞으로도 5개 운동부에 대한 후원과 협찬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해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